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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또 참으며 사는 우리, 정말 대단하지 않아요? (짝짝)
참지 않아도 되고, 참을 필요도 없는 유일한 존재를 선물할게요.
고양이가 곁에서 매일 응원을 보내요!
먹고 싶은 게 있어도 일단 참고, 놀고 싶어도 꾹 참고 공부하거나 일하고.
참 많은 것을 참고 사는 인생에 딱 하나쯤 참지 않아도 되는 무언가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이왕이면 존재 자체로 기분이 좋아지고,
봐도 봐도 질리기는커녕 늘 새롭고 귀여운 존재로!
그건 바로 고양이!
2023 고양이 일력 <고양이는 못 참지!>는 365일 매일 다른 모습의 고양이가 등장하는 일력이다.
월요일에는 “월요일 싫어~”를 외치며 힘듦을 나누고, 일요일에는 집에서 한 발자국도 나가지 않고 뒹굴대는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낸다.
오늘은 컬러 포인트를 맞춰 옷 입는 날, 하늘에서 고양이 구름을 찾는 날, 산책하는 날 등 하루를 색다르게 꾸려 나갈 수 있는 미션, 집사가 고양이와 살며 마주한 귀여운 순간도 가득 담았다. ‘푸른 하늘의 날’, ‘세계 고양이의 날’ 등 특별한 기념일도 잊지 않고 포함했다.
매일 특별한 일은 없어도, 하루 한 순간 정도는 행복해지는 경험을 선물할 것이다!
일상의 반짝임을 발견하는 모리(강은영) 작가의
인생의 전환점에서 고양이 모리를 입양했고, 사랑하는 법을 배웠어요.
사실 고양이와 사는 게 늘 즐겁고 행복하지만은 않아요.
그럼에도 불편함과 힘듦을 모두 감수하고
‘함께해서 행복하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 게 참으로 신기해요.
뭘 해도 금방 질리는 탓에 꾸준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저는,
모리를 입양한 후 태어나서 처음으로 꾸준히 그림을 그리게 됐어요.
모리가 새로운 삶을 열어 줬다고 생각합니다.
올 한 해, 매일매일 사랑스러운 고양이들과 귀엽고 야옹한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_from. 은영과 모리
인스타그램 팔로어 10만 명! 세심하고 따뜻한 그림으로 국내외 고양이 팬의 사랑을 받는 강은영 작가는 인생의 위기 순간에서 작은 일을 매일 꾸준히 해 보기로 다짐한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바로 고양이 그림 그리기!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반려묘 모리를 관찰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양이 모습을 한 자신의 모습을 그리는 날이 늘어났다. 자신에게도 이야깃거리가 아주 많았던 탓이다. 그렇게 꾸준히 그려 온 그림과 일력을 위해 새로 그린 그림을 한 데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