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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승리하라

이렇게 승리하라

  • 티머시곰비스
  • |
  • 에클레시아북스
  • |
  • 2013-09-09 출간
  • |
  • 268페이지
  • |
  • 152 X 223 X 20 mm /420g
  • |
  • ISBN 978899638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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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에베소서는 오랜 세월 동안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성경책 중 하나였다. 에베소서의 고상한 언어와 원대한 비유는 그리스도들의 헌신과 예배에 영감을 불어넣는다. 하지만 성경 연구가들이 벌이는 정밀한 검토 작업은 종종 이 편지를 신학적 개념들과 실천적인 주제들 뭉치로 축소시키곤 했다.
티모시 곰비스는 에베소서를 재발견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라는 내러티브 축을 따르는, 드라마 성격을 강하게 띤 문서로 소개한다. 에베소서 안의 바울은 교회를 초대하여, 하나님께서 악한 현 시대의 통치자들에게 거두신 승리를 축하하고 이 승리에 참여하라고 권한다. 우리는 에베소서를 드라마로 해석한 곰비스의 해설을 따라가며 이 획기적인 구속 이야기를 신학적, 문화적으로 논의하는 이야기들을 듣게 된다.
에베소서 주석서들과 전문 연구서들이 풍부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이렇게 승리하라』(The Drama of Ephesians: Participating in the Triumph of God)는 우리에게 이 고전적인 본문에 관한 역동적이면서 통합된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바울의 위대한 서신 에베소서를 연구하고 설교하고 가르침에 있어서 새로운 흥분을 당신에게 가져다 줄 것이다.

-저자 자신의 책소개-
나는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서 박사학위 논문을 썼다. 주제는 신적 전쟁 이데올로기가 에베소서의 주장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가였다. 나는 논문을 마무리하면서, 교회를 위한 좀 더 대중적인 수준의 책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논문을 완성하고 나서, 우리 가족은 가난에 찌든 오하이오 주 스프링필드에서 선교적 교회 사역에 동참하게 되었다. 이 책은 생명을 일으키는 그 멋진 사역에 동참하는 상황에서 집필된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에베소서에 대한 문화적, 신학적 해석이라고 불러왔는데,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즉 이 책이 어떻게든 그와 비슷한 내용이 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이 책에 대해 우호적인 논평들을 많이 받았지만, 그 중 가장 뛰어난 것은 내 친구가 해 준 말이었다. “이 책은 신약 학자가 쓴 책 같지가 않았어.”다.

-니제이 굽타(Nijay K. Gupta)의 서평-

나는 신학계에서 에베소서를 바울의 작품으로 보지 않기 때문에 에베소서가 간과되고 에베소서가 지닌 신학적인 힘이 무시되고 있다는 N. T. Wright의 탄식을 들은 기억이 몇 번 있다. 내 생각에는 Wright가 티모시 곰비스의 새 책, 『이렇게 승리하라』(The Drama of Ephesians: Participating in the Triumph of God)를 읽는다면 힘을 얻을 것 같다.
Gombis가 이 책을 시작하는 말을 들어보자. “이 책은 에베소서를 드라마로 제시한다. 즉 하나님의 백성 공동체에게 이 대본대로 한 번 공연해보지 않겠냐고 초대하는 복음 극본으로 제시한다.”
곰비스는 몇 가지 핵심 개념 혹은 주제를 아우른다. 그 중 하나가 방금 언급한 것처럼, 에베소서를 드라마로 읽는 것이다. 또한 그는 하나님께 패배를 당한 “권세자들”의 정체성과 신학에도 관심을 가진다. 곰비스는 에베소서로부터 약함 속의 강함(power in weakness), 혹은 십자가를 본받음(cruciformity, 내 추측으로는 곰비스가 Mike Gorman의 용어를 이어받은 것 같다)과 같은 핵심 모티프를 끌어낸다. 그의 말을 들어보자. “하나님은 패배를 통해 승리하심으로써 인간의 승리주의를 뒤엎으신다.” 그리고 그는 십자가를 본받음, 하나님의 백성의 드라마, 권세자들과의 전쟁과 같은 내용들을 한 데로 끌어 모아, 에베소서 안의 하나님을 “신적 전사”로 바라본다.
곰비스는 드라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에베소서는 학자들이 사용하는 의미에서의 교리 논문집이 아니다. 그보다는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의 세상을 구속하고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할 목적으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강력한, 현실을 뒤흔드는, 우주를 변화시키는 행위를 묘사하는, 바울이 집필한 드라마다.”
곰비스는 이 드라마-해석을 따라서, 교회가 더 폭넓은 내러티브를 신학적으로 다시 연기하는, 교회의 “즉흥연기”에 대해서 말한다. 이 개념을 듣고 나는 이 주제에 대한 Sam Wells의 작품과, Vanhoozer와 Wright의 “드라마”와-윤리 관점이 생각났다. 나는 이러한 관점이 신학적 해석을 향한 건강한 접근 방식이라고 생각하며, 곰비스가 이 작업을 아주 훌륭하게 수행해 낸 것이다.
(중략)
이렇게 말하면 내가 귀가 얇은 사람이란 말일 것이다. 하지만 내가 이 책을 바로 읽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는 이 책을 추천한 사람 중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2명이 있기 때문이었다. 바로 Mike Gorman과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다. 나는 이 책의 추천자로서 그 두 명이 선택된 것이 매우 적절하다고 본다. 왜냐하면 곰비스가 이 두 학자의 신학 및 가르침과 매우 유사한 노선을 따르기 때문이다.
곰비스의 책은 단순히 에베소서에 관한 설명을 제시하는 수준을 넘어서, 성경을 신학적으로, 윤리적으로, 또한 공동체적으로 해석하는 더 새로운 방식을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은 더 많은 관심을 받아야 한다.

