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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하는착한사람들(우리는왜부정행위에끌리는가)

거짓말하는착한사람들(우리는왜부정행위에끌리는가)

  • 딘 애리얼리
  • |
  • 청림출판
  • |
  • 2012-07-27 출간
  • |
  • 344페이지
  • |
  • ISBN 978893520932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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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 모럴 다이어드
서문 - 우리는 왜 부정행위의 유혹에 빠지는가

1장 무엇이 선택을 조종하는가 - 비용편익분석
매트릭스 실험
돈을 더 주면 부정행위가 늘까
도둑잡기
택시 운전사와 장님 속이기
퍼지요인

2장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 - 퍼지요인 이론
화이트칼라 범죄자들
도덕적 각성 장치
서명 먼저 하기
이기적 욕망 합리화하기
골프와 부정행위
10센티미터의 거짓말
멀리건의 비밀 82
슈뢰딩거의 고양이

3장 경제적 동기기가 우리를 눈 멀게 할 때 - 이익충돌
문신 시술과 이익충돌
호의에 감춰진 비용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전략
금융권의 숫자 속이기
전문가 의견의 진실
심리학 실험실의 술 취한 남자
완전한 공개가 만병통치약일까
갈등 없는 보상

4장 힘들 때 자주 실수하는 진짜 이유 - 자아고갈
감정의 유혹에 저항하기
피곤에 지친 뇌
할머니가 돌아가셨어요
도덕성 근육 테스트
빨강을 의미 하는 초록 글씨 읽기
다이어트와 자아고갈

5장 짝퉁 상품이 부정행위를 조장한다? - 자기신호화
옷이 보내는 신호
짝퉁 가진 사람을 조심하라
어짜피 이렇게 된 거 효과
짝퉁 선글라스의 부정적인 효과
가짜 학위와 이력서 조작
무단 전재를 금합니다

6장 자기 자신을 속이는 사람들 - 자기기만
장애인 행세하기
멘사퀴즈에서 높은 점수 얻기
과장과 허풍을 사랑하는 사람들
자기기만과 자립 하얀 거짓말이 필요한 순간

7장 우리는 모두 타고난 이야기꾼 - 창의성과 부정직함
왜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걸까
동전 던지기
거짓말장이의 뇌
창의적일수록 거짓말을 더 잘한다?
부정행위 와 지능의 관계
복수심과 퍼지요인
승차권 위조의 심리
천재는 사기꾼?
창의적 사고가 실패할 때

8장 부정행위도 전염된다 - 사회적 전염
강의실에서 생긴 일
썩으 사과 한 개
집단 역학
모호한 규칙
윤리적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

9장 타인을 위한 부정행위 - 사회적 의존
이타적인 부정행위
누군가 나를 지켜본다
협력 작업의 모순 극복하기

10장 진짜 무서운 범죄
미국인과 중국인 중 누가 더 잘 속이는가
우리가 속이고 훔치고 거짓말하는 진짜 이유
어떻게 도덕성을 회복할 것인가

감사의 말
역자 후기
나의 동료들

참고문헌

도서소개

나는 정말 정직하고 착한 사람일까? 『거짓말하는 착한사람들』은 저명한 행동경제학자이자 <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댄 애리얼리가 우리의 정직하지 못한 비윤리적인 행동이 인간관계에서, 비즈니스에서, 정치에서 어떻게 나타나며, 이것이 스스로는 높은 도덕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 저자는 혁신적인 실험과 놀라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부정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낱낱이 파헤친 뒤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를 정직하게 돌아보자고 제안한다. 더불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부정행위를 저지르게 하는지 그 요인을 탐구하고 인간 본성의 한 측면인 부정행위를 통제할 방안을 제시한다.
글로벌 베스트셀러《상식 밖의 경제학》의 저자 댄 애리얼리 신작!
가짜 학위, 짝퉁 명품, 논문 표절, 불법 다운로드, 분식회계…
부정행위에 관한 정직한 진실
우리의 선택은 ‘경제성’보다 ‘도덕성’에 더 좌우된다!

우리는 왜 거짓말하면서 스스로 착하다고 착각하는가?

