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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그림앞에서다(그림에비춰본28가지인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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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그림앞에서다(그림에비춰본28가지인생이야기)

  • 이명옥
  • |
  • 21세기북스
  • |
  • 2012-07-27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509391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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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서문
1. 삶의 엔진, 열정
2. 물감으로 쓰는 자서전, 자화상
3. 즐겁게 일하자, 우주에 흔적을 남기자
4. 단순모방을 창조모방으로 업그레이드 하라
5. 자신감은 기적을 부른다
6. One Chance를 포착하라
7. 스마트한 잡종이 돼라
8. 이미지로 사고하라
9. 성공은 단순함에서 나온다
10. 원초적 자연과 만나는 시간
11. 감정의 스트레칭, 휴식
12. 대자연은 인생의 스승
13. 여행이 필요한 시간
14. 내 인생, 오직 내 자신을 위해서만
15. 마음의 양식이 되는 독서
16. 에로틱한 독서
17. 섹스보다 강렬한 유혹, 성적 환상
18. 연애도 공부가 필요하다
19. 늘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라
20. 나만의 미적 취향 발굴하기
21. 좋은 부모, 나쁜 부모
22. 내적 가치를 추구하라
23. 마음의 텃밭에 희망의 씨앗을 뿌려라
24. 웃는 습관이 성공을 부른다
25. 나만의 걸작을 창조하라
26. 시간을 길게 늘리면서 살고 싶다
27. 자아를 발견하는 도구, 명화 감상
28. 알 이즈 웰-다 잘 될 거야

도서소개

우리는 책 속의 걸작을 감상하면서 예술가의 특별한 감정과 생각, 그리고 그들의 통찰과 교감하기도 하고, 작품에 투영된 그들의 인생을 통해 ‘나’ 자신을,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이런 감정이입과 상호 교감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저자는 “뛰어난 예술 작품은 감동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존재하게 한다. ‘나’와 ‘너’ 사이에 드리워진 커튼을 젖히게 한다”면서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지만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생각이나 감정, 꿈과 욕망의 정체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돕는다. 76편의 미술 작품에 투영된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삶의 매 순간은 꽃봉오리, 태양과 땅의 생일, 내 안에 내가 찾던 것이 있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프리드리히, 피카소, 렘브란트는 한 장의 그림에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담았을까?

명화에서 보는 28가지 인생 이야기
본성과 직관, 고통과 자유, 몰입과 인내
76편의 걸작을 통해 열정의 포로가 돼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오롯이 담긴 자화상,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아마도 그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스스로를 인식할 줄 안다는 점일 것이다. 수많은 화가들은 자화상을 그려 자신을 인식하는 사람의 본성의 표현했다.
침팬지도 거울에 비친 자신을 알아볼 줄 아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의 모습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찰해내는 것은 인간이 유일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타인의 인생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반추하고 미래의 자화상을 그려나가기도 한다. 이는 ‘나’를 객관화 하고, ‘나’를 드러내고, ‘나’를 변화시키려는 데서 출발한다.
저자 이명옥 관장은 이 책에서 미술 작품을 자신의 인생을 통찰하는 광학기구로 활용했던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왜 우리의 삶에 예술이 필요한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시대, 사람과 소통하는 방법
우리는 책 속의 걸작을 감상하면서 예술가의 특별한 감정과 생각, 그리고 그들의 통찰과 교감하기도 하고, 작품에 투영된 그들의 인생을 통해 ‘나’ 자신을,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게 된다. 또한 이런 감정이입과 상호 교감은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들과 소통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다.
저자는 “뛰어난 예술 작품은 감동을 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존재하게 한다. ‘나’와 ‘너’ 사이에 드리워진 커튼을 젖히게 한다”면서 우리의 내면에 존재하지만 미처 인식하지 못했던 생각이나 감정, 꿈과 욕망의 정체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돕는다.
76편의 미술 작품에 투영된 저자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삶의 매 순간은 꽃봉오리, 태양과 땅의 생일, 내 안에 내가 찾던 것이 있었다는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인생의 승리자가 되는 길
"나는 항상 혼자였고, 그래서 내가 가장 잘 하는 주제인 자화상을 그린다."_프리다 칼로
멕시코의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Frida Kahlo. 그녀는 자신의 삶의 고통을 실어 작품으로 승화 시켰던 예술가 중 한명이다. 그녀는 신의 저주라 할 만큼 고통스런 삶을 살았다. 10대 후반에는 큰 교통사고는 고통의 시작에 불과했다.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평생을 불구자로 살아야 했고, 남편은 타고난 바람둥이로 자신의 여동생과의 불륜을 지켜봐야 했다. 세 번의 유산 끝에 아기를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었고, 매독에 감염되었으며, 오른쪽 다리는 점점 썩어 들어가 결국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프리다 칼로는 창작혼과 열정으로 인생 승리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명옥 관장은 『인생, 그림 앞에 서다』(이명옥 지음, 21세기북스 펴냄)에서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들을 통해 고통과 자유, 사랑과 배신마저도 예술로 승화시킬 수 있는 힘, 그리고 열패감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한계 극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오직 살기 위해서to live 명화를 감상하라”고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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