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소속 70만 유튜버 ‘버섯도리’의 특별한 두뇌 게임
버섯도리는 아빠, 엄마, 버섯도리(김민준), 워니(김채원)로 구성된 가족 유튜브 채널이에요. 가족 상황극, 대결 챌린지, 게임, 피규어 언박싱 등의 재미난 콘텐츠로 무려 70만 명의 구독자와 함께하고 있어요.
이 책은 버섯도리의 다양한 콘텐츠 가운데 추리와 초능력의 이야기를 다룬 ‘버섯벤저스’를 재미난 이야기와 퀴즈로 엮어 만들었어요.
누구보다 용감하고 똑똑한 소년 버섯도리는
헤일로 X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요?
어느 날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버섯도리에게 작은 택배 상자가 배달됐어요. 그 안에는 뜻을 알 수 없는 문자들이 나열되어 있었지요. 그 암호 문자를 해독하게 되면서 버섯도리는 헤일로 X라는 적과 버섯벤저스가 마주하게 된 것을 알게 된답니다.
다양한 암호로 점점 버섯도리에게 다가오는 헤일로 X의 정체를 버섯도리가 밝힐 수 있을까요? 헤일로 X가 진짜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까요?
암호는 무엇이며, 우리는 왜 암호를 풀어야 할까요?
암호는 어떤 내용을 적들이 알아낼 수 없는 글자, 숫자, 부호 등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로마 시대부터 사용됐다고 해요. 로마 황제 카이사르도 암호를 사용했고, 비밀 결사대로 알려진 프리메이슨도 자신들만이 사용하는 암호가 있었어요.
암호는 우리 편만 알고 적은 모르게 만들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선 복잡한 규칙을 잘 정해서 암호를 만들어야 해요. 그래서 여러 암호를 풀고 만들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반복되는 규칙이나 모양을 이해하게 돼요. 그러면서 저절로 수학적 사고를 잘할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