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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민족의역사(지도로보는)

세계민족의역사(지도로보는)

  • 21세기연구회
  • |
  • 이다미디어
  • |
  • 2012-07-28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459711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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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민족과 언어
세계의 언어
언어가 다른 민족이면 야만인이다?
인도ㆍ유럽어족과 아리아인 학설의 결합
소수민족의 언어가 사라지고 있다
영국의 맨 섬에서 맹크스어가 살아났다
스페인의 바스크 지방은 고유의 언어를 유지
훈족의 후예 헝가리는 우랄어족으로 분류
동티모르의 언어 상황은 식민 지배의 잔재
고대 문자의 탄생과 민족 문자의 계보

02 민족과 종교
민족종교의 탄생과 세계종교의 유래
국교가 있는 나라와 국교가 없는 나라
힌두교와 카스트 제도
카슈미르 지방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분쟁
동남아시아의 국가는 대부분 소승불교
스리랑카의 종교 항쟁은 불교와 힌두교의 싸움
티베트인을 하나로 뭉친 티베트불교

03 민족의 이동
기원전의 켈트족이 유럽 전 지역으로 진출
항해술의 발달로 해양 민족의 확대
유럽의 천덕꾸러기 로마, 천 년을 유랑하다
중국의 개방정책과 신화교의 세계 진출
노예 제도 폐지 이후 노동인구의 이동
갈 곳을 잃은 세계분쟁지의 난민들

04 토착민족과 소수민족
마야 민족과 국제 토착민의 문제
중국을 둘러싼 55개의 소수민족
백인에게 유린당한 미국 인디언의 땅과 꿈
홋카이도의 아이누에게 피차별민의 굴레를 씌우다
에스키모와 이누이트는 극지에 사는 토착민족
호주의 토착민 애버리진은 시드니 올림픽으로 주목
토착민족의 전통문화를 관광상품으로 개발

05 민족 대립과 분쟁
발칸 반도의 화약고, 유고슬라비아의 민족 분쟁
캅카스 산맥의 체첸인은 러시아와 테러 전쟁
북아일랜드의 분쟁은 프로테스탄트와 카톨릭의 대립
키프로스에서 대립하는 그리스와 터키
투치족과 후투족의 대립은 식민지 정책이 원인
씨족끼리 패권을 다투는 소말리아의 씨족 분쟁
내전 상태인 수단과 다르푸르의 민족 분쟁

06 중동의 아랍과 유대
아랍 민족의 기원과 역사
이슬람의 2대 종파인 수니파와 시아파
다민족 국가인 이란은 이슬람 시아파로 결속
이란과 이라크의 대립은 후세인과 호메이니 시대부터
핵무기 개발 때문에 이란과 미국은 적대관계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은 3대 종교의 성지
히브라이, 이스라엘, 그리고 유대
반유대주의를 극복한 유대인의 성공신화
이스라엘의 건국과 팔레스타인 분쟁
중동의 화약고, 레바논의 종교 분쟁
나라를 가진 적이 없는 쿠르드 민족의 비극

07 지구촌 에너지 전쟁
석유 이권을 둘러싼 분쟁의 역사
쿠웨이트 지역의 산유국 간 영토 분쟁
에너지 전쟁에 뛰어든 중국과 러시아
카스피해 주변국들의 사활을 건 자원 전쟁
에너지 대국으로 성장한 러시아의 야망

