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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은조선이이긴전쟁이었다

임진왜란은조선이이긴전쟁이었다

  • 양재숙
  • |
  • 가람기획
  • |
  • 2012-07-20 출간
  • |
  • 352페이지
  • |
  • ISBN 97889843531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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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면서

제1장 개전전야
1. 200년 평화에 국방을 잊어
2. 망국의 길목에 들어선 대명제국
3. 대륙을 향한 군국 일본의 꿈
4. 전쟁의 먹구름이 몰려오는데

제2장 1차 전쟁: 임진왜란
1. 침공군 16만 나고야에서 발진
2. 조선왕조 사상 가장 길었던 날
3. 침공 20일 만에 떨어진 수도 서울
4. 평양에서 정지된 일본군 진격
5. 전라도 방어전 승리 군수 병력 수군기지로
6. 무적함대
7. 의병전투
8. 반격작전

제3장 전쟁과 평화
1. 명과 일본 지루한 강화회담
2. 이순신 함대증강, 전함 1509척

제4장 2차 전쟁: 정유왜란
1. 일본군 12만 재침공 명군 재출동
2. 원균 휘하 조선 수근 칠천량에서 전멸
3. 일본군 전군 동원 전라도로 진격
4. 13척이 200척을 격멸_ 명량대해전
5. 일본군 총퇴각, 연합군 총반격
6. 조.명 연합군 최후 공격으로 일본군 패주
7. '이순신은 자살했는가' 의문의 전사

도서소개

조선의 승리로 끝난 임진왜란의 역사를 재조명하다! 다시 쓰는 임진왜란의 역사『임진왜란은 조선이 이긴 전쟁이었다』. 객관적인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왜곡된 임진왜란의 역사를 바로잡고 한·중·일 삼국의 입장에서 임진왜란의 개념을 살펴본 책이다. 저자는 당시 조선은 전쟁을 왜적들이 일으킨 난리로 보았기 때문에 난리가 평정되었다는 안도가 있었을 뿐 승리의 환호와 민족적 자긍은 없었다고 분석한다. 이 책은 ‘당시 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국가가 아닌 불법 무장집단에 불과했는가?’, ‘전쟁을 지휘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왜구의 두목이었는가?’, ‘이 전쟁에서 조선의 관군은 무기력했고 오직 의병들만이 분전했는가?’ 등의 그동안 논란의 여지가 많았던 부분들에 대한 명확한 사실을 밝힌다. 특히 개전 전야부터 제1차 전쟁인 임진왜란, 제2차 전쟁인 정유재란까지 당시 시대상황뿐만 아니라 7년간의 전쟁 과정을 조목조목 근거를 제시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왜 한국인은 임진전쟁의 승리를
노래하지 않는 것인가!

420년 전 벌어진 임진왜란(壬辰倭亂)을 객관적인 근거를 토대로 다시 되짚었다.
‘난(亂)’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왜구가 쳐들어와 일으킨 난리’라는 측면에서 살펴본 기존의 임진왜란에 대한 개념을 일본, 한국, 중국(명)의 국제전쟁의 관점에서 살폈다. 시대상황뿐 아니라 7년간의 전쟁 과정을 조목조목 근거를 제시해 자세히 설명한다. 전쟁 발발 전 각국의 정세상황, 일본의 침략 과정, 조선의 대응방법과 당시 수군의 수준, 전쟁 승리의 전략, 명의 파병 이유 등 그간 논란의 여지가 많았던 부분들에 대해 명확한 사실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전전야에서부터 1차 전쟁 임진왜란, 2차 전쟁 정유재란 등 각 장별로 당시 상황을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 역사에 대한 재미를 더한다.

