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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서재

왕의서재

  • 소준섭
  • |
  • 어젠다
  • |
  • 2012-07-25 출간
  • |
  • 340페이지
  • |
  • ISBN 97889977120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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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왕의 서재
제왕의 자리 │ ‘노고’라는 두 글자로 표현할 수 없는
제왕학 │ 어떻게 국가를 관리하고 백성을 안정시킬 것인가
제왕의 학습 │ 경연
제왕학의 교과서
경연 정치 │ 왕권 견제의 기능

2 조선 국왕들의 경연
우리나라 경연의 역사
경연의 의식과 절차

3 조선의 두 명군, 세종과 정조
‘작은 통치’에도 최선의 노력을 쏟은 세종
정조의 꿈과 좌절

4 왕의 책

도서소개

제왕이 읽은 책을 통해 수신과 치국의 역사를 이야기하다! 『왕의 서재』는 왕이 읽은 책을 통해 옛 제왕은 어떻게 국가를 다스리고 백성을 안정시켰는지에 대해 살펴본 책이다. 제왕들이 읽은 책들, 특히 100번씩 읽어 암기하다시피 한 책을 통해 그들이 어떠한 고민을 했고 책 속에서 무엇을 찾고자 했으며, 어떤 실천적 결과를 도출해 냈는지 간파하고자 하였다. 본문은 크게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제왕학이란 무엇이며 옛 제왕들은 어떻게 학습하였고, 그들이 본 교과서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특히 옛 제왕들의 학습제도였던 중국의 ‘경연’에 주목하며, 경연제도가 가장 체계적으로 운영된 조선 경영의 역사와 경연의 교재, 조선 시대 서적의 수집과 편찬에 관해 다루었다. 나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군주로 꼽히는 세종과 정조에 대한 삶의 생생한 기록과 업적, 그리고 학습의 장면들을 정리하였다.
제왕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성군와 혼왕의 차이는 무엇인가?

우리나라 국왕 중에도 성군과 혼왕은 그 독서의 질적, 양적 측면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있다. 임금의 마음이 바른 연후에야 백관이 바르게 되고, 백관이 바른 연후에야 만민이 바르게 된다. 하여 세종은 마음의 공부를 중시하였다. 국왕들은 평소에 어떤 책을 주로 읽었을까. 이 책은 옛 제왕들의 학습과 독서 그리고 토론에서 나오는 수신과 치국의 역사를 왕의 서재라는 프리즘에 투영하였다.

옛 성군들은 늘 책 속에서 길을 찾았다 !!

「왕의 서재」는 옛 제왕들이 어떻게 학습과 독서 그리고 토론을 통해 수신과 치국을 실천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그들이 본 책들을 ‘왕의 서재’라는 프리즘에 투영한 책이다. 제왕들이 읽은, 심지어 100번씩 읽어 암기하다시피 한 책들을 보면 그들이 어떠한 고민을 했고 책 속에서 무엇을 찾고자 했으며, 어떤 실천적 결과를 도출해냈는지를 간파할 수 있다. 또한 왕의 필독서는 당대의 시대적 맥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책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정신 또는 시대상황까지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그 키를 쥔 조타수로서 기능할 것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제왕학의 각종 교재들에 대한 브리핑을 곁들여 수천 년 동안 소중하게 전해져온 고전들을 일목요연하게 일별할 수 있다.

「왕의 서재」는 옛 제왕들이 어떻게 학습과 독서 그리고 토론을 통해 수신과 치국을 실천했는지 살펴보기 위해 그들이 본 책들을 ‘왕의 서재’라는 프리즘에 투영한 책이다. 제왕들이 읽은, 심지어 100번씩 읽어 암기하다시피 한 책들을 보면 그들이 어떠한 고민을 했고 책 속에서 무엇을 찾고자 했으며, 어떤 실천적 결과를 도출해냈는지를 간파할 수 있다. 또한 왕의 필독서는 당대의 시대적 맥락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책으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정신 또는 시대상황까지 엿볼 수 있게 해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그 키를 쥔 조타수로서 기능할 것이다. 책의 마지막 장에는 제왕학의 각종 교재들에 대한 브리핑을 곁들여 수천 년 동안 소중하게 전해져온 고전들을 일목요연하게 일별할 수 있다.

옛 제왕들은 아주 어릴 적부터 특별한 교육을 받았고, 이러한 학습은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 이어졌다. 그들은 거의 매일 경연(經筵)이라는 학습제도를 통해 당대의 가장 뛰어난 석학들과 경학을 논하면서 각고의 학습을 수행해야만 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우리나라 제왕들의 학습 과정을 살펴보면, 이 세상 어느 제왕들보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신하들과 더불어 많이 토론한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제왕의 학습제도인 ‘경연’이란 원래 중국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 제도가 꽃피운 것은 다름 아닌 조선이었다. 조선은 중국과 다른 독자적인 방식과 내용으로 제왕의 학습 시스템을 정교하게 구축하였고, 이것은 조선 제국이 붕괴될 때까지 계속되었다. 특히 《국조보감》, 《동국통감》, 《고려사》 등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사서(史書)의 편찬과 그에 대한 학습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졌다.

이 책은 모두 네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 <왕의 서재>에서는 제왕학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고 아울러 옛 제왕들의 학습제도였던 중국의 경연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어서 2장 <조선 국왕들의 경연>에서는 그 경연제도가 가장 체계적으로 작동한 조선에서 국왕들은 어떤 책을 집중적으로 읽고 공부하며 어떤 정치를 실현하고자 했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하였다. 3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군주로 손꼽히는 세종과 정조에 대하여 그 생각의 깊이와 삶의 생생한 기록 그리고 학습의 장면들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마지막 장에서는 사서삼경을 비롯한 제왕학의 각종 교재들에 대한 브리핑을 곁들여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이 책은 옛 제왕들이 어떻게 나라와 백성을 위하여 고민하였으며, 그들이 어떠한 학습을 수행하였는가 그리고 그들이 과연 어떻게 천하를 경영하였는가를 찬찬히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관찰과 기술은 고단한 오늘의 난세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있어서도 훌륭한 지침이며 자양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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