우리는 일상에서 자잘한 부정행위를 얼마쯤은 저지르며 산다. 제 아무리 선량한 사람이라 해도 하얀 거짓말을 하고, 상사에게 보고하는 지출 내역을 조금씩 부풀린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자신이 그런 대로 착한 사람이라 믿으며 이 정도 속임수는 괜찮다고 스스로를 합리화한다.
《거짓말하는 착한 사람들》(원제: The Honest Truth About Dishonesty)에서 댄 애리얼리 듀크대 교수는, 사람들은 사소한 부정행위를 저지르며 이득을 얻는 동시에 자기 자신이 정직한 사람이라며 합리화하는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오늘날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자신이 근본적으로 착하다고 믿는 성향이 강하다. 이런 ‘착한 사람’ 개념에 의지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도덕적인 이미지와 이기적인 욕망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려 애쓴다는 것이다. 마치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조절하듯 말이다.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애리얼리는 이런 현상을 입증할 다양한 실험 사례와 연구 자료들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저자는 시각장애인과 일반인 실험 진행자로 하여금 택시를 타게 해 운전사들의 대응방법을 살폈다. 실험 결과, 택시 운전사들은 일반인에게 일부러 길을 돌아가는 부정행위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저질렀다. 마음만 먹으면 시각장애인에게 훨씬 더 쉽게 부정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상황이었다. 택시 운전사들은 시각장애인을 속이는 것에 더 큰 죄의식과 저항감을 느꼈던 것이다.
이 책은 우리의 정직하지 못한 비윤리적인 행동이 인간관계에서, 비즈니스에서, 정치에서 어떻게 나타나며, 이것이 스스로는 높은 도덕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우리 모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핀다. 저자는 혁신적인 실험과 놀라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부정행위에 대해 사람들이 갖고 있는 편견을 낱낱이 파헤친 뒤 우리 모두에게 스스로를 정직하게 돌아보자고 제안한다. 더불어 무엇이 우리로 하여금 부정행위를 저지르게 하는지 그 요인을 탐구하고 인간 본성의 한 측면인 부정행위를 통제할 방안을 제시한다.
최근에 우리는 전 세계에 엄청난 고통을 안겨준 금융위기를 겪었다. 이 사건은 우리의 삶 및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비이성(부조리)이 수행하는 역할과 인간성 상실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우리는 이성과 비이성(합리성과 비합리성)의 문제에 직면했으며, 시장에 대해 갖고 있던 기존의 접근방법을 재평가하기 시작했다. 덕분에 우리는 미래에 닥칠 수 있는 위기를 피하기 위해 어떤 새로운 구조를 마련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게 됐다.
사람의 정직함과 부정직함에 관해 전혀 새로운 통찰을 깨닫게 해주는 이 책은 우리가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의 말과 행동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꿔줄 것이다.

경제적인 이익 vs. 도덕적인 이익, 무엇이 우선할까?

사람들은 대개 다른 결정을 내릴 때와 마찬가지로 이성적인 비용편익분석을 바탕으로 스스로가 부정행위를 저지른다고 생각한다. 애리얼리는 이런 생각에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부정행위를 둘러싼 인간 본성에 관해 통찰력 있는 주장을 내놓는다. 저자는 인간의 윤리적인 행동과 비윤리적인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비이성적인 요인이라 주장한다. 그리고 정직함과 부정직함에 대한 인간 능력의 본질이 무엇인지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 신경경제학을 넘나들며 흥미로운 사유와 논리를 펼쳐 보인다.
애리얼리는 노벨상 수상자이자 시카고대 경제학자인 개리 베커(Gary Becker)의 견해를 소개한다. 베커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에서든 합리적인 분석을 거친 뒤 부정행위를 저지른다고 주장한다. 의사결정을 할 때, 사람들은 오직 비용편익분석을 바탕으로 판단하며 도덕적인 부분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저자는 베커의 이론처럼 우리의 행동이 늘 비용과 편익에 대한 합리적인 분석이나 계산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부정행위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하나는 어떤 사람이 이것저것 따져보고 계획적으로 덮치는 강도 타입, 다른 하나는 스스로를 정직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이 사소하게 저지르는 범죄 타입이다. 현실에서는 소극적인 부정행위자들의 범죄 피해 규모가 적극적인 부정행위자들의 강도 피해 규모보다 훨씬 크다고 말한다.
저자는, 사람들이 저지르는 부정행위는 합리적인 비용편익분석이 아니라 한 개인이 가진 퍼지요인(fudge factor)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주장한다. 퍼지요인에 따라 사람들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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