-추천사 모음-

곰비스의 『이렇게 승리하라』는 에베소서를 떠받들고 있는 내러티브를 드러냄으로써, 신선하고 흥분되는 방식으로 에베소서 본문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곰비스는 명민한 해석 능력과 신학적인 통찰력을 버무려서, 어떤 식으로 에베소서가 예수의 제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승리 드라마 안에서 그들의 위치와, 이 세상 속에서 그들의 책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수용하라고 도전하는지 보여준다.
곰비스는 에베소서에 통달한 사람이다. 그는 가장 세속적인 의미에서 바울 당시에 바울이 의도한 내용으로부터, 바울이 지금 우리 시대에 의도한 의미까지 꿰뚫고 있다. Gombis는 교수와 목회자 둘 다의 입장에서, 즉 명확한 사고를 하면서 그 내용을 철저하게 적용하는 사람으로서 글을 썼다. 『이렇게 승리하라』는 내 생각 속 꺼져가던 불씨에 강력한 바람을 불어 넣어 다시 타오르게 했다. 그런 일이 당신에게도 일어나기를 바란다. 곰비스에게 주목하라. 그는 교회가 자신의 공동체의 중심임을 아는 교수이기 때문이다.
- 스캇 맥나이트(Scot McKnight), Karl A. Olsson Professor in Religious Studies, North Park University

곰비스가 굉장히 설득력 있고 감명을 주는 에베소서 관련 책을 완성했다. 그는 에베소서를 하나님의 전복적이고 극적인 구출 임무에 참여하라는 초대장으로 소개한다. 그 임무는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를 따른 교회를 통해서 망가진 세계를 구속하는 일이다. 이 책은 성경을 신학적, 선교적으로 해석하려는 작업의 본보기라 할 것이며,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은 에베소서를, 그리고 그들 자신을,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될 것이다.
- 마이클 고먼(Michael J. Gorman), St. Mary"s Seminary and University, author of Cruciformity: Paul"s Narrative Spirituality of the Cross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세상 속에서 행하신 과거의 일들에 관한 권위 있는 설명을 제시하는 고대 문헌들의 집합체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성경은 성령이 작금의 교회에 말씀하시고, 현재라는 맥락 속에서 교회의 증언을 형성하는 도구이기도 하다. 곰비스는 경탄할 만한 신학적, 문화적 접근을 통해 에베소서를 논함으로써, 우리가 성령의 음성을 분별하고 더 충실하게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력한 에베소서 해석을 제공한다. 읽고 들으라. 그리고 살아 있고 활동하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되라.
- 존 프랭크(John R. Franke), Clemens Professor of Missional Theology, Biblical Seminary

