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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장록(강설)-2(조사선의백미사가어록시리즈)

백장록(강설)-2(조사선의백미사가어록시리즈)

  • 원오
  • |
  • 비움과소통
  • |
  • 2012-07-19 출간
  • |
  • 528페이지
  • |
  • ISBN 978899718816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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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일거수일투족이 불타행이며 두두물물이 부처의 성품바다!

제1부. 백장어록(百丈語錄)
1. 백장어록 해제(解題)
2. 행록(行錄)
1) 깨달음의 인연
2) 깨달음의 증명
3) 곧장 사흘을 귀가 먹었다
4) 전법의 원류
5) 어디서 이런 소식을 얻었는가?
3. 상당
1)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
2) 무엇이 신통한 일입니까?
3) 다시 어떻게 하겠습니까?
4) 장 세항아리
5) 내일 한꺼번에 묻어버리자
6) 밖에서 따로 구하면 마군의 말이 된다
7) 이 무엇인고?
8) 도용(道用)만 번거롭게 하였군
9) 무슨 말을 그리 험하게 하는고
10) 인과에 어둡지 않다[不昧因果]
11) 네가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여겼더니
12) 벌레먹은 나무 같구나
13) 정말 좋구나.
14) 그대는 나를 아는가?
15) 저의 허물입니다
16) 본 뒤에는 무어라고 말하겠느냐
17) 일합상(一合相)도 얻지 못한다
18) 배부르다 하지 않는다
19) 그에겐 자기 살림이 없다
20) 이것이 무엇입니까?
4. 천화

제2부. 백장광록(白丈廣錄)
백장광록의 총론적 보설
1. 불법의 근본 종지
1) 불법의 근본대의
2) 대기설법(對機說法)
3) 3구를 벗어나는 도리
4) 보리·열반·해탈
5) 반자교(半字敎) 만자교(滿字敎)
6) 견성성불(見性成佛)
7) 청류(淸流)와 탁류(濁流)
8) 언어도단(言語道斷)
9) 비추어 깨닫는다[鑑覺]
10) 실다운 이치인 공문(空門)
11) 마음의 스승
12) 오직 한 분이신 부처님
13) 유무 대경법(對境法)을 깰 뿐이다
14) 무위설법(無爲說法)
15) 테두리를 벗어난 사람
16) 행리처(行履處)가 다를 뿐이다
2. 사람이 부처다[人卽佛]
1. 죄의 본성은 공하다
2. 물들지만 말라
3. 부처가 사람이고 사람이 부처일 뿐이다
4. 부처를 가지고 부처를 찾을 필요가 없다
5. 이것은 부처의 경계이다
6. 두려워할 해탈의 깊은 구덩이
7. 부처 아닌 것이 근심일 뿐이다
8. 4구(四句) 밖으로 벗어남을 공(空)이라 한다
9. 내 마음(心力) 더느니 만은 못하다
10. 생사를 꿰뚫어라
11. 보살의 설명은 법다워야 한다
3. 선(禪)이 무엇입니까?
4. 유정에게 불성이 없다 하겠다
5. 깨달음[鑑覺]의 성품(性品)
6. 조사의 비밀스러운 말씀
7. 대각에서 허공이 나왔다
8. 숲은 베어도 나무는 베지 말라
9. 목석과 무엇이 다르랴
10. 범부의 생각일 뿐이다
11. 정수리가 나타난다
12. 부처님은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13. 한량을 뛰어 넘은 사람
1) 똥을 치우라
2) 보살의 5무간업(五無間業)
3) 의지하여 집착하면 ‘이승의 도’
4) 이제 단박에 깨치려 하는가
5) 부처는 지킬 것도 구할 것도 없다
6) 한 몸이 삼신[一體三身]이다
7) 보신불(報身佛)과 화신불(化身佛)
8) 3단(三檀)이 공(空)하다
9) 부처는 한량을 뛰어넘은 사람이다
10) 보는 것이 둘이 아니다
11) 육절사자(六絶獅子)가 되여라
12) 수례를 만들어 인과를 싣는 것이다
13) 이것을 중생을 제도했다고 한다
14) 병과 약이 그대로 자기이다
15) 내견과 외견 모두가 착각이다
16) 티끌[塵累]을 더할 뿐이다
17) 요인성불(了因成佛)과 인연성불(因緣成佛)
18) 중생과 함께 괴로움을 받는다
19) 비워야 채워지는 도리
20) 바른 깨달음
21) 자유로와 중생과는 다르다
22) 오래 서 있었다, 편히 쉬어라
14. 마음 갈 곳이 없어야 한다
15. 병에 따라 약을 쓴다
16. 일체처해탈(一切處解脫)은 얻지 못했다
17. 무엇이 심해탈이며 일체처해탈입니까?
18. 어찌해야 자기 의지를 얻을 수 있습니까?

