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마음을천천히쓰는법

마음을천천히쓰는법

  • 주경
  • |
  • 마음의숲
  • |
  • 2012-07-19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88992783606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장 버리고 비우기
천천히 그리고 제대로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
도전은 실패해도 아름답다
덜 먹으면 고칠 수 있다
말과 친구 관계에 대하여
병을 다스리는 법
사랑하라
버리고 또 버린 뒤에 오는 것은 큰 기쁨
뜨거운 물과 따뜻한 물의 온도 차이는 2도
마음을 착하게 해 주는 음식, 표고버섯
산사에서 먹는 밥 한 그릇
내 안에 있는 본래의 즐거움
부처의 첫 번째 계율
여행 짐을 꾸리며

2장 담담하고 당당하기
그 말들은 어떻게 쓰일까
삶의 본질은 견딤
스님, 암에 걸렸습니다. 어떡해야 하나요
지금 행복하세요
일 잘하는 사람, 일 못하는 사람
하루에 한 끼도 안 먹는 현대인
생각을 바꾸면 지옥도 극락이다
갓 덖은 녹차의 싱그러운 향을 즐기다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다
남의 소는 세어서 무엇 하나
마중물을 남기는 지혜
마음으로 마시는 차
오리온이 서쪽으로 간 까닭은
진정한 고향은 마음이다

3장 애정과 관심 갖기
아이들이 천천히 사는 세상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
콩나물처럼 자라는 아이들
지도자가 바빠서는 안 된다
중생이 아프므로 나도 또한 아프다
두거비같이 여우로운 삶
마음 습관
아이들이 빨리 회복되는 이유
최선만을 고집할 필요가 없다
초등학생들과의 인터뷰
손가락에 박힌 가시가 준 가르침
무엇이 더 소중한가
잃어버린 우산
연등 물결의 거리를 걷다
교육 효과

4장 추억하고 소중히 여기기
소나기 뒤의 여름 화단
20년만에 지게를 지다
고염 한 숟갈
창호지 바르고 장작을 준비하는 가을에
10년을 돌아보며
투표로 말하세요
발가락 양말 아가씨들
신부님 축하드립니다
못생긴 과일의 비밀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변화시킬까
기둥에 묶인 짐승처럼 육신에만 집착할 것인가
성공하는 각신, 실패하는 충신
마감 날에 쓰는 원고
새 신을 신으면 발이 아프다
군자와 도인의 차이

도서소개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은 저자의 느린 마음을 통해 우리 안에 본래 내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것을 찾아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하늘이 흐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구름 위 하늘은 늘 푸르듯 우리의 마음도 항상 푸른데 바쁘다며 빠른 것만 보고, 힘들다고 고된 것만 생각하다 보니 파란 마음을 보지 못하고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도 말한다.
차 한 잔에 죽비처럼 따끔한 조언 담아 상처 받은 마음 녹여 주고
스스로 답을 찾게 만드는 멘토이자 벗이 되는 스님, 청소년 폭력 문제부터 어른들의 고민까지, 세대를 넘나들며 소통하는 스님, 주경 스님이 들려주는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

Slow를 통하여 잃어버린 Mind를 찾는 이야기!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는 속도처럼 천천히!

