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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시공을초월한인간관계론의성전)

명심보감(시공을초월한인간관계론의성전)

  • 범립본 , 추적(엮음)
  • |
  • 글항아리
  • |
  • 2012-07-30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6735005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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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해제

제1편 계선繼善 착함을 잇는다
자업자득 | 선악은 크기의 문제가 아니다 | 단 하루일지라도 | 목마르고 귀먹은 것처럼 | 선행의 종착지 | 자손에게 남겨야 할 것 | 베풀어라 | 착하게 하든 악하게 하든 | 가랑비에 옷 젖듯이 | 끓는 물을 만지듯이

제2편 천명天命 하늘의 명
섭리를 따르라 | 하늘의 들으심 | 삼가라 | 악의 두레박 | 악행을 한다면 | 하늘이라는 그물망 | 죄를 지으면

제3편 순명順命 천명에 순응하라
부귀재천 | 분수 | 재앙과 복 | 분수 밖의 일 | 세상사라는 것

제4편 효행孝行 효도와 행실
어버이의 은혜 | 효자 노릇 | 행선지를 남겨라 | 효의 기본 | 효도의 대물림 | 처마 끝의 물처럼

제5편 정기正己 몸을 바르게 하다
타인보다 나를 되돌아보라 | 대장부 | 겸손 | 과실을 듣는 법 | 성찰의 방식 | 도적과 스승 | 근면과 삼감 | 명예를 피해가라 | 군자가 경계할 세 가지 | 새벽에 화내지 말라 | 맑은 마음 | 사물 접하는 법 | 분노와 욕망 | 양생법 | 하지 말아야 할 일 | 직접 확인하라 | 군자와 대장부 | 너그럽기 | 역지사지 | 유희와 부지런함 | 처신 | 마음은 편하게 몸은 수고롭게 | 남에게 관대하라 | 말을 삼가라 | 낮잠의 의미 | 경계하고 경계하라

제6편 안분安分 분수에 편안하라
즐거움과 근심 | 만족의 효능 | 지나침을 경계하라 | 평생 추구할 것 | 겸손 | 인간 세상을 벗어나는 법 | 그 지위에서 논하라

제7편 존심存心 마음을 보존하라
몸가짐 | 지혜로 안 되는 것 | 미루어 생각하라 | 우직함과 양보 | 초심 유지 | 생색내지 말라 | 담력과 마음 | 조심 | 공사의 분명함 | 입조심 | 얼굴에 나타난다 | 천년지계의 어리석음 | 후회를 막는 여섯 가지 | 최상의 가치 | 안정 | 자신에게 엄격하라 | 알아주는 자는 있다 | 역지사지 | 이익만을 도모하지 말라 | 줄여라

제8편 계성戒性 성품을 경계하라
성품을 바로잡는 법 | 인내 | 참고 참아라 | 시비를 가리지 말라 | 참는 것의 이로움 | 참지 않으면 | 굽힘 | 누워 침 뱉기 | 무대응 | 주고받는 정

제9편 근학勤學 부지런히 배워라
널리 배워라 | 배우면 멀리 보게 된다 | 절차탁마 | 배우지 않으면 | 고금의 이치 | 배움과 배우지 않음의 차이 | 늙어 후회하지 않으려면 | 미치지 못한 것처럼

제10편 훈자訓子 자식을 가르쳐라
시서를 가르쳐라 | 가르침 | 황금보다 나은 가르침 | 독서와 교육 | 현명한 두 형과 엄한 스승 | 가르침을 놓치지 말라 | 배우지 말아야 할 것들 | 대물림 | 미운 자식 떡 하나 | 더 중요한 것

