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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젊은지성을위한)-B05

셰익스피어(젊은지성을위한)-B05

  • 권오숙
  • |
  • 두리미디어
  • |
  • 2012-05-01 출간
  • |
  • 326페이지
  • |
  • ISBN 978897715274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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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글_왜 셰익스피어인가

1부_셰익스피어와 그의 시대
01 셰익스피어의 생애
02 천재 작가를 낳은 영국의 르네상스 시대
03 당대 최고의 유흥, 연극
관객의 상상력에 호소한 무대|배우는 모두 남자|당대의 관객|삼천 명을 수용한 글로브 극장
04 셰익스피어 극의 시기별 특징
제1기(1590~1594) : 습작기|제2기(1595~1600) : 희극과 사극의 완성기|제3기(1601~1608) : 암울한 비극의 시기|제4기(1609~1613) : 낭만극(희비극)의 시기

2부_세익스피어 비극의 세계
01《햄릿》_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검은 상복을 입은 남자, 햄릿|광기라는 가면을 쓴 햄릿|여자들의 대한 혐오|연극 속의 연극|참회하는 왕과 주저하는 햄릿|뜻밖의 살인|오필리아와 래어티스의슬픔|슬픈 사랑의 결말|운명의 시간
02《맥베스》_허망한 인간의 욕망을 노래하다
마녀드르이 괴기한 예언|좌절된 앙권의 꿈|밀려든느 공허감과 두려움|냉혈한 살인마가 되다|맥베스의 허망한 최후
03《리어 왕》_불효자식을 둔 노왕의 슬픔
리어 왕의 어리석은 판단|또 다른 이야기-글로스터 백작의 어리석은 판단|두 딸들의 배은망덕|광란 속에서 깨달은 지혜|두 눈을 잃고 진실을 보게 된 글로스터|무고한 희생
04《오셀로》_의심이 부른 비극
오셀로와 데스데모나의 비밀 결혼|표리부동한 악인 이아고|이아고의 덫에 걸린 오셀로|질투심이라는 괴물|눈처럼 순결한 아내를 의심하다|뒤늦은 깨달음
05《로미오와 줄리엣》_엇갈린 슬픈 운명의 사랑 이야기
운명적인 만남|불운한 연인|아름다운 사랑의 대화|비밀 결혼과 운명의 장난|애달픈 첫날밤|이별 뒤의 시련|가련한 두 연인의 죽음 그리고 화해

3부_셰익스피어 희극의 세계
01《한여름 밤의 꿈》_환상과 신비의 요정 나라
잔인한 아테네의 법|요정의 숲|사랑의 묘약|티타니아 영왕의 기괴한 사랑|다시 현실의 세계로|행복한 결혼식
02《베니스의 상인》_인육 재판으로 유명한 극
벨몬트의 여신 포샤|기이한 자용증서|버림받아 외톨이가 된 샤일록|황금 양털을 차지한 바사니오|위기에 처한 안토니오|인육 재판|샤일록의 파멸
03《말괄량이 길들이기》_얌전한 아내 만들기 프로젝트
하루아침에 영주가 된 땜장이 술주정꾼|천하의 말괄량이 카타리나|친절로 마누라 죽이는 법|마침내 게임의 법칙을 터득하다|비앙카를 둘러싼 구혼 작전|순종적인 아내 경연대회
04《대푼》_신비한 마법의 세계
나폴리 왕 일행의 난파|동생에게 권력을 빼앗긴 밀라노 공작|마법의 섬|미란다와 페르디난도의 사랑|또 다른 역모|용서와 화해

4부_셰익스피어 삭극의 세계
01《헨리 4세》1부, 2부_새로운 사극의 경지를 개척하다
찬탈왕 헨리 4세의 고뇌|난봉꾼 왕자 핼|몰락한 기사 폴스태프의 권력 풍자|핼 왕자의 변모|슈루즈베리 전투|반란군의 섬멸|헨리 4세의 임종|성군이 된 헨리 5세
02《리처드 3세》_골육상쟁의 비극
리처드의 야심|사자의 폭력과 여우 같은 간사함으로 보즈워스 전투에서의 패망
03《줄리어스 시저》_시저를 암살한 브루투스의 갈등
시저 암살을 놓고 갈등하는 부르투스|유혹에 흔들려|시저의 암살|실패한 거사

맺는 글_다시 시작되는 셰익스피어로의 여행

도서소개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셰익스피어를 만나고, 최고의 문학 고전으로 남아 있는 그의 작품세계를 마음껏 여행하자.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통해 세상을 거울에 비추듯 삶의 양상과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 속에서 독자들이 등장인물들의 삶의 궤적에 따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향후 인생행로에 중요한 지표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당신은 정말 셰익스피어를 읽었습니까?”
원전을 충실히 반영하고 해설한 셰익스피어 전문가의 길라잡이

