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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밤에무슨일이일어났을까(부록포함)

까만밤에무슨일이일어났을까(부록포함)

  • 브루노 무나리
  • |
  • 비룡소
  • |
  • 2012-07-15 출간
  • |
  • 60페이지
  • |
  • ISBN 97889491190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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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브루노 무나리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조적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 그림책에서는 깜깜한 밤, 작은 불빛을 좇아가면서 어둠과 새벽 안개 속,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간결한 글과 자유롭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입체적인 그림책으로, 독특한 소재와 표현 기법을 통해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다양한 배경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본문에 검정색지, 파라핀 종이, 질감이 거친 종이를 사용하고, 그림을 관통하는 구멍, 플랩 등의 장치를 활용했다.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흥을 돋운다.
세계적 디자이너, 제2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브루노 무나리의 상상력과 실험 정신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그림책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미지, 감각적인 디자인이 어우러진 새로운 그림책 「zebra」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까만 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브루노 무나리의 독특한 상상력과 창조적 실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이 그림책에서는 깜깜한 밤, 작은 불빛을 좇아가면서 어둠과 새벽 안개 속, 동굴 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가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간결한 글과 자유롭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조화를 이룬 입체적인 그림책으로, 독특한 소재와 표현 기법을 통해 실험적인 시도를 선보였다. 다양한 배경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본문에 검정색지, 파라핀 종이, 질감이 거친 종이를 사용하고, 그림을 관통하는 구멍, 플랩 등의 장치를 활용했다.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며 독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흥을 돋운다.
이 작품은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피카소가 ‘제2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칭한 브루노 무나리의 1956년 작품으로, 1996년에 이탈리아 꼬라이니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오랜 시간동안 전 세계 많은 어린이와 디자이너 및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온 책이다. 브루노 무나리는 회화와 조각, 디자인, 건축, 그림책, 어린이 조형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창적인 세계를 창조하며 이탈리아의 디자인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또한 1977년 밀라노의 브레라 미술관에서 시작한 어린이 워크숍은 놀이를 통한 창의력 개발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에서 현재까지도 실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에 브루노 무나리 첫 전시회와 워크숍에 이어 2011년 브루노 무나리 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 단편영화를 보는 듯한 입체적인 그림책

칠흑같이 어두운 밤, 작은 구멍 사이로 노란 불빛 하나가 반짝인다. 저 노란 불빛은 무엇일까? 책을 관통하는 노란 불빛을 고양이를 따라 좇아가며 고양이들의 소곤거림을 듣고 박쥐를 만나 작은 소동을 겪는다. 불빛에 이르고 싶은 사람들의 한바탕 소동을 엿보는 사이 어느새 까만 밤이 지고 어슴푸레한 새벽이다. 그리고 노란 불빛은 반딧불이였음을 확인한다. 반딧불이를 좇아 안개를 헤치고 이슬 젖은 풀숲을 지나며 아침 먹는 메뚜기, 이슬 목욕하는 달팽이, 먹이 잡는 장수풍뎅이, 거미줄 치는 꼬마 거미, 구두 닦으러 가는 지네 등을 만난다. 안개 속을 빠져나오면 자그마한 동굴 입구가 보인다. 이제 동굴 속으로 들어가 볼까? 동굴 속에는 온갖 벽화가 그려져 있고, 보물 상자, 선사시대 화석, 무기 등이 숨겨져 신비롭다. 깊은 동굴 속 캄캄한 골짜기에는 강물이 내달린다. 길을 잃고 돌순 사이를 헤매다 겨우 동굴을 빠져나왔을 때는 다시 깜깜한 밤이었고, 반딧불이가 밤을 밝히고 있다.
간결하고 압축적인 글과 자유롭고 감각적인 이미지로 구성된 입체적인 이야기는 마치 한 편의 단편영화를 보는 듯하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긴장감 있게 전개되어 독자들은 주인공으로 이야기에 참여하기도 하며 책 읽기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 예술적 감각을 돋우는 다양한 소재와 표현 기법

순수 추상회화에서 조각, 그래픽, 인테리어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의 선구자였던 브루노 무나리는 그림책을 통해서도 독특한 소재와 기법을 선보였다. 다양한 배경의 특징을 드러내기 위해 본문에 검정색지, 파라핀 종이, 질감이 거친 종이를 사용하였고, 그림을 관통하는 구멍, 플랩 등의 장치를 활용하여 독자들의 감각을 돋우고 놀라운 예술 세계를 직접 경험하게 한다.
깜깜한 밤의 이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까만 종이에 파란색 인쇄를 했다. 또한 새벽 미명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얇은 파라핀 종이를 사용하여 책장을 넘길수록 마치 점점 짙은 안개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가 빠져나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동굴 속 장면은 잿빛 거친 종이에 인쇄하여 종이의 질감만으로도 긴장감이 느껴진다. 또한 책장을 넘길수록 동굴 구멍이 점점 커져서 깊은 동굴 속으로 저절로 빨려 들어가는 듯하다. 동굴 속 강물은 부분적으로 파라핀 종이를 사용하여 책장을 넘길수록 빠른 물살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림을 관통하는 노란 구멍과 플랩으로 구성된 보물 상자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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