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제공
책소개
“모든 것을 불태우는 괴물, 페릴이 진짜 자신을 찾아가는 험난한 모험!”
전 세계 22개국 출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1,000만 부 이상 판매,
<불의 날개> 시리즈 제 8부
독자들을 용들의 세상 ‘파이리아’에 푹 빠져들게 할 블록 버스터급 대형 판타지 <불의 날개> 제 8부가 출간되었다.
제 8부는 하늘날개 스칼렛 여왕의 전사이자 암살자로 길러진 불의 비늘, ‘페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1부에서 운명의 작은 용들 못지않게 예언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한 페릴은 스칼렛 여왕이 사라진 이후, 하늘 왕국에서 추방당한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암살자로 길러진 페릴은 모든 용들에게 괴물 취급을 당하고, 자신의 몸에 닿은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리는 저주 받은 재능 때문에 어느 집단에도 섞이지 못한 채 외톨이로 살아간다. 이런 페릴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 준 클레이. 클레이를 사모하는 페릴은 클레이를 따라 옥산 아카데미로 가지만 여기서도 외톨이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 페릴은 괴물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스칼렛 여왕을 직접 죽이기로 결심하고 옥산 아카데미를 떠난다.
<불의 날개> 시리즈 1부에서 5부까지는 운명의 어린 용들이 용의 나라, 파이리아를 구하는 이야기가, 제 6부부터는 운명의 용들과 더불어 등장한 각 부족의 새끼 용들이 엮어가는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번에 선보이는 8부는 이 시리즈의 빌런 역할을 맡은 저주 받은 용, 페릴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반전과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캐릭터들로 아이들이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든다.
제1부《불의 날개와 예언의 시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제15부까지 나온 <불의 날개> 시리즈는 전 세계 어린이, 어른 독자 모두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미 유튜브 채널에는 독자들의 팬심이 담긴 영상물이 많이 올라와 있으며 그래픽노블로도(현재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중이다.) 만들어져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영국, 브라질, 중국, 체코, 프랑스 등 총 21개국에서 번역되고 출간되었으며,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한번 읽으면 멈출 수 없는 도서로 사랑받고 있다.
이렇게 지난 몇 년간 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아온 <불의 날개> 시리즈는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어린 용들의 성장담이다. 단 하나의 ‘여왕 자리’를 두고 20년째 싸움이 그치지 않는 용들의 나라 ‘파이리아.’ 이곳에서는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예언이 있다. 바로 세 개의 달이 가장 환한 날에 부화하는 다섯 마리의 어린 용들이 파이리아에 평화를 가져오고 진정한 여왕을 세운다는 것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를 뒤이을 이 웅장하고도 스펙터클한 이야기는 빈틈없는 구성 아래 극적인 사건들이 계속 전개된다. 매력 넘치는 주인공들뿐만 아니라 눈앞에 그려질 듯 생생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도 계속 등장한다. 등장인물 사이의 얽히고설킨 관계는 시종일관 흥미롭다.
작가 투이 T. 서덜랜드는 용의 나라 ‘파이리아’와 용의 부족들을 정교하게 묘사하였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발휘해 작가만의 완벽한 세계관을 구축해 나갔다. <불의 날개> 시리즈를 읽는 순간 독자들은 현재 자신의 상황을 잊고 파이리아의 땅 위에, 아니면 날개를 달고 파이리아의 푸른 하늘을 날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것이다. 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