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세계는어떻게움직이는가(세계화를보는열한가지생각)

세계는어떻게움직이는가(세계화를보는열한가지생각)

  • 앤드루 존스
  • |
  • 동녘
  • |
  • 2012-07-29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7297680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7,000원

즉시할인가

15,3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5,3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옮긴이의 말: ‘세계화’ 이리저리 뒤집어보기
들어가는 글: 세계화 논의, 어디까지 왔는가?

1. 세계는 하나의 체제인가? 이매뉴얼 월러스틴
세계화 이론의 선구자, 월러스틴/ 세계는 자본주의로 통합된 하나의 체제다/ 세계체제론은 왜 비판을 받는가?/ 세계체제론은 세계화 이론의 원형인가?/ 세계화는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세계체제론은 무엇을 남겼나

2. 세계화는 시간과 공간 경험을 어떻게 바꿨는가? 앤소니 기든스
기든스, 세계화를 이론화하다/ 세계화는 근대성의 결과다/ ‘통제불능’의 ‘질주하는 세계’/ 세계화 이론의 맹점들/ 기든스와 세계화 이론 논쟁

3. 정보통신기술의 발달은 세계를 어떻게 연결시켰는가? 마누엘 카스텔
정보통신기술은 세계를 연결하는 끈이다/ ‘흐름의 공간’과 ‘초월적 시간’/ 정보 자본주의 시대/ 정보경제는 국가를 어떻게 움직이는가?/ 세계화된 네트워크 사회는 무엇을 초래하는가?/ 세계의 변화는 세계화 현상의 일부인가?

4. 세계화를 전 지구적 변환으로 볼 수 있을까? 데이비드 헬드, 안소니 맥그루
세계화는 독특한 ‘변환’이다/ 세계화 논의의 본질은 무엇인가?/ 세계화를 보는 (수정) 변환론적 시각/ 세계화의 ‘위험’과 ‘소멸’/‘수정 변환론’의 한계

5. 세계화는 신화인가? 폴 허스트, 그래험 톰슨
세계화 ‘회의론’의 핵심 이론가, 허스트와 톰슨/ 세계화는 ‘신화’다!/ 세계화가 아닌 ‘국제 경제’/ 세계화는 왜 제한적인 현상인가?/ ‘회의론’의 한계는 무엇인가?

6. 세계화는 어떻게 공간을 변화시키는가? 사스키아 사센, 피터 디켄
세계화는 공간이 변하는 것이다/ 디켄: 세계화에 질문을 던지다/ 사센: 세계화와 세계도시 네트워크의 등장/ 세계화의 공간성은 왜 비판을 받는가

7. 세계화는 경제 발전을 위한 기회인가? 마틴 울프, 코마스 프리드먼
세계화는 기회다/ 프리드먼: 세계는 ‘평평’한가? / 울프: 세계화는 왜 ‘작동’하는가?/ 진보적 세계화인가, 과대세계화론으로의 회귀인가?

8. 세계화를 어떻게 개혁해야 하는가? 조셉 스티글리츠
대안세계화 이론가, 스티글리츠/ 세계화, 무엇이 문제인가?/ 신자유주의의 이념과 워싱턴 합의/ 시장 근본주의는 무엇을 낳았는가?/ 세계화는 빈곤 문제를 해결했는가?/ 스티글리츠는 정말 영향력 있는 이론가인가?

9. 또 다른 세계는 가능한가? 나오미 클라인, 마르코스, 조지 몬비오
급진적 세계화 이론이란 무엇인가?/ 클라인: ‘노 로고’/ 클라인의 세계화 비판/ 몬비오: ‘또 다른 세계’에 대한 급진적 이상주의/ 마르코스: 반세계화 운동이 필요하다!/ 급진적 이론은 무엇이 문제인가?

10. ‘제국’으로서의 세계화를 어떻게 무너뜨릴 것인가? 마이클 하트, 안토니오 네그리
이론으로 무장한 급진적 발상, 하트와 네그리/ ‘제국’이란 무엇인가?/ 쇠퇴와 멸망은 혁명을 향한 길/ 제국 가설은 무엇이 문제인가?/ ‘제국’과 ‘다중’을 다시 생각해보기

11. 세계화에서 문화는 어떤 의미인가? 아르준 아파두라이
세계화 논의의 외부자, 아파두라이/ 전 세계 문화경제에서의 ‘탈구’와 ‘차이’/ 지역성이란 무엇인가?
풀뿌리 세계화와 폭력의 세계화/ 문화 흐름과 ‘경관’에 대한 질문

나가는 글: 세계화 논쟁은 끝나지 않았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찾아보기

도서소개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의 저자 앤드루 존스 역시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화를 둘러싼 논쟁에 여전히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세계화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우선 40년간 이어져 온 세계화 논쟁의 핵심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자고 말한다. 월러스틴, 기든스, 스티글리츠, 하트와 네그리 등 세계 곳곳의 18명의 주요 사상가들이 제시한 이론을 11개의 주제로 나눠 체계적이고 비판적으로 정리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세계화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울프, 프리드먼과 같이 세계화를 긍정하는 입장부터 네그리와 하트, 클라인, 스티글리츠 등과 같이 세계화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한 권에 담아 세계화 논쟁에 대해 다시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국가 간 양극화 현상, 원두커피의 일상화, 각종 세계기구들……
세계화 논쟁은 과연 끝난 것일까?
40년간 이어져온 주요 세계화 논쟁을 한 권으로 읽는다!

