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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유경(붓다의행복교과서)만화

백유경(붓다의행복교과서)만화

  • 김흥인
  • |
  • 비움과소통
  • |
  • 2012-07-04 출간
  • |
  • 170페이지
  • |
  • ISBN 978899718814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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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재미있고 쉬운 비유 통해 해탈의 세계로 인도하는 ‘백유경’

1. 사탕수수를 망친 사람
2. 상인들의 어리석음
3. 소금만 먹은 사람
4. 도인의 눈을 뽑아 온 대신
5. 대문과 나귀와 밧줄만 지킨 하인
6. 스승의 두 다리를 부러뜨린 제자
7. 과일을 일일이 맛보고 사는 사람
8. 떡 하나 때문에 도둑 맞은 부부
9. 물에 젖은 나무로 숯을 만든 사람
10. 물속의 그림자
11. 입이 찢어진 사람
12. 두 개의 다리를 여덟 개로 늘린 농부
13. 반푼의 빚과 네 냥의 손해
14. 어떤 왕의 어리석음
15. 동전을 둘로 나눈 형제
16. 자기 허물을 모르는 사람
17. 물에 금을 긋는 사람
18. 곰에게 붙잡힌 노파의 꾀
19. 자식을 죽인 바라문
20. 왕의 수염 깎기를 택한 사람
21. 한 개의 콩 때문에 많은 콩을 잃은 원숭이
22. 뱀의 머리와 꼬리가 서로 다툰 이야기
23. 매맞는 계집종
24. 소떼를 죽여버린 사람
25. 소를 훔친 사람
26. 참깨를 볶아서 심은 사람
27. 금을 훔친 장사꾼
28. 비단과 낡은 베옷
29. 왕의 거짓말
30. 비단 옷과 순금을 모두 빼앗긴 사람
31. 떡 반 개에 배부른 사람
32. 불과 물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사람
33. 돈주머니를 잃은 사람
34. 스스로 거짓을 드러낸 도적
35. 나무통에게 화낸 어리석은 사람
36. 삼층 누각
37. 발로 장자의 입을 친 하인
38. 나귀의 젖을 짜 마신 사람들
39. 엉뚱한 약을 먹은 사람
40. 낙타 가죽과 비싼 천
41. 두 귀신의 다툼
42. 외아들을 죽인 여자
43. 돌을 갈아 소를 만든 사람
44. 나무를 베어버린 사람
45. 음식을 급히 먹는 남편
46. 거울 속의 자기
47. 털 한 줌을 놓고 다툰 어린이
48. 말하는 원앙새
49. 옹기장이 대신 나귀를 사 온 제자
50. 오지 병을 구경하다가 보물을 놓친 사람
51. 말라버린 소젖
52. 서른여섯 개의 상자를 짊어진 신하
53. 문을 밀고 당긴 두 사람

도서소개

짧은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격언집, 명상록 같은 성격의 경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와 인생의 교훈을 주는 ‘행복교과서’로, 청소년들에게는 참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어른을 위한 ‘행복 교과서’이자
자녀를 위한 ‘인성교육 지침서’

『백유경(百喩經)』은 『백구비유경(百句譬喩經)』, 『백구비유집경(百句譬喩集經)』, 『백유집(百喩集)』이라고도 합니다. 5세기경 인도의 비구 상가세나(Saghasenaㆍ僧伽斯那) 스님이 여러 대승경전 가운데서 100가지의 비유를 가려 뽑아 편찬한 경전으로 492년 상가세나 스님의 제자 구나브리디(Guavddhiㆍ求那毘地)에 의해 한문으로 번역되었습니다.
모두 4권으로 구성된 『백유경』은 본래 100가지의 우화를 모은 것이었지만 후대에 2가지가 소실되고 현존하는 경전에는 98가지 비유로 편집되어 있습니다. 이 경의 구성은 먼저 상가세나 스님이 가려뽑은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를 들려 준 다음, 이것이 우리 생활에 어떤 의미이며 무엇을 경계하는 것인지에 대해 설명을 덧붙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백유경』은 상가세나 스님이 애초에 이 경전을 초학자나 일반 대중에게 쉽게 불교를 일깨우기 위해 편찬했기에 어렵지 않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쉬운 비유를 들어가며 이해하기 어려운 붓다의 교설(敎說)을 풀이해 자연스럽게 독자들을 해탈(고통의 소멸ㆍ완전한 행복)의 세계로 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 내용을 들여다 보면 전체적으로 선악에 따른 인과응보에 관계된 비유를 주로 모아놓았습니다. 때문에 『백유경』에서 높은 교리적ㆍ철학적 내용을 기대할 필요는 없습니다. 여러 경전 가운데서 비교적 이해하기 쉽고 수행이나 일상생활 속에 교훈이 될만한 내용들을 묶어 엮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런 점에서 『백유경』은 불교를 어렵게 생각하는 현대인들에게 오히려 더좋은 경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더욱이 『백유경』은 내용도 짧은 단편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부담없이 읽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격언집ㆍ명상록 같은 성격의 경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어른들에게는 삶의 지혜와 인생의 교훈을 주는 ‘행복교과서’로, 청소년들에게는 참다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인성교육의 지침서’로도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이 책을 다 읽은 분들은 가까운 이웃에게도 권하여 모두가 더불어 자비와 지혜를 나누는 행복한 사회를 가꾸어 갔으면 합니다.

진리의 샘물 직접 맛보는 계기 되길…

훌륭한 가르침이라면 다 그렇겠지만, 불교 역시 배워 익히면 삶에 이롭기 그지없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내가 아는 불교 지식은 얕디 얕다. 그러면서도 불교 가르침을 감히 만화에 담느라 담아 보았다.
내 눈 뜨지 않고, 내 삶의 자세 바뀌지 않고서는 제대로 얻을 수 없는 불교의 가르침을 모자란 만화에 담았으니, 혹 가르침을 왜곡하고 깊이를 줄이지나 않았을까 염려스럽기만 하다. 모자란 재주라서 불경 가운데에서도 그 중 쉽다는 『백유경』을 골랐다. 그러다 보니 이 만화를 보면서 혹시라도 불교 가르침이 저 정도냐고 함부로 생각할 독자라도 있을까 걱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불교 가르침의 숲은 깊기만 해서, 혹시 얕다거나 싶다면 그것은 순전히 내 재주의 모자람 탓이다. 아울러 눈 더 크게 뜨고, 마음 더 활짝 열고 보면 이 하찮은 만화에서도 불교의 심오한 가르침을 길어 올리실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이 책은 현대불교신문사의 배려로 2년 남짓 꾸준히 연재했던 것을 모은 것이다. 샘물이 있어도 손수 마시지 않고서는 그 물맛을 알 수 없다. 독자들이 부처의 길을 찾아가는 데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모두가 부처 되어 이 세상이 그대로 극락세계가 되는 세계를 고대해 본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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