도서소개

『지도로 보는 세계민족의 역사』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과 현상을 ‘민족’이라는 관점에서 조망보는 책이다. 세계지도를 통해 각 땅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민족들의 국제정세나 분쟁의 인과관계를 밝혀내고 있다. 구 유고슬라비아의 민족분쟁, 체첸과 러시아의 테러전쟁, 티베트의 독립운동, 스리랑카의 불교와 힌두교의 싸움, 아랍국가 내부의 패권 다툼 등등 이들 국지적이고도 국제적인 분쟁을 살펴본다.
민족지도를 보면 세계정세가 한눈에 보인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고, 우리 기업은 세계 곳곳에 진출해 있다. 우리의 상품과 문화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고, 말 그대로 ‘세계 속의 한국’이 되었다. 그런데 우리의 국제정세에 대한 관심과 지식은 여전히 우물 안의 개구리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 책은 세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과 현상을 ‘민족’이란 키워드로 설명한다.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각 민족의 역사를 통해 국제정세나 분쟁의 원인과 결과를 알기 쉽게 이야기한다. 즉 그 땅에서 오랜 세월을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도 위에 일목요연하게 그려져 있다.
그렇다면 민족이란 무엇인가? 일단 사전적인 의미로는 오랜 세월 동안 일정한 지역에서 함께 살아 독특한 언어, 종교, 풍습, 문화, 역사를 가지게 된 공동체를 지칭한다. 하지만 이런 정의는 너무 애매하고 자의적이다. 또한 민족을 규정하고 분류하는 국제표준의 명확한 기준도 없다
민족문제가 국제사회의 관심사로 부상하게 된 것은 냉전체제가 붕괴된 이후부터다. 세계 각지에서 발생한 분쟁 원인의 대다수가 민족문제 때문이었다. 분쟁의 불씨로 작용했던 냉전이데올로기의 빈자리를 민족문제가 대신 자리 잡은 셈이다.
구 유고슬라비아의 민족분쟁, 체첸과 러시아의 테러전쟁, 티베트의 독립운동, 스리랑카의 불교와 힌두교의 싸움, 아랍국가 내부의 패권 다툼 등등. 이들 국지적이고도 국제적인 분쟁의 공통점은 모두 민족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토착민족과 소수민족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세계민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세계화 시대에 꼭 필요한 덕목이다. 각 민족의 상호존중과 상호이해를 위해서도 민족의 정치적, 문화적, 역사적 배경을 알아야 하며 앞으로 다민족, 다인종,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에게 이 모든 것은 필수적인 요소이기도 하다.

■ 책의 내용

이 책은 민족분쟁이나 국제정세를 이해하기 위해 각 민족의 성립과정, 언어, 종교, 역사적 관계 등의 연구결과를 잘 정리해놓았다. 역사학, 고고학, 종교학, 문화인류학 등의 연구자 9명이 각자의 전문분야에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계민족에 대한 기본상식과 지식들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1장 민족과 언어
민족에 대한 기본적인 정의와 분류에 대해 설명한다. 일반적으로 민족을 구분할 때 인종을 먼저 떠올리지만 인종보다 훨씬 합리적인 기준이 언어이다. 언어는 문화의 한 요소로 이것을 집단이나 개인의 정체성과 연결시켜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라져가는 소수민족의 언어와 피식민지를 경험한 국가들의 혼란스러운 언어상황을 짚어본다.

2장 민족과 종교
언어 외에 종교도 민족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한 요소로 작용한다. 종교의 실천이 공동체나 민족 전통의 테두리 안에 머무는 것이 민족종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민족종교로는 고대 유대교와 힌두교를 꼽는다. 이슬람교는 민족종교로 탄생해 세계적으로 퍼졌다. 중국의 후이족은 모슬렘이냐? 아니냐? 이것이 한족과 구별하는 기준이 된다. 카슈미르 지방의 힌두교와 이슬람교의 분쟁, 불교과 힌두교가 싸우는 스리랑카의 종교 분쟁을 다룬다.

3장 민족의 이동
인류의 역사는 이동의 역사이다. 켈트족, 바이킹족 등 유럽의 주요 원시민족의 이동경로를 통해 유럽국가의 민족 구성과 문화의 특징을 살핀다. 노예제 폐지 이후의 노동인구의 이동과 중국 신화교의 세계 진출을 설명한다. 냉전 후에 지역 분쟁이 심해지면서 난민의 수가 급증했다. 세계 곳곳에서 발생한 민족 분쟁의 희생자인 난민의 이동은 또 다른 분쟁의 불씨가 되고 있다.

4장 토착민족과 소수민족
전 세계적으로 토착민족이나 소수민족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그 나라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본다. 마야 민족으로 인해 세계 토착민족의 인권과 권리에 대해 국제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티베트를 비롯한 중국의 55개 소수민족과 일본 홋카이도의 아이누족이 어떻게 소수민족으로 전락했는지를 설명한다.

5장 민족 대립과 분쟁
발칸반도의 화약고라 불리는 구 유고슬라비아의 민족 분쟁은 인종, 언어, 종교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풀리지 않는 실타래와 같다. 지금도 독립을 요구하며 러시아와 테러 전쟁을 벌이는 캅카스산맥의 체첸인의 기구한 역사를 살펴본다. 식민지 정책의 후유증으로 심각한 민족 분쟁을 겪고 있는 수단 내전과 소말리아의 씨족 분쟁은 피로 피를 씻는 유혈사태를 되풀이하고 있다.

6장 중동의 아랍과 유대
복잡한 중동 정세를 뿌리 깊은 아랍 민족과 유대 민족의 대립과 분쟁의 역사를 통해 풀어낸다. 아랍 민족의 기원과 역사, 이슬람교 내부의 종파 문제 등을 다루며 중동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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