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소월의딸들(증손녀가직접쓴소월의숨겨진삶과사랑)

소월의딸들(증손녀가직접쓴소월의숨겨진삶과사랑)

  • 김상은
  • |
  • 코리아닷컴
  • |
  • 2012-08-06 출간
  • |
  • 264페이지
  • |
  • ISBN 978899739613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Part 1. 소월의 딸, 소월을 노래하다
1. 백 년 만에 부르는 이름, 소월
2. 소월의 맏딸의 맏딸의 맏딸
3. 소월의 시, 나의 노래
4. 나는 소월을 알고 있는가

Part 2. 소월 어린 시절이야기
1. 남산리 큰집의 귀염둥이, 갓놈
2. 호기심 많은 아이
3. 호랑이 할아버지
4. 작은엄마를 따르던 소월
5. 수수깡에 놀란 가슴
6. 이야기꾼의 밑 빠진 독
7. 귀한 실 뚝뚝 끊어 준 손주 사랑
8. 질문 쏟아 내는 ‘깐깐이 아재비’
9. 어려워진 살림살이

Part 3. 소월, 학교에 가다
1. 개화의 물결, 남산학교
2. 보자기 가방 메고 의젓해진 소월
3. 김억에 대한 추억
4. 마침내 노다지를 찾다
5. 소월의 첫 눈물
6. 삼십 리 길 따라나선 소월의 나들이
7. 애국과 사람 노릇을 생각하다
8. 열병을 이겨 낸 소월

Part 4. 소월, 타향살이 그리고 결혼
1. 열네 살 소월, 결혼과 오산학교
2. 상으로 받은 재봉틀
3. 고독을 친구 삼은 소월
4. 소월을 보러 간 할머니, 사기당하다
5. 조용한 혼사, 애처가 소월
6. ‘진달래꽃’의 숨은 사연
7. 첫딸 구생 태어나다
8. 내게는 왜 봄이 없을까요
9. 친구를 먼저

Part 5. 소월, 시를 짓다
1. 나라 없는 서러움
2. 공부에 욕심을 부린 소월
3. 일본 유학과 동경대지진
4. 유학을 중단하고 웃음을 잃다
5. 시, 유일한 위로가 되다
6. 고향을 떠나라 했던 소월
7. 소월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다
8. 암담한 세월, 깊어 가는 시름

Part 6. 소월의 딸, 소월을 공부하다
1. 왜 모두가 소월을 사랑할까?
2. 북한에서는 소월을 어떻게 볼까?
3. 《진달래꽃》 초판본은 왜 두 종류일까?
4. 소월은 정말 자살했을까?

Part 7. 소월의 딸, 혈육을 만나다
1. 흩어진 핏줄을 찾아서
2. 일본 유학생 시절의 자취
3. 위로의 의미를 깨닫다
4. 미국에서 만난 소월의 혈육들
5. 소월의 사위, 며느리
6. 세대를 뛰어넘은 사랑
7. 소월의 이름으로 무대에 서다
8. 소월을 노래하는 이유

에필로그
참고문헌 및 자료

도서소개

소월의 증손녀가 소월 할아버지의 생을 노래한다. 소월의 시, 애잔한 그리움의 언어로 무대에 오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면서도 그의 짧은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백 년이 되어가는 즈음, 그의 혈육이 직접 숨겨졌던 소월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저는 소월의 맏딸의 맏딸의 맏딸입니다.
소월을 사랑하는 당신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저는 오늘도 무대에 섭니다.”
소월의 증손녀가 소월 할아버지의 생을 노래한다. 소월의 시, 애잔한 그리움의 언어로 무대에 오른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시인이면서도 그의 짧은 삶에 대해서는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다.
그가 세상을 떠난 지 백 년이 되어가는 즈음, 그의 혈육이 직접 숨겨졌던 소월의 이야기를 노래한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소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자손들은 뿔뿔이 흩어져 소월과 관계없이 세상 속에 묻혀 살아왔다. 소월의 맏딸의 맏딸의 맏딸이라는, 지극히 가까운 핏줄임에도 불구하고 소월과는 전혀 관계없는 사람처럼 살아온 지난날…. 성악가 김상은 씨는 아주 극적인 기회에 소월의 딸로 세상에 소개되었다.
우연히 만난 지인이 소월아트홀에 간다는 말을 듣고 혼잣말처럼 자신이 소월의 증손녀라고 얘기한 것이 이 모든 드라마의 시작. 그녀의 말을 새겨 두었던 지인은 몇 년이 흘러 우연히 공연기획자들과 만나게 되었고 마침 그들이 준비하던 공연이 소월음악회인 것을 알고 그녀를 무대에 세우자며 추천한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제안에 거절과 고민을 반복했지만, 결국 저자는 무대에 서게 되었고, 세상 밖으로 나온 그녀의 첫 인사는 소월의 외증손녀로서, 소월아트홀에서, 소월의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자신이 이제까지 살아온 평범한 삶 대신,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주목할 김소월의 후손으로 살아가는 건 결코 쉽지 않다. 무엇보다 그 이름에 혹시라도 누가 될까 염려스러운 마음이 컸다. 그러나 주어진 그 삶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소월이 시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했다면, 이제 그녀는 노래를 통해 위로를 전하고 있다.