제11편 성심 상省心 上 마음을 살펴라
다함과 무궁 | 가화만사성 | 술과 돈 | 횡재를 경계하라 | 반대편을 보라 | 상대적 이치 | 과도하지 말라 | 경험 | 온고지신1 | 온고지신2 | 미래의 일 | 한 치 앞도 모른다 | 새옹지마 | 백 살과 백 년 | 인재 양성 | 스스로를 믿어라 | 용인법 | 사람의 마음이란 | 내면 일기 | 얼굴을 맞대어도 | 바다보다 깊은 것 | 잴 수 없는 것 | 재앙의 씨앗 | 한쪽 말만 듣지 말라 | 편안함을 경계하라 | 재물을 경계하라 | 먹고살기에 급급하면 | 경험의 소중함 | 시비 없애는 법 | 시비 거는 자 | 입소문 | 향기 | 다 누리지 말라 | 남겨 돌려줘야 할 네 가지 | 천금의 말 한 마디 | 전화위복 | 적합하게 | 황금보다 귀한 것 | 대접받으려면 | 부유하게 살면 | 인정보다는 돈 | 말조심 | 군색함 | 술이란 | 가난을 두려워해서야 | 시샘 | 존재의 이유 | 큰 부자와 작은 부자 | 근검절약 | 대비하라 | 인과응보 | 돌고 도는 세상사 | 의롭지 못한 재물이라면 | 약으로도 돈으로도 안 되는 것 | 신선이란

제12편 성심 하省心 下 마음을 살펴라
바르게 살아라 | 살아가며 지켜야 할 기본 | 사소한 일이 크게 되는 법 | 사람 평가하는 법 | 혼자인 이유 | 상대성의 원리 | 태산보다 높은 것, 기러기털보다 가벼운 것 | 더불어 하는 삶 | 믿어야 할 것과 아닌 것 | 내 탓 남 탓 | 박복한 사람 | 일정한 법도 | 기본기 | 먹줄처럼 | 돌고 도는 법 | 재앙의 씨앗 | 화복이란 | 자신의 몫 | 친한 사이일수록 | 취한 뒤의 한잔이란 | 남인가 나인가 | 성불하는 법 | 교자와 졸자 | 주제 파악 | 처음처럼 삼가라 | 겸손의 이유 | 시간싸움 | 십인십색 | 소나무와 잣나무처럼 | 호랑이 잡기와 입 열기 | 이웃사촌 | 범접하지 못하는 힘 | 별 볼일 없는 재주라도 | 역지사지 | 죽지 않는 처방

제13편 입교立敎 가르침을 세우다 136
근본이 되는 여섯 가지 | 일의 요체 | 네 가지 | 계획 | 오륜, 사람답게 사는 법 | 삼강, 세 가지 벼리 | 충신과 열녀 | 공평과 청렴 | 안으로의 좌우명 | 밖에서의 좌우명 | 귀천과 부귀가 생기는 까닭 | 열 가지 도둑 | 부유하지 못한 이유 | 삼모 이외의 것 | 구체적인 사례들

제14편 치정治政 정사를 다스리다
사물을 아끼는

도서소개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으로 중국의 경전과 사서史書, 제자백가, 문집 등에서 가려 뽑은 주옥같은 200여 단장斷章들의 모음이다. 작지만 작지 않은 이 책엔 동양적 수양과 명상, 의미 있는 삶의 실천을 위한 금언으로 가득하다. 『명심보감』의 전편을 모두 번역하고 각 편에 간단한 해제와 소제목을 덧붙이고, 문장의 말미에 간략한 해설과 관련 인물이나 책들에 관한 보충설명을 각주로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선현들의 주옥같은 말씀이 얼마나 우리말로 잘 재현되어 독자들에게도 전달될 지는 자신이 없지만, 최대한 원의를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되게끔 노력했다.
시대를 초월한 인성 교육의 길잡이…마음을 밝히는 지혜로운 말들의 향연
『명심보감』을 우리 시대의 고전번역가 김원중 교수의 번역으로 만난다

글항아리 동양고전 시리즈 제6권, 김원중 교수가 완역한 『명심보감』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으로 중국의 경전과 사서史書, 제자백가, 문집 등에서 가려 뽑은 주옥같은 200여 단장斷章들의 모음이다. 작지만 작지 않은 이 책엔 동양적 수양과 명상, 의미 있는 삶의 실천을 위한 금언으로 가득하다.
이번 작업 역시 그동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십 여 차례 강의해 왔던 『명심보감』을 정리해 보자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그동안 번역했던 다른 고전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작업도 일관된 원칙을 적용하여,『명심보감』의 전편을 모두 번역하고 각 편에 간단한 해제와 소제목을 덧붙이고, 문장의 말미에 간략한 해설과 관련 인물이나 책들에 관한 보충설명을 각주로 덧붙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 선현들의 주옥같은 말씀이 얼마나 우리말로 잘 재현되어 독자들에게도 전달될 지는 자신이 없지만, 최대한 원의를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우리말이 되게끔 노력했다.