세계화란 무엇인가? 우리는 어떤 상황을 두고 세계화라고 말하는 것일까? 지금 한창 열리고 있는 런던 올림픽을 위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모일 때? 한식, 우리 문화가 세계 곳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때? 인터넷 서핑을 위해 익명의 외국인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보를 얻을 때? 아마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누구나 ‘세계화’라는 말을 쓰고, 각종 매체에서도 이 말이 등장하지만 그것의 정체를 정확하게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면 최근 벌어진 유로존 사태와 같은 글로벌 경제 위기나 강압적인 FTA타결, 날로 심해지는 국가 간 양극화 문제들은 어떠한가? 우리는 이것이 세계화가 낳은 부정적인 결과라는 것은 짐작하지만 그것이 왜 벌어졌고, 우리 개개인의 삶에 어떻게 자리하며 앞으로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에 대해 쉽게 설명하지 못한다.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는가》의 저자 앤드루 존스 역시 1970년대부터 시작된 세계화를 둘러싼 논쟁에 여전히 명확한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세계화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우선 40년간 이어져 온 세계화 논쟁의 핵심을 되짚고, 앞으로의 방향을 고민하자고 말한다. 월러스틴, 기든스, 스티글리츠, 하트와 네그리 등 세계 곳곳의 18명의 주요 사상가들이 제시한 이론을 11개의 주제로 나눠 체계적이고 비판적으로 정리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세계화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울프, 프리드먼과 같이 세계화를 긍정하는 입장부터 네그리와 하트, 클라인, 스티글리츠 등과 같이 세계화에 개혁이 필요하다는 주장까지 한 권에 담아 세계화 논쟁에 대해 다시 점검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 세계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으며, 그 속에서 한국 사회는 어떤 위치에 있는가?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가? 세계화는 우리 삶의 어느 부분까지 차지하고 있는가?
더 이상 세계화 논쟁은 필요하지 않은가? 이 책과 함께 이러한 질문을 다시 생각해보면 어떨까?

월러스틴, 기든스, 카스텔, 스티글리츠, 클라인, 마르코스, 하트와 네그리……
세계화는 위기인가, 기회인가? 세계화에는 어떤 개혁이 필요한가?
주요 이론가들의 논의를 11가지로 정리한 체계적인 세계화 입문서!

월러스틴, 기든스, 스티글리츠, 클라인, 하트와 네그리……. 사회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이 석학들의 이름을 들어봤을 것이다. 이들은 누구보다 앞장서서 세계체제를 직시했고, 세계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한 이론을 정립해왔다. 특히 세계가 어떻게 움직여왔고, 그 속에서 국가들은 어떤 관계를 유지하는지와 같은 세계화 문제에 대해서도 꾸준히 관심을 보였다. 세계는 하나의 체제인가?(월러스틴) 세계화는 경제발전을 위한 기회인가? 세계화에는 어떤 개혁이 필요한가?(스티글리츠) 세계화에서 문화는 어떤 의미인가?(아파두라이) 등과 같은 주제가 바로 그것인데, 이 책은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저자 앤드루 존스는 우선 세계화에 대해 영향력 있는 발언을 했던 18명의 사상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체계적 시각, 공간적 시각, 혁명적 시각 등과 같이 세계화를 보는 11개의 시각으로 분류한다. 그리고 복잡한 세계화 논의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을 활용한다. 세계화를 학술적으로 접근하는 입장과 대중적으로 접근하는 입장, 그리고 세계화를 찬성하는 입장과 반대하는 입장, 세계화의 등장 배경, 세계화 등장 시기를 둘러싼 논쟁 등 팽팽하게 대립됐던 사안들을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렇게 정리된 11장의 논의들은 다른 장이 등장한 배경이 되기도 하고, 비판 대상이 되기도 한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가령 4장에서 헬드와 맥그루가 회의론자로 분류한 허스트와 톰슨의 이론은 5장에서 헬드와 맥그루가 놓친 부분이 무엇인지 분석하면서 구체적으로 다시 살펴보는 식이다. 각 이론가들이 주요 주장을 첫째, 둘째와 같은 나열식으로 정리해 세부 개념들 간의 관계도 치밀하게 보여준다. 또한 각 이론가들의 논의를 전체적으로 살피지 못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각 장의 끝에는 각 이론가들의 주요 저작들을 정리했고, 책의 뒷부분에는 국내에 소개된 세계화 관련 서적들을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화 논의에서 주변부에 속했던 아파두라이의 문화 세계화론도 추가로 다뤘다.
저자는 무엇보다 각 세계화 이론을 객관적으로 설명하면서도, 그것의 한계와 비판점을 분명하게 서술한다. 세계화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연구하며, 세계화 이론의 체계를 세우려고 했던 작업들이 이 책에 모두 집약되어 있는 것이다. 저자가 이전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