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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처럼노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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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처럼노래하라

  • 윤순원
  • |
  • 상상미디어
  • |
  • 2012-07-17 출간
  • |
  • 276페이지
  • |
  • ISBN 978898873864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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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제1장 오랜 기다림, 그리고 만남
봄 처녀
고향의 봄
민들레 이야기
보탑사에서

제2장 봄비 속에서
비오는 날의 수채화
통일로 가는 길
나라를 위한 기도
푸른 연가

제3장 외암리 민속마을
모란과 작약
남도 답사 1번지
남국의 향수
고향 무정
환경과 꿀벌
그네의 추억

제4장 풀잎 소나타
아름다운 친구
초록비 우산 속에
야생화 예찬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내가 당신을 어떻게 사랑 하냐구요?

제5장 호국의 빛
눈부시게 푸르른 날
불멸의 리더쉽
유비무환
워게임의 달인

제6장 아름다운 유럽여행
하늘 궁전에서
런덴에서의 하루
세계의 문화수도, 파리
알프스의 강소국, 스위스

도서소개

윤순원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소설로서 영원과 혜란이 함께 한, 두 사람의 풀꽃같이 은은하면서도 소박한 만남과 그 여정을 담고 있다. 새소리와 꽃향기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어릴 적 불렀던 노래를 읊조리며 아스라한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서두르거나 요란한 법이 없다. 작은 것에 기뻐하고 만족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음을 내비친다. 그러나 작가는 환경과 안보 등 때론 세상에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다. 유럽의 명소를 다니는 영원과 혜란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근사한 이야기와 장면을 선사하기도 한다.
영원과 혜란이 함께 걷는 풀꽃 여정

윤순원 작가의 첫 번째 에세이 소설로서 영원과 혜란이 함께 한, 두 사람의 풀꽃같이 은은하면서도 소박한 만남과 그 여정을 담고 있다. 새소리와 꽃향기 어우러진 길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고 어릴 적 불렀던 노래를 읊조리며 아스라한 옛 추억을 떠올리기도 한다. 서두르거나 요란한 법이 없다. 작은 것에 기뻐하고 만족한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음을 내비친다. 그러나 작가는 환경과 안보 등 때론 세상에 당면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피력한다. 유럽의 명소를 다니는 영원과 혜란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 근사한 이야기와 장면을 선사하기도 한다.
작가는 영원과 혜란을 통해 모두에게 외치고 싶어한다. “풀꽃처럼 노래하라”

삶은 커다란 웃음이다. 삶의 매 순간은 순수한 축복이고 즐거움이다. 우리는 매일 매일 행복해질 준비를 하고 살아야 한다. 작은 것에 감동하고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열린 마음 이야말로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풀꽃처럼 노래하라'는 영원과 혜란이 엮어가는 사랑의 서사시다. 대자연의 신비로움 속에서 청정무염의 들꽃으로 피어나는 두 사람의 사랑은, 세파에 지친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인류가 평화로움 속에서 지속적으로 공존하기 위해서는 욕심 없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소유지향에서 존재지향으로 변해야 한다. 진정한 행복은 물질이 아니라 마음에서 오기 때문이다.
'서사적 인간'이란 말처럼, 우리는 따로 떨어진 객체가 아니라 우주의 큰 에너지 속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는 한 몸이다. 따라서 이웃과 더불어 잘 살 사는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마음속에 잠자고 있는 사랑의 감정을 일깨워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연민의 정으로 바라보는 것, 이것이 바로 참다운 사랑의 시작이 아닐까?
영원과 혜란은 풀꽃 같이 여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스스로 풀꽃이 되어 잔잔한 미소로 다가온다. 이 책은 인생의 소풍 길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여러분의 여행길을 밝히는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끊임없이 탐구하는 자세로 세상을 경이롭게 바라보며, 늘 지지 않은 꽃으로 피어나는 사랑의 기쁨을 만끽하게 해줄 것이다.

■ 출판사 서평

작가의 천성적 감수성이 빚어낸 섬세한 표현력과 오랜 기간의 습작을 통한 연마한 필력, 그리고 세상을 보는 따듯한 마음과 분명한 삶의 가치와 철학이 어우러져 사람과 자연과 인생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전체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배경과 주제로 작가의 경험과 철학이 영원과 혜란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담담하게 때론 격정적으로 펼쳐져있다. 문화유적지에 대해 때론 풀꽃에 대해, 인생에 대해, 안보에 대해, 가슴 속 얘기들이 두 사람의 대화를 빌어 털어놓았다.
어지럽고 복잡한, 때론 노골적인 책들이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곤란하게 만드는 시대에 난해하지 않아 막힘이 없고 화려한 미사여구나 장식도 없이 정말 들판의 풀꽃처럼 은근한 향기와 소박한 모습으로 여러분에게 잠시동안의 마음의 평화와 위안을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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