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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선대인의누나를위한경제(나는꼽사리다에피소드1)

우석훈선대인의누나를위한경제(나는꼽사리다에피소드1)

  • 우석훈, 선대인 , 김미화 , 김용민 , 황덕창
  • |
  • 시사IN북
  • |
  • 2012-07-30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9497309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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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미 FTA ‘재앙’
한미 FTA가 뭐 어쨌다고?
경술국치 이래 가장 치욕적인 4분

2) 가계부채 ‘폭탄’
빚더미에 오른 대한민국 가계
국민인가 난민인가?
경제권력도 바꿔야 한다

3) 삼성 ‘제국’
대한민국은 삼성공화국이다?
태안, 용산 그리고 삼성
종편이란 이름의 깡패들

4) 청년 ‘지옥’
중국산 찐쌀과 고시원
대학생에게 이 나라는 등록금 대부업체
20대도 정치권에 진출하라
알바 지옥과 청년유니온

5) 모피아 ‘악질’
나라 팔아먹는 모피아
다 민영화할 거면 국가는 왜 필요한데?

6) 물가 ‘비상’
경제 대통령이 아니라 경제 대도大盜
물가지수에 숨겨진 꼼수

7) 아파트 ‘추락’
재건축 타령으로 날이 새는 아파트 공화국
박원순의 고민
분양 원가는 성역인가

8) 세계경제 ‘위기’
미국에서 터지고 유럽에서 무너지고, 세계 경제위기의 내막

9) 룸살롱 ‘음습’
룸살롱의 경제학

10) 골프장 ‘끔찍’
2.7%의 골프 공화국
개발주의와 부패의 온상

도서소개

대한민국 99%를 위한 편파방송 ‘나는 꼽사리다’(에피소드 1)가 책으로 나왔다. 1%의 기득권층에 속지도 휘둘리지도 말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이 팟캐스트는 ‘나는 꼼수다’ 경제편 격이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목사 아들 김용민이 제작을 맡았으며 나꼼수가 탄생한 마포의 그 지하골방에서 녹음했다(지금은 대학로 벙커1). 이번에 나온 책은 그동안 방송된 1편부터 10편을 편집한 것이다. 중복된 내용은 덜어내고 흩어진 내용은 한데 모아 주제별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대한민국 99%를 위한 편파방송 ‘나는 꼽사리다’(에피소드 1)가 책으로 나왔다. 1%의
기득권층에 속지도 휘둘리지도 말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이 팟캐스트는 ‘나는 꼼수다’ 경제편 격이다.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목사 아들 김용민이 제작을 맡았으며 나꼼수가 탄생한
마포의 그 지하골방에서 녹음했다(지금은 대학로 벙커1). 이번에 나온 책은 그동안 방송된
1편부터 10편을 편집한 것이다. 중복된 내용은 덜어내고 흩어진 내용은 한데 모아 주제별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88만원세대>의 저자이며 파리 10대학을 나온 우석훈과 기자 출신이며 하버드대 케네디 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을 공부한 선대인은 이 방송을 준비하면서 번번이 김어준과 김용민으로부터 ‘불방’ 판정을 받았다. 한창 주가를 올리는 젊은 경제학자인 두 사람으로서는 굴욕적이게도 오로지 ‘재미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그러다 개그계의 큰별에서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변신한 김미화 누나를 영입하면서 날개를 달았다. 누나한테서 매회 ‘이 좋은 대학
나온 띨띨이들아. 알아듣게 좀 설명해봐’라는 욕을 먹어가면서 비지땀을 흘린 결과 나꼽살
청취자는 눈에 띄게 불어났다. 확인할 길은 없으나 우석훈 박사의 주장에 따르면 나꼽살의
인기는 이미 나꼼수의 그것을 넘어섰다.
이 책은 무엇보다 쉽다. 성층권에 있던 경제문제를 지상으로 끌어내리는 데 성공했다.
김미화 누나의 지도편달 아래 조금이라도 난해한 부분은 꼭 짚고 넘어간다. 일부 해바라기
경제학자와 관료가 결합한 금융 모피아. 그들과 결탁한 이명박 정부가 펼치는 강부자 경제.
그리고 규모만 클 뿐 비슷한 구조로 99%를 쥐어짜는 미국 중심 세계 경제의 큰 그림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한다.
내 머리로 이해할 일이 아니라며 지레 겁먹고 꽁무니부터 빼던 이들도 이 책을 읽다 보면 경제 문제가 그리 어렵지 않으며 심지어 재미있기까지 하다는 걸 새삼 깨달을 것이다.
현학적인 말만 쏟아내는 경제학자와 관료만 믿다가는 하루아침에 피땀을 일궈 이룬 재산을
날리는 황당한 일을 겪을 수 있다는 저자들의 경고가 마음에 와 닿을 것이다. 말 그대로 경제는 ‘졸지 마’ 이다. 두 사람은 나라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국민소득이란 통계 수치(종종 조작되거나 최소한 조정되는)나 대기업의 수출 실적이 아니라 보통 사람들의 경제 학습 능력이라고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중간 중간 두 사람의 어설픈 개그와 김미화씨의 세련된 응대를 읽는 맛도 쏠쏠하다. 이처럼 쉽고도 재미있는 경제 교과서는 예전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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