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안녕이라고말하기전에

안녕이라고말하기전에

  • 가브리엘라 암브로시오
  • |
  • 주니어중앙
  • |
  • 2012-07-25 출간
  • |
  • 182페이지
  • |
  • ISBN 978892780351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서소개

2002년에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야트 아크흐라스라고 불리는 18세 팔레스타인 소녀가 예루살렘의 슈퍼마켓에서 벌인 테러가 소재입니다. 그녀는 테러 직전까지 졸업 시험을 준비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던 모범적인 소녀였습니다. 이 테러로 인해 두 아이의 아빠인 경호원과 미래를 꿈꾸던 동갑내기 이스라엘 소녀가 희생되고, 20명의 부상자가 생겼습니다. 이 팔레스타인 소녀가 테러리스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테러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을까요?
◆ 끝없는 분쟁의 땅, 팔레스타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은 ‘중동의 화약고’로 불리며 지금도 끊임없이 분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팔레스타인은 폭탄 테러나 무력 충돌처럼 뉴스로 접한 것들이 전부였습니다. 왜 이곳에서는 지금도 쉴 새 없이 자살 폭탄 테러와 무력 충돌이 계속되는 걸까요? 그 이유는 유대인들이 무력을 통해 팔레스타인 땅을 빼앗고, 이스라엘을 그곳에 건국했기 때문입니다.
이곳의 역사를 우리에게 정확하게 알려주는 도서나 매체는 거의 없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들은 이스라엘 정부가 발표하거나 강대국들이 조작한 그곳의 역사를 수동적으로 알고, 배워왔습니다.
청소년들에게는 과거의 사실이나 현재 일어나는 국제 정세나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려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또한 일본과 중국이 조작한 역사로 지금까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청소년들이 자라서 꾸려나갈 세상은 지금처럼 약자가 피해를 보는 세상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약자를 보호하고, 소수를 인정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에서 살아갈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청소년들은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의 역사도 제대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안녕이라고 말하기 전에』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또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강대국 중심의 역사관이 아닌 청소년 스스로 역사를 판단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시각을 길러주는 도서입니다. 힘 있는 자에 의해 조작된 내용이 아닌 객관적이고 살아있는 현재의 역사를 제대로 짚어주는 유일한 도서입니다.

◆ 2002년 3월 29일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

이 소설은 2002년에 일어난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야트 아크흐라스라고 불리는 18세 팔레스타인 소녀가 예루살렘의 슈퍼마켓에서 벌인 테러가 소재입니다. 그녀는 테러 직전까지 졸업 시험을 준비하며 결혼을 앞두고 있던 모범적인 소녀였습니다. 이 테러로 인해 두 아이의 아빠인 경호원과 미래를 꿈꾸던 동갑내기 이스라엘 소녀가 희생되고, 20명의 부상자가 생겼습니다. 이 팔레스타인 소녀가 테러리스트가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왜 테러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을까요?
『안녕이라고 말하기 전에』는 두 소녀 중 누가 가해자이고, 피해자인지 직접적으로 밝히지도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소설을 읽는 청소년 스스로 그것을 판단할 수 있게 모든 면을 열어두었습니다. 소설에서는 테러 말고는 팔레스타인의 억울함을 표현할 길 없는 소녀와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 한 소녀가 동시에 예루살렘에 살았다고 말할 뿐입니다. 이곳에서 일어날 수밖에 없는 테러의 당위성,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소설 속에 녹여내 표현할 뿐입니다. 두 소녀가 온몸으로 절절하게 현실을 부딪쳐 자기 방식으로 헤쳐 나가는 것을 통해 이 땅에 얽힌 슬픔에 대해서 자연스럽게 말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책을 읽을 뿐이지만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팔레스타인, 더 나아가 중동의 처참한 역사를 알 수 있습니다.

◆ 국제 엠네스티 추천

『안녕이라고 말하기 전에』는 폭탄 테러를 한 팔레스타인이나 인권을 유린한 이스라엘을 원망하거나 비난하지 않습니다. 이 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사건과 문제점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뿐입니다. 가자 지구의 실제 생활과 그들의 현실을 왜곡하지 않은 채 최대한 사실적이고 객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소설을 읽는 청소년 스스로 팔레스타인 사태에 대해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런 특징 때문에 세계 150여 개국, 300만 회원과 함께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국제 엠네스티의 추천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을 읽다보면 지구 반대편, 분쟁의 땅 한가운데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현재의 모습과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던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진실에 눈을 뜰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입시 위주의 세계사만 공부하다가는 수동적인 역사관을 지닐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그 어느 때보다 세계의 중심에 있습니다. UN 총장 반기문, 세계 은행 총재 김용, 피겨 요정 김연아, 마린보이 박태환, 한류 열풍 등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세계 곳곳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의 청소년들이 자라면 세계 속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능동적이고 열린 역사관을 지녀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슬픔의 역사를 제대로 알고, 그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세계의 중심이 되는 것이고, 역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리더가 해야 할 일이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은 우리나라 역사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그들도 우리도 원하지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