『명심보감』은 어떤 책인가
『명심보감』은 저자와 판본 문제가 복잡한 책 중의 하나이다. 국내에는 주로 추적秋適이 엮은 것으로 알려진 이 책의 원저자는 중국 명明나라 초기의 인물 범립본范立本이다. 『명심보감』은 원래 범립본이 상, 하 20장으로 지은 책다. 원말 명초의 인물인 그는 관직에는 나아가지 않고 은둔하면서 후학을 양성하다가 1394년에 『명심보감』을 편찬한 걸로 알려진다. 그는 『명심보감』 외에도 가정을 다스리는 내용을 담은 『치가절요治家節要』를 지었다. 이 책은 여말선초에 조치曺致라는 사신이 우리나라에 들여와 간행했고 그 판본이 현재 고려대학교 중앙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 『치가절요』에는 유가류의 글이 80퍼센트가 넘으며 도가류가 8퍼센트, 잡가가 그 뒤를 이어 『명심보감』과 유사한 편목을 이룬다. 그리고 『치가절요』 서序에 『명심보감』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두 책은 일정한 연관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범립본의 책은 명나라 때 널리 유통되고 읽혔는데 이는 중국에서 가장 이른 시기에 지어진 권선勸善과 계몽啓蒙의 책이기 때문이었다. 명나라 말기인 1592년에는 천주교 교주인 코보Juan Cobo가 서반아어로 번역하기도 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조선은 물론 일본과 베트남 등에도 전해져 청소년 교육과 인격수양의 책으로 자리를 잡았다. 중국과 문화적 교류가 활발하고 유가적 전통이 강한 우리나라의 경우, 고려 말 예문관 대제학을 지낸 추적秋適에 의해 그 핵심 내용이 편집되어 더욱 널리 유통됐다.

『명심보감』의 국내 전래
추적秋適이 『명심보감』을 지은 것으로 알려지게 된 동기는 구한말에 나온 대구 인흥사재본大丘仁興舍齋本이 유포되기 시작하면서 그렇게 되었다는 게 일치된 시각이다. 드문 경우이지만, 어떤 사람은 『명심보감』에 율곡栗谷의 서발序跋이 실린 것을 두고 율곡이 지었다고 보기도 하는데, 그런 견해는 하나의 설에 불과할 뿐 논리적 타당성이 없다. 그 이유는 서발 자체에 율곡이 지은이가 아님을 말해주기 때문이다. 서문 첫머리에는 “옛사람이 훗날의 배우는 자들이 이익利만을 따르고 의로움義을 잊어버릴까 걱정하여 지었다”는 언급이 있고 발문에서는 “지난해(1549) 겨울, 아버지께서 영남에서 돌아오실 때 『명심보감』 한 권을 손수 가져오셨다. 그 속에 실려 있는 수 백여 언은 권선징악에 관한 설이다. 나는 재삼 펼치고 읽으면서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발문의 내용으로 볼 때 이미 율곡 생존 당시 일부에 『명심보감』이 유포되어 있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전국적으로 유행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어느 정도 감안하더라도, 이 책은 적어도 400여 년 동안 이 땅의 백성들에게 정신적 양식을 공급해 왔다는 점을 부인할 수 없다.

『명심보감』의 성격과 주요 내용
『명심보감』을 편별로 간단히 보면 다음과 같다. 선행을 권장한 「계선繼善」 편, 하늘의 섭리를 말한 「천명天命」 편, 천명에 순응하는 법을 말한 「순명順命」 편, 자신을 바로잡는 법을 말한 「정기正己」 편, 분수에 편안하라는 「안분安分」 편, 반성하면서 마음을 보존하라는 「존심存心」 편, 삼가는 품성을 말한 「계성戒性」 편, 배움에 힘쓰라는 「근학勤學」 편, 자식교육 문제를 다룬 「훈자訓子」 편, 인생사 전반에 걸쳐 성실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다룬 「성심省心」 편, 가르침의 기본을 말한 「입교立敎」 편, 정치 문제를 다룬 「치정治政」 편, 가정을 다스리는 법을 말한 「치가治家」 편, 의리의 중요성을 다룬 「안의安義」 편, 예의 문제를 다룬 「준례遵禮」 편, 말의 중요성을 다룬 「언어言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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