후기 : 천상천하 주인으로 부처행 하며 살아가세

도서소개

백장선사의 대중 법문과 선문답을 최초로 해설한 책이다. 그동안 혜능선사, 마조선사, 임제선사, 조주선사 등의 선어록은 국내외에서 해설본이 출간된 적이 있지만 백장선사의 어록이 강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해자인 원오스님은 당신의 수행체험과 깨침을 바탕으로 번뜩이는 지혜와 유머가 가득한 선문답을 원문의 깊은 뜻과 멋을 살려 흥미롭게 도움말(보설)을 주고 있다.
“천상천하 주인으로 부처행하며 살아가세”

백장선사의 법어와 선문답 최초 해설

백장어록 해제(解題)

백장(百丈)스님의 휘(諱)는 회해(悔海: 749~814)이며 복주(福州) 장락(長樂)사람이다. 상은 왕씨로 어린 나이에 세속을 떠나 삼학(三學)을 두루 닦았다. 그때 대적(大敵: 709~788, 마조스님의 호)스님이 강서(江西)에서 널리 교화를 펴고 있었으므로 찾아가 마음을 쏟아 의지 하였는데, 서당지장(西堂智藏: 735~814), 남전보원(748~834)스님과 함께 나란히 깨친 분이라고 이름 났었다.
선종의 수행가풍을 실질적으로 확립한 백장회해스님의 어록은 일찍부터 독립된 본이 있었다. 『조당집(祖堂集)』에 의하면, “교화한 인연은 실록(實錄)에 자세히 실려 있다” 하였고. 또 “문도 신행(神行)과 범운(梵雲)이 법어를 결집(結集)하여 어본(語本)을 편집하였는데, 오늘날 어본이 후학들에게 유행되고 있다”고 한 탑명(塔銘)의 내용에서 문도들이 모은 어록이 있었다는 기록을 볼 수 있다.
『고존숙어록(古尊宿語錄)』에는 어록(語錄)과 광록(廣錄)을 구분하여 싣고 있는데, 광록은 다른 어록과는 달리 긴 자설(自說)의 법문형식으로서 교학적인 배경이 두텁다. 법문은 양변(兩邊)을 떠난 중도(中道)에 입각해 있고, 그 중에서도 대승입도돈오법은 스님의 대승법문이 잘 드러난 부분이라 하겠다.
스님의 제자로서 『전등록(傳燈錄)』에서 말하듯이 위산과 황벽 두 스님이 중요하다. 위산스님은 그 제자인 앙산스님과 함께 위앙종의 종조가 되고, 황벽스님은 임제(臨濟)스님을 배출하여 임제종의 원류가 된다. 즉 5가 종파에서 최초의 두 파가 백장스님 아래에서 나온 것이다.
백장스님 이후, 선원(禪院)은 생활면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생겼다. 이전에는 율원(律院)등에 속해 있던 선원이 독립적인 체계를 갖추게 되었고, 상당(上堂)하여 공개적으로 설법하는 설법당(說法堂)이 마련되었다. 또한 대중 운력이나 10가지 소임 등 선원생활을 규율하는 청규(淸規)가 백장스님에서부터 발달하게 되었다. 이렇게 엄격한 규율과 대중 운력을 통한 경제적 자립은 폐불 속에서도 선문(禪門)이 살아남을 수 있었던 점으로 평가되기도 한다.

스님의 일상생활을 나타내는 한마디는 이러하다.
“하루 일하지 않으면 하루 먹지 않는다[一日不作 一日不食].”

간화선의 뿌리 ‘조사선’으로 언하대오를!

『백장록 강설』은 백장선사의 대중 법문과 선문답을 최초로 해설한 책이다. 그동안 혜능선사, 마조선사, 임제선사, 조주선사 등의 선어록은 국내외에서 해설본이 출간된 적이 있지만 백장선사의 어록이 강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해자인 원오스님은 당신의 수행체험과 깨침을 바탕으로 번뜩이는 지혜와 유머가 가득한 선문답을 원문의 깊은 뜻과 멋을 살려 흥미롭게 도움말(보설)을 주고 있다.
아울러 이 책은 간화선의 뿌리인 조사선의 마음공부를 드러낸 점이 특징이다. 조사스님이나 선사가 ‘마음이 곧 부처’인 도리를 설법이나 문답, 행위, 고함치기(할) 등으로 수행자에게 제시했을 때 이를 단박에 깨닫는 것을 언하대오(言下大悟)라고 한다. 사람의 본심을 곧바로 일러주는 직지인심(直指人心)의 가르침을 받고 곧바로 깨달으면 조사선으로 깨달은 것이요, 그 법문에서 알아차리지 못해 화두로 삼아 참구하는 것은 간화선 공부라고 한다. 중국 당나라 때의 조사선이 퇴보하여 송나라 때 대혜종고 스님에 의해 제창된 것이 간화선이다. 상근기는 조사선으로 깨닫고 중ㆍ하근기는 간화선으로 깨닫는다는 말은 이 때문에 나왔다.
알다시피, 조사선의 시작은 육조혜능(639-713) 선사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실제로 조사선을 확립해 구체화시킨 사람은 혜능의 손제자인 마조도일(709-788) 선사이다. 조사선은 마조도일에 의하여 대성되었는데 그후 그의 제자 백장, 황벽, 임제 선사 등에 의해 크게 발전했다.
조사선은 부처님의 경전보다는 육조혜능 등 역대 선종 조사들이 남긴 말씀과 어록을 중요시 한다.?경전이나 언어 문자에 적힌 내용 보다는 직관적인 사색을 통하여 선을 체득하는 것이 특징이다. 즉, 선(禪)은 문자나 경전에 의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선은 불법의 진수로서 경전 밖에 별도로 전해오는 진리로서 곧바로 인간의 마음을 직시하여 견성성불하게 한다는 것이다.
조사선을 상징하는 법문 가운데는 마조 대사의 ‘즉심시불(卽心是佛: 마음이 곧 부처다)’과 ‘평상심시도(平常心是道)’라는 말이 가장 유명하다. 이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선이란 ‘나(ego)’ 아닌 나(無我이자 大我로서의 참나, 佛性)를 찾는 일이며 일상에서 벗어나는 일이 아니다. 바로 일상의 삶이 선의 생활이 되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따라서 조사선은 특별히 좌선을 하거나 화두를 들지 않는다. 화두 없이 묵묵히 좌선을 통해 자기 마음을 비춰보는 회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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