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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회복: 정체성

그리스도인의 회복: 정체성

  • 김완섭
  • |
  • 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 |
  • 2020-02-20 출간
  • |
  • 404페이지
  • |
  • 150 X 224 X 24 mm /583g
  • |
  • ISBN 979118978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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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리스도인들에 대한 시각은 세 가지이다. 하나는 세상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두 번째는 나는 나 자신을 어떻게 보는가? 세 번째는 하나님께서는 나를 누구로 생각하고 계실까? 세상이 보는 나와 하나님께서 보시는 나와 나 자신이 바라보는 나의 정체 사이에는 상당한 차이가 존재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란 이 세 가지 모습들의 다양한 조합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다. 대개는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이 모습을 자기 정체성이라고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은 자기 자신을 객관화시키기 힘든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자신에 대해 엄청난 오해를 간직한 채 왜곡된 정체성을 자기 자신으로 인식하고 살아가기 쉽다. 그러나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면 이 세 가지 시각을 일치시키는 삶이 되도록 애를 쓰게 될 것이다.

세상은 교회에 대해 굉장히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다.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를 정도로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반감을 가지고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있다. 물론 그들의 비난에는 일정한 부분에서 논리적인 근거가 있을 것이다. 동시에 아무 이유 없이 무조건적으로 비난하는 것일 수도 있다. 아무튼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인식과 세상 사람들이 바라보는 인식에는 엄청나 차이가 있다. 그리스도인들은 교회를 기독교(그리스도교)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세상은 교회를 개독교라고 생각한다면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이야기인가? 그렇다면 교회는 기독교인가, 개독교인가?

오늘날 왜 교회는 그토록 쇠퇴해가고 있는가? 왜 성도들은 나날이 줄어들고 있고, 교회학교와 학생회는 점점 사라지고 있으며, 젊은 층들이 교회를 떠나가고 있을까? 왜 교회를 개척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져 버렸고, 전도해도 거의 열매를 거두지 못하게 되어버렸는가? 왜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 사랑해야 할 그리스도인들이 오로지 자기 집, 자기 교회, 자기 사업에만 몰두하고 있는가? 모든 것을 버리지 않으면 예수님의 제자가 될 수 없다고 하셨는데도 오직 축복, 축복 하면서 쌓으려고만 하게 되었는가? 왜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보다는 교회생활에만 중점을 두게 되었는가?

지금 교회는 어느 몇 개 부분만 그런 것이 아니라 전방위적으로 쇠퇴일로의 길을 걷고 있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많은 원인이 있지만 핵심적인 요인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정체성의 붕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이 도대체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다. 알고 있더라도 자기 정체성을 착각하거나 오해하거나 거짓 정체성을 가지고 그것이 자기 자신인 줄로 생각하고 있다. 사실은 개독교인처럼 살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거짓 정체성을 깨뜨려야 한다. 자신을 거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왕자처럼 행동할 수는 없다. 반면에 자신이 왕자인 사람이 거지처럼 행동할 수도 없다. 그것이 세상에서의 일반적인 원리이지만 이상하게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에는 자신이 왕자라면서 마치 거지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사람은 왕자가 아니라 거지이다. 그냥 왕자면 왕자처럼 행동하면 되고 거지라면 거지처럼 행동하면 되는데, 자신이 왕자라고 말하면서 거지 짓을 하니까 비난을 받는 것이다. 정의를 부르짖으면서 불의하게 살면 비웃음밖에 더 사겠는가?

이 착각과 오해를 어떻게 하면 깰 수 있을까? 거짓되거나 과장된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있는 한 그리스도인은 참된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그래서 자신의 실제 정체성을 들어다볼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자신의 정체성은 벽에 부딪혀보아야 깨달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말씀과 복음의 거울 앞에 우리를 비춰볼 수 있도록 이 책을 기획하였다. 거울을 보지 않고 스스로의 더러움을 느낄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참된 정체성의 모습을 비춰볼 수 있도록 이 책을 내놓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건강한 정체성을 소유할 수 있다고 믿는다. 물론 성령 하나님께서 이 글들을 진지하게 읽는 분들을 감동시키심으로써 참된 변화로 이끌어주실 줄을 또한 굳게 믿는다.


목차


제1부 정체성을 새로 읽는다.
1. 새로운 인류의 출현
하나님과 이 세상 / 예수님과 그 제자들 / 새로운 피조물 / 거듭난 족속 / 부르심 받은 사람들 / 새로운 인류의 미래
2. 용서하는 그리스도인
십자가와 용서 / 용서의 상관관계 / 용서의 순서 /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 / 용서의 능력
3. 버려야 사는 그리스도인
배설물처럼 / 썩을 것과 썩지 않을 것 / 자기 소유를 전부 버린다? / 자기를 버려야 산다.
4. 싸우는 그리스도인
잘 싸우는 사람? / 선한 싸움의 실체 / 영적 싸움의 무기 / 싸워서 이겨라. / 지금 싸우고 있는가?
5. 정체성의 정리
신분으로 보는 정체성 / 세상 속에서의 정체성 /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제2부 당신의 정체성을 진단한다.
1. 정체성 인식과 정체성 행동
2. 당신의 소망을 진단한다.
무엇을 구하는가? /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 소망을 어디에 두는가?
3. 당신의 낙심을 진단한다.
소망이 없으면 낙심도 없다. / 땅의 낙심과 하늘의 낙심 / 육적인 낙심과 영적인 낙심 / 상한 심령의 제사
4. 당신의 행동을 진단한다.
베드로의 자기인식과 정체성 / 처음 사랑인가, 식었는가? / 궁핍한가, 부요한가? / 발람인가, 이세벨인가? / 살았는가, 죽었는가?

제3부 하늘의 상이 정체성이다.
1. 정체성과 하늘의 상
자기중심적 신앙과 하나님 중심적 신앙 / 천국의 보물은 어떻게 쌓일까? / 그리스도에 속한 자라 하여 / 예수의 이름으로 / 작은 것의 힘
2. 가장 큰 상 : 이웃사랑의 상
전도의 상? / 가장 큰 상 / 이웃사랑의 정의 / 상을 빼앗기지 말자.
3. 박해 받는 사람이 받을 상
선지자들에 대한 박해 / 초대교회 성도들에 대한 박해 /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박해 / 박해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할까?
4. 주님과의 동행 상
담대함이 만들어주는 상 / 담대함의 뿌리 : 예수님과의 동행 / 주님과 동행해도 오는 고난 / 주님과의 동행 자체가 큰 상
5. 하늘의 영원한 상
보상종교인가 은혜종교인가? / 하나님나라의 상속자 / 하늘의 상의 내용 / 하늘의 상의 등급? / 상을 받기 위한 마지막 조건

제4부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린다.
1. 부요함을 누리자.
천국의 부요함을 누리자. / 그리스도의 부요를 누리자. / 풍성한 은혜를 누리자. / 지혜의 부요를 누리자. / 삶의 부요를 누리자.
2. 평안과 안식을 누리자.
화평에 대하여 / 평안을 누리자. / 안식이란 무엇인가? / 어떻게 안식을 누릴 것인가?
3. 천국의 기쁨을 누리자.
천국의 두 가지 특성 / 하나님의 기쁨 / 예수님의 기쁨 / 기쁨을 잃어버렸을 때
4. 땅에서 천국 누리기
그리스도인과 유대인의 정체성 / 그리스도인의 보존성 / 그리스도인의 전달성 / 그리스도인의 실천성 / 그리스도인의 개혁성 / 그리스도인의 준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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