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스마트폰이 생겼다고요? 같이 읽어 보세요!
이제 스마트폰은 아이에게도 꼭 필요한 물건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통화 기능을 갖춘 컴퓨터라고 할 만큼 여러 가지 기능이 있지만, 제대로 된 안내나 교육 없이 너무 쉽게 아이들에게 건넵니다. 이렇게 아무런 준비도 없이 스마트폰의 세계에 첫발을 내딛는 아이를 위해 이 책을 펴냈습니다. 아이가 스스로 골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또래 아이들의 일상을 만화로 구성한 점이 돋보입니다. 아이들에게 스마트폰이 생긴 순간부터 학교와 집, 학원 등에서 겪게 되는 친근한 일상을 따라가면서 쉽게 알아차리기 어려운 범죄의 신호들을 아이 눈높이에서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만화를 따라가다 보면 디지털 매너와 디지털 범죄 예방 지식을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아이에게 무작정 스마트폰을 건네는 게 마뜩잖던 어른들은 이 책이 무척 반가울 거예요. 아이가 스스로 재미있게 읽을 것이 분명하니까요. 알아 두면 재미있고 모르면 위험한 스마트폰의 세계로 아이와 어른 모두를 초대합니다.
온라인 소통을 시작한 십 대를 위한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
아이들이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물건, 바로 스마트폰이지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재미있고 편리한 스마트폰의 세계! 하지만 스마트폰을 그저 재미있고 편리한 도구로만 여겨선 안 됩니다. 그만큼 위험한 일이 생기기도 쉽거든요. 스마트폰을 가지려면 스마트폰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능력이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고 안전하게 소통하는 능력입니다. 《스마트폰이 생겼어요》는 디지털 매너를 제대로 익히게 해 아이들이 똑똑한 스마트폰 사용자가 되도록 이끌어 줍니다. 아이들의 일상을 만화로 담고, 일상 속에 숨어 있는 범죄의 그림자들을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전문가가 하나하나 짚어 줍니다.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디지털 매너와 최근 들어 늘고 있는 디지털 관련 범죄를 소개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안내합니다. 이 책으로 아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 전문가가 친절하게 알려 줘요
책 속에서 아이들에게 디지털 매너와 범죄 예방 교육을 하는 레오 선생님은 실제 이 책을 감수한 두 분의 선생님과 똑 닮았어요. 두 분 모두 경찰로 일하면서 스마트폰과 관련한 디지털 수사를 했고, 지금은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을 하고 있거든요. 실제 일어난 일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지요. 개인 정보 유출, 그루밍 범죄, 악성 바이러스, 사이버 폭력, 사생활 침해, 피싱을 비롯해 안전한 비밀번호를 만드는 법, 올바른 정보를 판단하는 법, 스마트폰 사용 규칙 정하기 등 디지털 세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나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려 줍니다. 특히 한국어판 감수를 해 주신 박중현 선생님은 사이버 범죄 수사를 오랫동안 해 오다, 범죄를 막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지금은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어요. 이 책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지 꼼꼼히 살피고, 꼭 필요한 내용을 더 보태 주었습니다. 디지털 범죄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픈 두 분의 진심을 담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