사람들은 머리를 쓰고 몸을 쓰는 데는 매우 뛰어나지만 마음을 쓰는 데에는 서투르고 인색하다. 그것은 바로 마음을 잊어 버렸기 때문이다. 잃어 버렸기 때문이다. 서산 부석사에서 갈 곳 없는 아이들을 키우며 ‘아이들 스님’으로 알려진 주경 스님이 마음을 화두로 한 책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도서출판 마음의숲)을 출간했다.
날씨가 흐리고 비바람이 불어도 본래 그 너머 높은 하늘은 늘 푸르듯이 우리 마음의 본성도 늘 푸르고 착하고 평화로운 것이란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사람들의 삶에 속도가 붙고 가속도가 생기며 광속도로 달리지 않으면 무너져 버리게 되는 구조가 되었다. 학교도, 직장도, 가정도 이겨야 하고 빠르게 살아야 하다 보니 욕망과 야망의 먹구름으로 가득 차게 됐다.
그러다 보니 조그만 일에도 화가 나고, 싸우고, 힘들고, 슬프고, 욱하고, 자살하고, 쉽게 이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먹구름으로 가득하다 보니 늘 천둥이 치고 번개가 치고 으르렁거리는 것이다.
본래의 마음을 다시 보고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책에서 주경 스님은 말한다. “천천히, 제발 천천히 엄마 뱃속에서 아이가 자라는 속도처럼 천천히.” 여기서의 slow란, 느림이 아니다. 나서지 않는 것이다. 바로 반응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한 걸음 물러서서 담담하고 무심하게 상황을 새기고 보면 저 푸른 본래의 마음이 그 답을 가르쳐 줄 것이라고 이 책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은 말한다.

‘지금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첫걸음

세상이 야단법석이다. 경제는 어렵고 정치는 시끄럽다. 사람들은 힘들고 어렵다고 말하면서 마치 화가 잔뜩 나 있는 것 같다. 조금만 건드려도 곧 터질 것 같다. 평화롭고 여유롭고 따뜻한 마음은 분명 있는데 격한 말과 감정이 먼저 앞선다. 착하고 아름다운 마음은 모두 어디로 간 것일까? 이 물음에 주경 스님은 “어리석은 사람들은 자기 마음을 백 미터 달리기 하는 사람처럼 쓰고, 지혜로운 사람들은 십리 길을 가는 사람처럼 쓴다.”고 답한다.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은 저자의 느린 마음을 통해 우리 안에 본래 내재되어 있는 아름다운 것을 찾아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하늘이 흐려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구름 위 하늘은 늘 푸르듯 우리의 마음도 항상 푸른데 바쁘다며 빠른 것만 보고, 힘들다고 고된 것만 생각하다 보니 파란 마음을 보지 못하고 찾지 못하는 것.”이라고도 말한다.
서산 부석사 주지이자 역삼동 청소년 수련관 관장인 주경 스님은 갈 곳 없는 아이들과 절에서 함께 살면서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이 템플스테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폭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다스리고 내 마음의 진짜 주인이 되는 법을 알려 주고 있다. 또한 현대 어른들의 조급함과 우울을 들여다보고 마음의 병을 함께 치유해 나갈 수 있도록 깨달음과 용기를 준다.
주경 스님은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마음의 병이 사람들이 천천히 마음 쓰는 법을 배우지 못해서 생겨난 일이라고 이야기한다. 경쟁만 권하는 사회에서 쫓기듯이 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을 잊고 있다는 뜻이다. 이 세상에 가장 필요한 지혜는 좋은 마음을 꺼내 쓰는 법이라고 말한다.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에는 우리 안에 내재된 마음, 느릴 때 더 아름다워지는 마음을 찾는 여정, 삶을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마음을 쓰는 지혜 등이 무엇인지 알도록 이끄는 깨달음이 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하늘이 흐려도 구름보다 더 높이 있는 본래의 하늘은 늘 푸르듯이 우리의 마음도 항상 푸르다. 그런데 바쁜 것만 보고 힘든 것만 생각하다 보니 자기 안에 존재하는 푸른 마음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라는 주경 스님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 된다.

나에게 어울리는 삶의 박자를 만들자

주경 스님이 〈미안하지만 다음 생에 계속됩니다〉 이후 2년 만에 새롭게 낸 〈마음을 천천히 쓰는 법〉은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의 속도를 따라가기만 하느라 마음이 지친 사람들에게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살기를 권하는 책이다. 이 안에는 마음을 여유롭게 갖도록 만드는 사유와 스님의 지혜가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느리게 살아감으로써 느끼게 되는 소박하지만 의미 깊은 행복에 대한 경험이 깃들어 있다.
이 책에서 주경 스님은 “사람이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의 차이는 마음가짐에 달려 있다.”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