세계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 셰익스피어를 만나고, 최고의 문학 고전으로 남아 있는 그의 작품세계를 마음껏 여행하자.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을 통해 세상을 거울에 비추듯 삶의 양상과 인간들의 다양한 모습을 있는 그대로 담아낸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 속에서 독자들이 등장인물들의 삶의 궤적에 따라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써 향후 인생행로에 중요한 지표로 삼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

연극의 목적은 이 세상의 양상과 인간들의 모습을 가식이나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 주는 것이다.
이 책을 저술한 권오숙 교수(현 한국외대, 덕성여대, 경희대 외래교수)는 집필의 의도를 셰익스피어 극의 무지에 대한 안타까움이라고 전한다. 셰익스피어는 영문학 그 자체로 대변되는 만큼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데 어째서 저자는 독자들이 셰익스피어에 대해 무지하다 말하는 것일까? 이는 ‘셰익스피어’라는 이름의 유명세 때문이다. 독자들은 그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아도 셰익스피어가 친근하다. 또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셰익스피어 5대 희극’ 같은 요약집 덕분에 셰익스피어 작품의 내용을 어느 정도 알고 있다. 허나 그야말로 어느 정도이다. 심도 있고 방대한 셰익스피어 작품을 ‘읽었다’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안 될 것이다. 그렇다면 셰익스피어 작품의 줄거리 외에 독자들은 무엇을 더 알아야 하는 걸까.

우선 셰익스피어는 고전과 신화들에서 내용을 빌려 와서 짜깁기했다. 그러한 탓에 어떤 비평가는 그를 두고 표절 작가라 칭하기도 했지만, 셰익스피어는 단지 내용을 짜깁기한 것에서 그치지 않고 개인의 욕망 혹은 사회적 요구에 의해 생겨나는 갈등을 중심으로 원전들을 변용하여, 새로운 텍스트와 장르로 재탄생시켰다. 희극에 비극적 요소를, 비극에 희극적 요소를, 사극에는 희극과 비극의 요소를 혼용하여 고전 규범에서 탈피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새로운 셰익스피어만의 작품세계를 창조해 냈다.
또한 셰익스피어는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인간의 내면세계를 밀도 있게 탐구하여 극 속에서 인간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사해 냈다. 셰익스피어 작품 속 등장인물들은 권선징악의 표본처럼 단순히 선인과 악인으로 구별되지 않고,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들처럼 여러 상황에 의해 시시각각 변모하며 선인과 악인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인물들로 그려진다. 따라서 그의 동료 극작가 벤 존슨이 셰익스피어를 두고 ‘한 시대를 위한 작가가 아니라 만세를 위한 작가’라고 말한 것처럼 셰익스피어는 모든 시대에 호소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진정 셰익스피어 극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것은 그의 시적 언어이다. 인간의 심리와 자연의 풍광 등이 셰익스피어의 언어를 통해 우리의 바로 눈앞에 오롯이 펼쳐지며, 인간의 내면세계를 여실히 드러내 보여 주는 그의 대사에 관객과 독자 들은 시대를 뛰어넘어 공감한다. 또한 셰익스피어는 새로운 단어들을 만들어 내어 영어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는데, 그가 만든 단어들은 아직까지도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 따라서 단지 작품의 줄거리만 간략히 요약되어 있는 것으로는 셰익스피어 극의 정수를 맛볼 수가 없다.
그래서 셰익스피어의 희극과 비극 그리고 사극을 통틀어 면밀하게 검토하고 핵심 작품을 모아 원전에 가장 가까운 번역과 작품 해설, 당대의 시대상까지 훑는 컨텍스트 분석을 담아 밀도 있게 한 권으로 정리했다.

셰익스피어, 당시의 시대상을 작품 속에 담아내다
이 책의 1부는 본격적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세계에 들어가기에 앞서, 셰익스피어의 생애와 그가 활동했던 당대의 시대상을 소개한다. 어떤 문학작품이든 그 작품의 세계를 탐독하기 위해서는 작가의 생애뿐만 아니라 관련한 여러 배경 지식을 알고 있어야 한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당대의 시대상이 그대로 담겨져 있을 뿐만 아니라 당시의 극장 여건들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그와 관련한 배경 지식을 갖지 못한다면 셰익스피어 극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오해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셰익스피어는 그가 남긴 38편이라는 작품의 양에 비해 그의 생애에 관해서 알 수 있는 기록이 거의 없다. 이는 당대의 여건 상 문서의 기록이 철저하지 못했던 탓도 있으며, 독자들이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아는 만큼 그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하는 정도에 부합하는 양이 못 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는 셰익스피어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단편적인 기록들을 퍼즐 맞추듯 짜 넣어 셰익스피어의 생애를 구성했다.

비극, 극심한 혼돈 속에서 최고의 걸작을 남기다
이 책의 2부부터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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