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POD] [큰글자책] 내가 싫어질 때 읽는 책

[POD] [큰글자책] 내가 싫어질 때 읽는 책

  • 야스토미아유미
  • |
  • 마음친구
  • |
  • 2022-09-29 출간
  • |
  • 276페이지
  • |
  • 210 X 297 mm
  • |
  • ISBN 9791191882063
판매가

30,000원

즉시할인가

27,0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27,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왜 이렇게 일하는 게 괴로울까”
“왜 연애가 뜻대로 안 될까”

저자에 따르면 현대사회는 가정과 학교에서 ‘양육’과 ‘교육’이라는 명분으로 사람들 사이의 소통과 성장을 가로막는 은밀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폭력은 각 개인에게 자기 책임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자책과 자기혐오를 심어놓기에 이르는데, 이 책은 우리를 힘들게 하는 자기혐오의 본질을 짚어냄으로써 모두가 자유롭고 기분 좋게 사는 길을 탐색한다.

“나는 내가 싫지 않아.”
눈에 보이지 않는 내밀한 자기혐오

이에 대해 “나는 꽤 성공도 했고 주변 사람들도 나를 인정해줘. 나는 이런 내가 싫지 않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가 말하는 자기혐오는 자신의 특정 행동 때문에 자신이 싫어지는 의식적인 상태가 아니다. 그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보다 내밀한 자기혐오로서 그 원류는 어린 시절 부모와 사회에 의해 심어진 ‘지금의 나로는 안 된다.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어 사람들의 칭찬과 인정을 받아야 한다’는 무의식적 강박에 있다.

성공, 자기혐오를 잊기 위한 마약

사실, 대부분의 현대인이 주변의 인정을 갈구하고, 사회적 성공을 향해 질주한다. 그러나 저자가 보기에 성과와 지위로 무장한 ‘성공’은 자기혐오를 뒤집어 놓은 것에 불과하다. 성공한 사람일수록 자기혐오의 구멍이 더 크다. 뻥 뚫린 자기혐오의 구멍을 메우기 위해 그는 가열 차게 성공을 향해 내달린다. 또 자기혐오에 빠진 사람은 내밀한 자기혐오를 상대방에 대한 동경으로 덮으려 하며, 상대의 마음에 들 것 같은 ‘가짜 자신’을 연기한다. 이로써 그는 자기애, 즉 나르시시즘에 빠져 연인과 친구관계, 회사 등의 인간관계에서 문제를 겪는다.

자기애가 아닌 자애로

그렇다면 자기애(自己愛)가 아닌 진정한 자애(自愛)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는 성공을 향해 질주하는 ‘영토 확장 모드’에서 벗어나 ‘자신의 분수에 맞는 일’을 하자고 제안한다. 분수에 맞는 일이란, 우선 가족과 친구, 이웃 등 평소에 만나는 친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다. 반경 5백 미터 이내에 불쾌한 일, 무서운 사건, 위험한 시설이 없게 하자고 한다. 자신의 기분과 신체에 관심을 기울이고 풍요로움을 음미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일하자고 한다. 이렇게 해서 자애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않음에도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다.

마법, 자애의 회로를 여는 강력한 방법

경직된 현실을 다른 시점에서 보는 ‘마법’이야말로 자애의 회로를 여는 가장 강력한 후보다. 저자는 마법을 일으키기 위해 서로가 직감에 따라 움직이고, 서로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함께 배우고 작용하는 ‘소용돌이’를 일으키자고 한다. 주위의 평가에 신경 쓰는 것을 그만두고, 마음에 떠오른 것을 그대로 실행해보자고 한다. 자기 안에 들려오는 ‘뭔가 이상하다’ ‘잘 모르겠단 말이야’ 같은 작은 소리를 무시하지 말자고 한다. 또 자신의 틀에서 나가 ‘흐름’을 만들고 흐름 속에서 자유롭게 춤을 추자고 한다. 직감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일을 관철해보며, 상식과 어긋나더라도 일단 움직여보고 거기서부터 발생하는 상호작용을 즐겨보자고 한다. 그것이 세상의 축과 어긋나면 어긋나 있는 만큼 ‘마법’으로 바뀔 것이라고 한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_‘자기혐오’라는 은밀한 폭력
들어가며_자기혐오에 관해 생각하다

프롤로그_자기혐오는 자신이 열등하기 때문에 느끼는 것이 아니다
Q. 왜 자기혐오를 느끼는 걸까?
Q. “분위기를 읽지 못하는 내가 싫어요.”

1 자기혐오는 무엇을 불러일으키는가
Q. “동경하는 사람 앞에만 서면 마음이 불안해져요.”
Q. 왜 동경하는 것이 문제일까?
Q. 동경에 기초한 연애가 제대로 되지 않는 이유는?
Q. ‘억측 연애’가 계속되면 어떻게 될까?
Q. 진짜 연애란?
Q. 자신보다 지위가 높은 연인을 찾은 사람이 승리?
Q. 끊으려야 끊을 수 없는 악연에 빠지지 않으려면?
Q. 왜 자애에 기초한 연애가 어려울까?
Q. 텐션을 올리면 행복해질까?
Q. 멋 부리는 것은 하면 안 되는 일인가?

2 왜 자기혐오가 있으면 일이 잘 안 되는가
Q. 자기혐오에 시달리면 무엇을 해도 잘 안 된다?
Q. 자애하는 사람은 성공하지 못한다?
Q. 은둔형 외톨이는 자기혐오의 나쁜 예?
Q. 입장주의란 무엇인가?
Q. 입장주의는 왜 편하고 또 괴로울까?
Q. 왜 일본에서 입장주의가 대두했을까?
Q. 사람은 정말 장시간 일해야 할까?
Q. 조직 내에서 자애를 회복하려면?
Q. 일하는 시늉을 하는 사람의 공격을 받지 않으려면?
Q. 의미 없는 일이 주어지면?
Q. 일을 주지 않으면?

3 자기혐오의 정체
Q. 어떻게 하면 자기혐오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Q. 신체감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Q. 자애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Q. 자신의 지평을 살기 위해서는?
Q. 자신의 지평에서 살면 무엇이 바뀔까?
Q. 자기혐오의 원류는?
Q. 감정을 부정당한 아이는 어떻게 될까?
Q. 왜 부모는 애정이 있는 척을 할까?
Q. 왜 부모는 아이를 컨트롤하려고 할까?
Q. 자애의 육아는 어떤 것일까?
Q. 속박하는 부모에게 어떻게 대처할까?

4 자애로 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것
Q. 자기혐오로 가득한 세계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Q. 마법이란 무엇인가?
Q. 마법을 일으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Q. 마법은 어떻게 주변을 바꾸는가?
Q. 마법을 일으키는 비결은?
Q. 흐름에 몸을 맡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Q. 자신의 손으로 키를 쥐는 삶의 방식이란?
Q. 하고 싶은 일을 우선하면 먹고 살 수 없다?
Q. 돈이 없으면 타인에게 의존하게 된다?
Q. 올바른 의존이란?
Q. 신뢰할 수 있는 상대를 찾으려면?
Q 자애로 흘러가는 방법이란?

나가며
감사의 말씀
옮긴이 후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