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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

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

  • 가랑비메이커
  • |
  • 문장과장면들
  • |
  • 2022-01-31 출간
  • |
  • 192페이지
  • |
  • 125X200X20mm
  • |
  • ISBN 979119771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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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18년부터 2022년간 계절을 산책하며 마주한 사유와 서사들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에는 겨울의 촉감과 봄의 색, 여름의 맛, 가을의 냄새가 짙게 남아 있다. 작가 가랑비메이커의 섬세한 문체와 예리한 시선은 어느 계절에 펼쳐보아도 ‘그 계절’의 장면 속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날선 미움도 뭉툭하게 만드는 흰 눈을 사랑하게 되는 겨울
나른함에 취해 불쑥 떠올리고 만 오래된 이름들에게 늦은 인사를 건네는 봄
찬란한 기억들 위에서 파도를 타는 여름
홀로 길을 거닐수록 함께하는 기억이 늘어가는 가을

사랑하고 미워하는 계절이 있는 당신이라면, 계절 산책자 가랑비가 안내하는 길목에서 수많은 이름들과 마주하고 헤어지게 될 것이다. 페이지를 넘겨 갈수록 한 뼘의 계절에서 배운 것이 늘어갈 책 속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만든 이 코멘트

한 뼘의 계절에서 우리는 무얼 배우게 될까요?

목차


겨울

19 | 눈이 오면



27 | 깨끗한 마음으로 쓰는 산책
33 | 바다 수영 한 가운데
41 | 셋방, 해방 편지
51 | 새 학기
59 | 뻗어나갔다는 것만으로도
67 | 긴 적막의 끝, 애나

여름

77 | 소란하던 여름이 지나고
89 | 여행의 이자
97 | 시와 함께하는 산책
105 | 그늘을 모으는 일
113 | 107동과 오래된 안녕
123 | 외딴섬의 이름은
133 | 물들지 않는다는 소식

가을

139 | 서로의 나레이션을
145 | 들을 수만 있다면
145 | 여전히 남겨진 몫
151 | 가을에게 배운 것
159 | 흔적을 읽는 계절

겨울

169 | 라디오를 듣다가
177 | 쳇베이커와 함께 모네를
177 | 목욕하는 저녁
185 | 손해 보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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