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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들의노란눈(1)

악어들의노란눈(1)

  • 카트린 팡콜
  • |
  • 문학동네
  • |
  • 2012-07-30 출간
  • |
  • 324페이지
  • |
  • ISBN 978895461879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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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 9
2장 -------121

도서소개

최근 한국 사회의 가장 큰 화두 중 하나는 ‘멘토링’이다.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들이 책과 미디어, 강의를 통해 자신의 인생철학과 삶의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링’이 대세인 이 시점에, 『악어들의 노란 눈』은 소설의 형태로 감성을 자극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또하나의 좋은 멘토가 될 수 있는 소설이다. 두려움 많고 자신감 없는 평범한 주부 조제핀이 밀려드는 현실의 파도를 뛰어넘으며 삶의 진실을 찾아나가고 당당히 홀로서기에 성공한다는 이 소설은 조제핀으로 대표되는 현대 여성들의 삶과 고민을 그대로 반영한 작품이다. 카트린 팡콜은 이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의 말과 생각을 빌려 엄마처럼, 언니처럼 삶과 행복의 비밀을 독자에게 전한다. 이제, 두려움에 맞서는 당신을 위한 멘토링 같은 소설이 시작된다!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악어 신드롬’ 드디어 한국 상륙!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판매! 전 세계 31개국 번역 출간!

프랑스 최고 인기 작가 카트린 팡콜이 그려내는
여자들의 삶, 사랑, 그리고 찬란한 홀로서기!

“계속되는 파도, 그게 바로 인생이야!”
삶의 날갯짓을 시작하는 늦깎이 그녀들의 인생 재발견!

지금 프랑스는 카트린 팡콜 신드롬!

2006년 프랑스 출판계는 특이한 제목의 책 한 권으로 술렁였다. 1979년 데뷔해 여러 권의 소설을 발표했으나, 그전까지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작가 카트린 팡콜의 『악어들의 노란 눈』. 이 소설은 단숨에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했고,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악어 신드롬’을 일으켰다. 팡콜은 그 여세를 몰아 2008년 후속작인 『거북이들의 느린 왈츠』를 발표했고, 『악어들의 노란 눈』의 뒷이야기를 애타게 기다렸던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았다. 2010년 발표한 『센트럴 파크의 다람쥐들은 월요일에 슬프다』는 초판부수 25만 부, 1개월 판매부수 40만 부라는 엄청난 기록을 낳았다. 카트린 팡콜은 ‘악어-거북이-다람쥐’로 이어지는 이른바 ‘동물 3부작’의 성공으로 2009년 프랑스 판매순위 3위, 2010년에는 기욤 뮈소를 제치고 2위에 올랐고, 2011년 여성 작가로는 유일하게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3위를 기록했다. 명실상부한 프랑스 최고 인기 작가의 반열에 들어선 것이다.
지금은 이렇듯 소설가로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카트린 팡콜 역시 처음부터 글쓰기가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1954년 모로코에서 태어난 팡콜은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던 중,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편집자의 권유로 1979년 스물다섯의 나이에 첫 소설 『째깍째깍 사랑시계』를 발표했다. 이 작품은 30만 부 이상 판매되며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후속작을 쓰라는 주위의 권고에 팡콜은 난색을 표할 수밖에 없었다. 첫 작품은 자신의 인생을 담아낸 자전적 소설이었기에 어렵지 않게 풀어갈 수 있었지만, 다른 작품은 어떻게 써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래서 첫 책의 성공을 뒤로하고 1981년 미국 뉴욕으로 유학을 떠났다.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글쓰기와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하며 팡콜은 글에 리듬감을 넣는 법을 배웠고, 『야만인』 『스칼렛, 가능하다면』 『냉혹한 남자들은 길에서 뛰지 않는다』 등의 소설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나갔다. 또한 뉴욕 체류중에 로널드 레이건, 자크 시라크, 메릴 스트립 등 유명 인사들을 인터뷰해 <엘르> 등의 잡지에 기고하기도 했다. 소설가로서의 끊임없는 노력과 저널리스트로서의 깊이 있는 인물 이해를 바탕으로 팡콜은 2006년 생동감이 느껴지는 인물들의 연대기인 『악어들의 노란 눈』을 세상에 내놓았다.

생생한 캐릭터, 탄탄한 줄거리, 넘치는 웃음과 눈물!

카트린 팡콜의 『악어들의 노란 눈』이 이처럼 엄청난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비밀은 무엇일까?
이 작품은 프랑스 원서로는 650쪽, 한국어판으로도 1, 2권 합쳐 780쪽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면 빠져나오기 어려울 만큼 강력한 흡입력을 발휘한다. 많은 인물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탄탄한 줄거리 속에, 일상생활에 대한 치밀하고도 정확한 묘사와 현실감 넘치는 대화를 펼쳐 보이며 지루할 틈 없이 독자들을 이야기의 소용돌이 속으로 끌어들인다.
또한 이 책은 평범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내세워 ‘사람 사는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작품이다. 우리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살아 있는 인물들이 각자의 고민과 생각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엄마와 딸의 갈등, 경제적 어려움, 현재의 삶에 대한 불만과 성공에 대한 갈망 등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지극히 현실적인 고민들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지금의 우리, 앞으로의 우리, 언젠가 될 수도 있는 우리의 모습이 바로 이 책 속에 녹아 있고, 소설의 무대인 프랑스에서뿐만 아니라,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이곳 한국에서도 현재진행중인 삶과 여러 가지 갈등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그렇기에 ‘바로 내 이야기야!’라고 외칠 수 있을 만큼 깊은 공감을 이끌어내는 힘이 느껴지는 작품이다.
카트린 팡콜은 소설의 등장인물을 설정할 때 주변 이웃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중심 사건인 두 자매 이리스와 조제핀의 비밀 공모는 자매 중 한 명이 다른 자매의 죄를 뒤집어썼다는 신문 사회면 기사에서 착안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깊이 있는 인물 관찰과 호기심 어린 조사, 현실성 있는 팡콜의 이야기는 바로 그렇게 탄생했다.

흥분과 두려움, 기적을 경험하는 살아 숨쉬는 인물들의 향연!

조제핀 코르테스 “이제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데, 모든 게 다 겁이 나!”
못생기고 뚱뚱하고 자신감 제로인 자칭 ‘얼뜨기’ 주부. 하지만 중세 역사라면 누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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