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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과서, 세상에 딴지 걸다

경제 교과서, 세상에 딴지 걸다

  • 이완배
  • |
  • 푸른숲주니어
  • |
  • 2012-07-20 출간
  • |
  • 244페이지
  • |
  • ISBN 978897184946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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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머리는 차갑게, 가슴은 뜨겁게: 지금 경제를 배우는 이유

나도 영화관 통째로 빌리고 싶다고!│롯데월드로 갈가, 에버랜드로 갈까?│24시간 지난 도넛 버리지 마세요!

아하! 경제 뒷이야기...가난하지만 행복한 나라, 부탄

2 내 맘대로 vs 네 말대로, 그것이 문제로다: 계획 경제와 시장 경제

간섭받는 건 싫어!│그냥 내버려 두면 잘 굴러간다고?│억울하면 너도 사장 하란 말이야!│앗, 우리나라에는 '보이는 손'이……│혼합으로 섞어 주세요!

아하! 경제 뒷이야기...계획 경제의 절대 강자, 일본

3 '보이지 않는 손'은 어디에 숨어 있나?: 시장 경제와 가격의 결정 과정

밥 먹을 때 감사할 필요가 없다고?│이기적으로 사는 사람을 욕하지 말자!│누가 옥동자를 조종하는 걸까?│보이지 않는 X맨, 넌 누구냐?│모두 행복하기엔 뭔가 조금 부족해

아하! 경제 뒷이야기...천재 경제학자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나누기

4 캘리포니아산 오렌지를 땅에 묻지 마오: 대공황의 역사

묻어야 산다?│보이지 않는 손, 잠깐 졸고 있었니?│그러니까 정부가 일을 해야 한다고!

아하! 경제 뒷이야기...실전의 달인, 케인스의 투자 노하우

5 나는 세금이 싫어요!: 세금을 내야 하는 이유

국가가 나한테 해 준 게 뭐야?ㅍ흑자가 좋은 거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세금을 많이 내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네가 지난 임기에 한 일은 세금으로 알 수 있다

아하! 경제 뒷이야기...총 권하는 사회, 미국

도서소개

이 책은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 경제 단어들부터 순서대로 쉽게 풀어 주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이용하여 관련 배경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예 한 챕터 분량을 경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수학의‘확률’부분에 할애하여 우리 실생활과 접목시켜 상세하게 설명한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이해를 돕는 예들이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국내 드라마, 영화, TV광고, 리얼리티 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소재들을 자연스럽게 글 속에 녹여 경제 개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경제책임에도 불구하고 에세이 읽듯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경제에 우리의 ‘현재’와 청소년의 ‘미래’가 달려 있다!
2000년대 중반에 금융 위기를 겪은 미국에서는 2008년부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교육을 크게 강화하였다. 몇몇 주에서는 고등학교 졸업 요건에 경제 수업 이수가 포함되어 있고, 심지어 미국 의회는‘경제교육법안’등 관련 법률을 제정하기까지 했다. 이는 경제가 개인의 미래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국가 차원에서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것은 전 세계가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가는 이면에, 경제적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경제를 공부하는 이유에는 단순히 경제 용어를 하나 아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는 것이다.
경제는 살아가는 데 실제로 필요한 지식임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중학교 사회 선생님들도 경제 부분만 들어가면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고 하소연한다.
그렇다면 왜 경제를 어려워할까? 일단 한자어와 외래어에서 유래된 전문 용어와 꼭 알아야 하는 역사적 배경 지식이 많고, 암기가 아니라 이해를 해야만 알 수 있는 복잡한 원리들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대부분이 꺼려하는 수학적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실례들이 우리에게 낯선 외국의 예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경제’라는 학문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하여《경제 교과서, 세상에 딴지 걸다》에서는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등장하는 기본 경제 단어들부터 순서대로 쉽게 풀어 주고,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을 이용하여 관련 배경 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예 한 챕터 분량을 경제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수학의‘확률’부분에 할애하여 우리 실생활과 접목시켜 상세하게 설명한다.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이해를 돕는 예들이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국내 드라마, 영화, TV광고, 리얼리티 쇼 등 다양하고 풍부한 소재들을 자연스럽게 글 속에 녹여 경제 개념을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경제책임에도 불구하고 에세이 읽듯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생도 세금을 낼까? 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고 이자를 받아도 될까? 중고등학생도 돈을 버는 방법이 있을까? 등 지금 청소년들이 궁금해 하는 실제 생활 속 경제 질문에서 출발하여, 경제 원리로 돌아가는 세상의 큰 틀을 조망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간략한 소개

실제 생활 속 사건으로 설명하는 생생한 경제 이야기!
이 책은 경제의 기초부터 확장된 시사 상식까지 순차적으로 정보를 전달하여 경제의 기본기를 키워 주는 청소년 경제 교양서이다.
낯선‘경제’분야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경제 교과서의 흐름대로 경제의 개념과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또 관련 단원을 표기만 해 주는 피상적인 연계에서 벗어나, 실제 교과서 내용을 인용하고 풀이해 주는 등 실제 교과 내용이 책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치밀하게 구성하였다. 중고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 - 시장 경제, 자본주의, 세금, 독점, 주식회사, 금융 등 - 을 선별하여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다.
이 책에서‘경제는 생활이야’라고 주입식으로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실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 겪었을 법한 친근하고 재미있는 예를 이용하여 경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다. 따라서 독자들이 책을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경제 = 생활”이라는 공식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야, 1만 원만 빌려주라. 내일 갚을게.”
“응, 대신 이자까지 해서 내일 1만 1,000원 갚아.”
“그러지, 뭐.”

혹시 이런 거래를 해 본 적이 있나요? 빌려 준 쪽이었나요, 빌린 쪽이었나요? 만약 빌려 준 쪽이라면, 그래서 1만 원 빌려 주고 하루 만에 1,000원을 이자로 받았다면, 당신은 진정한 날강도 되시겠습니다. 날강도 계의 전설이 되는 거죠.
일상적으로 보이는 위 거래를 금융으로 해석해 볼까요?
은행 이자가 보통 4% 정도 합니다. 1년을 맡기면 이자를 4% 준다는 겁니다. 무시무시한 사채의 이자율도 연 44%를 넘지 못하도록 법으로 정해 놓았습니다. 그보다 이자를 더 높게 받으면 잡혀 가게 됩니다.
자, 그럼 1만 원을 빌려주고 하루 만에 1,000원을 이자로 받은 날강도의 지존께서는 이자율을 얼마로 쳐서 이 거래를 성사시킨 걸까요? “10%!”라고 자신 있게 외쳤다면 이 책 앞부분을 다시 읽어야 합니다.
이자율은 보통 연 단위로 받는 겁니다. 날강도의 지존은 하루에 10%를 받았습니다. 이걸 연 단위로 단순하게 환산하면 이자율이 무려 3,650%입니다.
앞에서 본 거래를 조금 다르게 표현해 보지요.

“야,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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