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3

  • 양혜찬|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 |
  • 주니어RHK
  • |
  • 2022-10-15 출간
  • |
  • 188페이지
  • |
  • 140X208X20mm
  • |
  • ISBN 9788925577760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1928년 첫 출간,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명작
『어릴 적 그 책』 저자·조선일보 기자 곽아람 강력 추천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살아가는 밝고 귀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가 보여 주는 소담한 일상 속 기쁨과 행복.
소리 내어 읽기 좋은 온 가족 첫 클래식 동화!

● 1928년 출간, 100년 가까이 사랑받은 클래식 명작
_ ‘빨간 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잇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아가는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일상을 담은 동화로, 1928년에 처음 출간된 이후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며 100년 가까이 사랑받아 온 클래식 동화이다. 작가 조이스가 신문에 글과 그림을 연재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여섯 권의 [밀리몰리맨디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작품의 명성과 인기를 반영하듯 여러 옴니버스 및 스핀오프가 다양한 형식으로 출간되었고, 연극으로도 제작되었다. 밀리몰리맨디의 트레이드마크와도 같은 ‘흰색과 분홍색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밀리몰리맨디 인형이 출시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작품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 옛적에….” 하고 운을 떼며 어린 시절 이야기를 꺼내듯 시작하는데, 각 장의 이야기는 짧은 호흡의 문장으로 간결하게 담았고, 소리 내어 읽기에도 좋아 저학년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쉽게 읽을 수 있다. 온 가족 첫 클래식, 베드타임 스토리북으로 제격이다! 무엇보다 주인공 소녀 ‘밀리몰리맨디’의 매력이 돋보인다. 초록 지붕 집을 보고 ‘빨간 머리 앤’을 떠올리고, 푸른 들판을 보고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떠올리듯, 독자들은 단발머리에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입은 아이를 보면, 폴짝 뛰며 가족들의 심부름을 도맡고 친구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낯설고 새로운 경험에도 주눅 들지 않는 밝고 사랑스러운 소녀 ‘밀리몰리맨디’를 떠올리게 될 것이다.

● 밀리몰리맨디가 전해 주는 소담한 일상 속 기쁨과 행복

밀리몰리맨디는 아빠, 엄마,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숙모와 한집에서 함께 살며 평범한 생활을 이어 간다. 학교에 다니고, 가족들의 심부름을 다니고, 친구와 들판을 누비는 평범한 소녀의 하루에 긴박한 사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이 있을 리 만무하다. 그럼에도 이야기는 조금도 단조롭지 않다. 삼촌에게 찻잔 세트를 선물 받고 멋진 티 파티를 계획하고, 직접 만든 텐트로 캠핑을 하고, 정원 박람회에 근사한 미니어처 정원을 출품하고, 길 잃은 아기 고슴도치를 정성껏 보살핀다. 마을 사람들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럴을 부르며 따뜻한 성탄절도 맞는다. 이처럼 평범한 일상에도 기쁨과 행복을 발견하는 소녀 밀리몰리맨디는 우리에게 특별하지 않은 일상에도 보물이 숨겨져 있음을 알게 해 주며, 소담한 일상 속의 기쁨과 행복을 돌아보게 한다.

● 어른들에게는 행복한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쾌한 모험을!

메타버스로 가상 세계를 누비고, SNS로 관심사를 공유하는 요즘 아이들에게 할머니 심부름으로 털실을 사 오고, 대가족이 모여 차를 마시고, 마차를 타고 시장에 가는 ‘지난 시절의 소녀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가 어떤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 많은 것들이 달라졌지만, 존중과 사랑, 배려와 책임 등 인간 사회를 성립하게 하는 근본적인 요소들은 오늘날에도 굳건하다. 밀리몰리맨디와 가족, 이들을 둘러싼 마을 사람들은 서로를 사랑하고, 배려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마을 부인들이 돈을 모아 아이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 주고, 지나가다 들른 아이에게 친절하게 가게 문턱을 내어 주는 따뜻함이 살아 있는 세계이다. 아쉽게도 요즘에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자, 우리가 잃어버린 시절이기도 하다. 푸르른 시골 마을, 대가족, 따뜻한 마을…. 책으로나마 이런 그리운 세상과 사람들을 만나는 것.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자, 강한 자극과 빠른 유행 속에서도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이유가 아닐까. 따뜻하고 청정하고 무해한 삶을 이어가는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고요한 마음의 위안과 함께 시대가 흘러도 변함없는 보편적 가치를 돌아보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지난 시절의 향수를,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곳에서 유쾌한 모험을 즐기는 행복감을 선사할 것이다.

● 낯선 시대의 생활상을 생생하게 보여 주는 클래식 삽화

이 바른생활 소녀 이야기가 따분하게 여겨지지 않는 것은 올바르면서도 어린이답게 호기심 넘치는 밀리몰리맨디의 사랑스러움, 영국 시골 마을의 목가적인 풍경, 영국 감성 물씬 풍기는 맛있는 먹거리들이 잔뜩 등장한 덕분일 것이다.
_ 곽아람(『어릴 적 그 책』 저자·조선일보 기자)

[밀리몰리맨디 이야기]를 펼쳐 든 순간, 우리는 이메일과 휴대폰이 없고, 마차로 시내를 오가는 1920년대 영국 시골 마을로 날아간다. 우리와 다른 생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신선한 경험과 설렘을 안겨 주는 데에는 클래식한 그림의 몫도 크다. 뛰어난 예술가인 작가 조이스가 직접 그린 섬세하고 정밀한 삽화는 고전적인 매력을 뿜으며, 1920년대 영국의 소박한 시골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상, 영국 아이들의 간식, 소풍, 학교생활, 파티 문화 등을 생생하게 전한다. 조이스는 햇살이 눈부신 시골에 사는 삶을 꿈꾸었고, 그것이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의 시작이 되었다. 작가는 제1, 2차 세계 대전을 경험했고, 전쟁의 혼란과 결핍을 누구보다 잘 알았다. 그래서 자신이 꿈꾸던 전원 속에서의 삶을 그린 [밀리몰리맨디 이야기]에는 무엇보다 고요하고 질서 있는 세상을 그리고자 했다. 푸르른 전원 속에서 마음 따뜻한 사람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모습, 그런 모습이 주는 안정과 행복에 대한 열망을 뛰어난 삽화 속에서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목차


1. 밀리몰리맨디가 티 파티를 열어요
2. 밀리몰리맨디가 아기를 돌봐요
3. 밀리몰리맨디가 차를 타고 떠나요
4. 밀리몰리맨디에게 깜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
5. 밀리몰리맨디가 탐험을 떠나요
6. 밀리몰리맨디가 지붕 고치는 일을 도와요
7. 밀리몰리맨디가 편지를 써요
8. 밀리몰리맨디가 자전거를 배워요
9. 밀리몰리맨디가 작은 정원을 가꿔요
10. 밀리몰리맨디가 캠핑을 가요
11. 밀리몰리맨디가 집을 지켜요
12. 밀리몰리맨디가 캐럴을 불러요

작가에 대하여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