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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형식의철학(2)신화적사고-14(VARIETE바리에테)

상징형식의철학(2)신화적사고-14(VARIETE바리에테)

  • 에른스트 카시러
  • |
  • |
  • 2012-07-30 출간
  • |
  • 415페이지
  • |
  • ISBN 97889917065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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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문 7

서 론ㆍ‘신화 철학’의 문제 17

제1부 사고형식으로서의 신화 57

제1장 신화적인 대상의식의 특성과 기본적 방향 59
제2장 신화적 사고의 개별적 범주 105

제2부 직관형식으로서의 신화 121
신화적 의식에서의 공간적-시간적 세계의 구축과 편성

제1장 기본적 대립 123
제2장 신화의 형식이론의 기본적 특징. 공간, 시간, 수 137
1. 신화적 의식에서의 공간 구성 137
2. 공간과 빛. ‘방위결정’의 문제 152
3. 신화적 시간개념 167
4. 신화적 및 종교적 의식에서의 시간 형성 187
5. 신화적 수(數) 그리고 ‘신성한 수’의 체계 217

제3부 생활형식으로서의 신화 235
신화적 의식에서의 주관적 현실의 발견과 규정

제1장 자아와 영혼 237
제2장 신화적인 통일감정과 생명감정에 기초한 자기감정의 형성 267
1. 생명 있는 것의 공동체와 신화적 유(類) 형성. 토테미즘 267
2. 인격의 개념과 인격신. 신화적 자아개념의 위상 302
제3장 제사와 공희(供犧) 329

제4부 신화적 의식의 변증법 349

옮긴이 후기 391
찾아보기 395

도서소개

20세기 마지막 보편철학자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의 대표적인 저서 「상징형식의 철학」 중 제2권 「신화적 사고」(Philosophie der symbolischen Formen. Zweiter Teil: Das mythische Denken, 1925)를 완역한 책이다.
“철학 속으로 신화를 끌어들이다!”

이 책 「상징형식의 철학Ⅱ: 신화적 사고」는 20세기 마지막 보편철학자 에른스트 카시러(Ernst Cassirer)의 대표적인 저서 「상징형식의 철학」 중 제2권 「신화적 사고」(Philosophie der symbolischen Formen. Zweiter Teil: Das mythische Denken, 1925)를 완역한 책이다.

카시러의 「상징형식의 철학」은 그 제1권인 「언어」(아카넷, 2011), 제2권인 「신화적 사고」, 제3권인 「인식의 현상학」으로서 전 3권으로 구성된 책이다. 여기에 덧붙여 제4권을 위한 미완의 유고집인 「상징형식의 형이상학」이 있다. 따라서 제2권인 「신화적 사고」가 번역 출간됨으로써 비로소 「상징형식의 철학」은 그 절반 정도를 한국어로 읽게 된 셈이다.

주지하듯이 카시러는 애초에 신칸트학파의 인식론적 경향에서 출발하지만, 인간 현실의 전 영역을 더 이상 인식의 우위로서만이 아니라 언어ㆍ신화ㆍ종교ㆍ기술ㆍ과학이라는 ‘상징형식들’로서 파악하려는 새로운 체계적 ‘문화철학’을 구상해나간다. 이러한 착안은 그의 베를린 시기(1903-1919)의 마지막 몇 해 사이에 싹트기 시작하여, 그 실질적인 전환이 이루어진 것은 함부르크 대학 교수로 재직해 있던 14년 동안(1919-33)이다. 이 시기에 카시러는 자신의 주저인 「상징형식의 철학」을 완성하였다.

카시러의 「상징형식의 철학 II: 신화적 사고」에서 다루어지는 것은 신화의 정신적 구조의 분석이다. 즉 카시러는 언어, 과학과 마찬가지로 신화 또한 인간 정신의 문화적 활동의 특정 형식임을 증명한다. 그에 따르면, 신화란 결코 개인이나 집단에 의해 꾸며낸 가상적 해석이나 판타지가 아니라, 앎의 독자적인 세계이자 “세계를 파악하기 위한, 필요불가결한 특정한 하나의 기능”이다. 때문에 ‘신화적 사고’에는 이론적 인식으로 환원되지 않는 독자적인 진리가 내포되어 있으며, 이 진리는 동서고금의 전 인류에 걸쳐 파악될 수 있는 생동하는 형식을 지닌다.

한편으로 세계 신화 속의 다양한 신들 및 그리스도교, 불교, 이란 종교, 이집트 종교 등에서 보여지는 신화적-종교적 사실들에 대한 예리한 비교 분석을 통해, 다른 한편으로 이들 “신화적-종교적 의식 전체를 관통하는 변증법”의 논증을 통해, 카시러는 ‘신화적-종교적 의식’이야말로 공동체감정과 공동체생활의 가장 중요한 요인들 중 하나임을 증명하며, 더 나아가 도구적 합리성에 맞선 다원주의적 문화철학의 실질적인 기초를 정립해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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