저자는 소월을 노래하면서 소월을 더 알고자 공부하게 되었고, 그에 대한 편견과 왜곡된 사실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소월의 후손으로서 그러한 문제를 바로잡고자 하는 노력의 하나로, 소월의 숙모 계희영이 쓴 《소월선집》 중에서 <내가 기른 소월>의 일부를 이 책에 발췌하여 담았다. 소월이 친어머니보다 더 따랐던 숙모의 시선을 통해 위대한 천재시인의 진솔한 모습이 재조명받고 삶과 작품에 대한 몇몇 잘못된 해석, 오해들이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

★ 출판사 서평
혈육이 직접 쓴 민족대표시인 소월의 인간과 삶, 시에 대한 이야기

백 년 만에 드러난 소월의 가족사!
<소월의 딸들>의 저자는 시인 김소월의 외증손녀이다. 즉 소월의 맏딸의 맏딸의 맏딸인 직계손임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할아버지 소월의 이름을 교과서에서만 보아왔다고 했다. 우연한 기회로 소월을 기리는 무대에서 소월의 딸로 할아버지의 시를 노래하고 난 후 저자는 잊고 살았던 뿌리를 찾아 나선다. 할아버지에 대한 자취를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저자는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었고, 미국으로 건너간 소월의 혈육들을 극적으로 만났으며 소월 탄생 110주년을 기념하며 잊혀졌던 소월에 대한 추억의 편린들을 모았다. 이 책은 모두가 사랑하면서도 그 삶에 대해서는 잘 몰랐던 소월의 일생에 대한 이야기이며, 암울했던 시대 빛나는 위로가 되었던 그의 시에 대한 숨겨진 기록이다.

혈육만이 알고 있는 소월의 감추어진 삶!
CCM 가수로 조용히 봉사하는 삶을 살던 저자 김상은 씨. 어느 날 그녀에게 찾아 온 드라마 같은 우연은 그녀를 소월의 딸로 다시 살게 한다. 소월의 시를 노래하며 무대에 오르던 첫날, 예상을 뛰어넘는 객석의 환호와 박수…. 그녀는 그날 아직도 소월을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보고 놀랐다. 첫무대 이후 핏줄에 대한 강한 끌림과 전율을 느끼고 소월 할아버지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야겠다는 사명으로 이사갈 때마다 짐 보따리 속에 따라다니던 소월에 대한 낡고 손때 묻은 책 한 권을 찾아낸다. 소월이 막 돌을 지났을 무렵부터, 남다른 감수성을 지녔던 어린 시절, 민족의 아픔에 괴로워했던 시인 소월의 시절까지, 가장 가까이에서 이를 지켜본 소월의 숙모 계희영 씨가 기록한 글 <소월선집>이 그것이었다.

소월 시의 탄생 배경을 밝혀내다!
소월의 숙모는 소월에게 있어 시적 상상의 세계를 펼치게 해준 이야기꾼이요, 선생님이요, 안식처였다. ‘갓놈’이라 불리던 시절의 귀엽고 엉뚱한 아이 소월, 남산학교와 오산중학을 거치며 공부에 열심이던 소월, 남달리 예민했던 감수성과 배나무 위 사색의 시간들, 열네 살 어린 나이에 맞이한 아내에 대한 각별한 사랑, 불후의 명시 ‘진달래꽃’은 누구를 향한 노래였는가 등 우리가 소월을 다시 보게 하는 수많은 사연들이 숙모의 기록에 남아 있었다. 저자 김상은 씨는 이 기록을 바탕으로 어머니, 할머니의 기억과 함께 소월의 잊혀진 생에 대한 조각을 맞추었다. 한국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