조선의 최후 승리로 끝난 일본과의 7년 전쟁
다시 쓰는 임진전쟁의 역사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으로 다시 불거진 한일관계, 그리고 미국과의 관계까지 끊임없는 국제정세의 논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한일’ 관계가 입에 올려지기만 해도 반감이 생기는 이유는 오랜 침략과 전쟁의 역사에서부터 기인한다.
그 중 하나의 전쟁이 벌어진 1592년 임진년. 조선과 일본 그리고 중국(명나라) 삼국간의 전쟁이 발발한다. 그리고 7년간 1,2차의 큰 전쟁이 일어난다. 이 전쟁 이후 3국은 승리와 패배라는 결과 외에 공통적으로 국토는 황폐해지고 백성들은 헐벗고 굶주림에 시달리게 된다. 그리고 동아시아의 정세는 정권이 바뀔 만큼 급변한다. 이 전쟁은 420년이 지난 지금에도 논란의 여지를 남겨놓을 만큼 역사에 중요한 획을 그었다. 우리는 이 전쟁을 ‘임진왜란(壬辰倭亂)’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전쟁의 당사자였던 한국, 일본, 중국(명)은 각각 이 전쟁을 각자의 입장에서 해석한다. 우리나라는 ‘임진왜란(壬辰倭亂)’과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고 부르는데, ‘난(亂)’을 붙인 이유는 임진년과 정유년에 왜적들이 쳐들어와 일으킨 난리라는 뜻이다. 반면에 일본은 ‘분로쿠노 야꾸(文祿の役)’, ‘게이죠노 야꾸(慶長の役)’라고 부른다. ‘분로쿠’는 1592년~1595년 천황의 호이며 ‘게이죠’는 1596~1614년 천황의 호이다. 여기서 중요한 단어가 ‘야꾸(役)’인데, ‘정벌하다’를 의미한다. 중국은 ‘항왜원조(抗倭援朝)’라고 부른다. 여기서 ‘원(援)’은 ‘원조하다, 돕다’는 뜻이다.
이 전쟁을 뜻하는 각각의 이름만 살펴보아도 삼국이 이 전쟁을 해석하는 방향이 다름을 알 수 있다. 삼국뿐만 아니다. 우리나라에서조차 이 전쟁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난리’로 볼 것인가, ‘전쟁’으로 볼 것인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임진왜란에서 승리했는지, 패배했는지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도 역사 수업 논쟁의 주제거리로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더불어 임진왜란에 대한 그간의 역사기술이나 이를 소재로 한 소설들에서조차 납득하기 어려운 의문들이 종종 등장한다. 대표적인 의문들을 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이 전쟁을 일으켰을 때의 일본은 과연 국가도 아니었고 일본 병사들은 그 때까지 조선의 변방에서 노략질을 일삼았던 왜구들과 같은 불법 무장집단에 불과했는가? 전쟁을 지휘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는 왜구들의 두목이었는가? 이 전쟁에서 조선 조정과 관군은 과연 무책임하고 무기력하게 도망만 다녔고 오직 의병들만이 분전했는가? 조선군은 칼과 활 그리고 낫과 죽창 등 원시무기로 무장했고 일본군은 조총(鳥銃) 등 전천후의 신무기로 무장했는가? 조선 수군의 신화는 과연 이순신의 영웅성과 거북선의 초능력만으로 이뤄진 것일까? 명나라는 과연 평소 저들을 잘 섬겨온 조선이 위기에 처한 게 안타까워 조선을 구해주러 저들 젊은이들을 희생시키며 파병했는가? 명나라 군사가 승리를 이끌어주었는가? 그리고 조선은 패전했는가?
조선의 최후 승리는 조선 정부(조정)와 정부군(관군)의 줄기찬 전쟁 수행과 세계 전쟁사상 최초의 조직적인 조선 의병군의 유격전 활동 그리고 자신들의 국토에까지 전화가 번질 것을 우려해 예방 출전한 중국 명나라 군사와의 연합작전으로 거두어졌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 전쟁에서 조선이 승리했다는 사실은 당시의 조선 백성들에서는 물론 오늘을 사는 한국인들에게도 거의 인식되어 있지 못하다. 그냥 참담한 민족수난의 역사로만 기억되거나 조선이 처참하게 패전한 것으로 잠재의식화 되어있는 경향이 있다.
이에 대한 안타까움을 느낀 필자가 전쟁에 대한 우리의 역사기술을 바로 잡아보겠다고 나섰다. 필자는 무엇보다 이 전쟁에 대한 오해가 많은 이유에 대해 다음과 같은 안타까움을 전했다.
“불행하게도 근대 사학으로서의 조선사는 일본인들 손에 의해 편찬됐다. 1925년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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