-결론-

에베소서의 드라마:
그리스도, 통치자들 그리고 전복적인 하나님의 교회

이제 이제껏 펼쳐온 우리의 에베소서 읽기를 한데로 모아 정리할 때가 되었다. 우리는 이 바울의 편지를 하나님께서 그의 세계를 장악한 타락한 통치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를 보여주는 내러티브적 설명으로 읽어왔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를 확장해 나가는 복음 드라마를 교회가, 즉 복음 연기자들이 연기하는 데 필요한 극본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에베소서를 이런 식으로 이해하는 접근법은 바울이 이 편지를 기록한 방식을 제대로 다루는 것이다. 게다가 이 편지를 드라마로 해석하면, 교회 공동체의 역할 형성과 관련된 더 큰 의도까지 포괄할 있다. 에베소서가 존재하는 목적은 그저 우리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는 것이 아니다. 이 편지는 우리가 복음 속 등장인물이 되려고 노력할 때, 그리고 우리가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려고 노력할 때, 우리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고안된 것이다. 바울의 의도는 하나님의 부활 능력 안에 있는 소망을 우리에게 제시하고, 우리가 하나님께서 이 세상 속에서 진행하고 계신 일에 열매를 맺기 위해 동참할 때 우리가 지혜를 갖도록 돕는 것이다.
이러한 읽기는 또한 그 드라마가 창조, 타락, 구속이라는 더 넓은 기독교 내러티브 맥락 속에 자리 잡고 있다는 측면에서 보면 에베소서에 대한 신학적 해석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그의 망가진 창조세계를 다시 자신의 것으로 되돌리는 작업을 진행 중이신데, 그 작업을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백성인 교회를 통해서 하고 계신다. 에베소서 드라마 속의 주된 문제는 초인간적인 우주적 통치자들이 하나님의 세계를 장악하여 왜곡하고 있다는 데 있다. 그들이 창조 세계를 타락시킨 결과, 이 세계에는 갈등, 압제, 분열, 착취와 파멸이 존재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만물을 회복시키셔서 다시 한 번 창조세계가 번성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고, 그 약속을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 사건에서 통치자들을 향해 치명타를 날리셨다. 그는 창조세계를 옥죄던 그들의 지배를 무너뜨리셔서, 세상을 그들의 파괴적인 손아귀로부터 해방시키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우주적 주로 취임시키시고, 그를 악한 현 시대를 지배하는 통치자들보다 훨씬 더 높은 자리에 앉히셨다. 우리는 아직 예수의 통치가 완전하게 최종적으로 집행되는 것을 보지는 못한다. 즉 하나님 나라는 아직 그 완전한 모습으로 온 것이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전에 죽음에 사로잡혀있던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심으로써, 그리고 과거에는 분열되어 있었던 인류를 하나 되게 하심으로써, 창조세계를 회복시키는 그의 작업을 시작하셨다. 그리고 하나님은 여러 인종으로, 여러 민족으로, 여러 세대로 이루어진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워가고 계시며, 이 교회는 그가 어둠의 통치자들에게 거두신 승리를 알리는 기념비로 우뚝 서 있다.
당연히 이것은 엄청난 소식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해방시키고 창조세계를 회복하는 일을 진행하고 계시다는 이야기 아닌가! 하지만 에베소서는 또한 우리에게 분별력 있는 백성이 될 것을 요청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승리는 우리가 기대해 왔을 내용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힘으로만 상대를 제압하는 슈퍼맨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는 하나님의 백성 가운데 승리주의가 들어설 여지를 완전히 없애버린다.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식은 철저하게 전복적이어서 왜곡된 인간의 이성을 뒤집어놓는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승리를 거두셨다. 말하자면 예수는 패배함으로써 승리한 것이다. 이 사실은 타락한 인간의 이성을 혼란에 빠뜨린다. 우리는 승리함으로써 승리하는 데 익숙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방식이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내려놓고 이 세상의 상처를 몸소 지고 우리를 위해 죽음으로 나아가셨다. 하나님은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시고 그를 우주의 주로 높이셨으며, 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삶의 본보기가 십자가의 형태임을 보여준다. 즉 우리는 의도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본받는 삶의 양식을 만들어가야 한다.
따라서 하나님의 백성은 십자가를 본받는 전복적인 백성이다. 이 말은 우리가 반체제적이라거나 문제를 일으키는 무리라는 의미가 아니다. 전혀 그렇지 않다! 하나님은 타락한, 파괴적인 삶의 양식을 뒤엎는 공동체가 될 것을 교회에 요청하신다. 우리는 서로 사랑하며, 삶이 망가진 이들을 위해서 우리를 희생하며, 정치권력을 추구하고 그것을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 거부한다. 교회는 망가지고 고장 나고 힘을 잃은 세계를 위한 예수의 은혜와 사랑을 구현하는 공동체적 삶의 양식을 길러 나간다. 통치자들은 악한 현 시대를 이끌어 각 개인과 각 공동체로 하여금 이기적인 삶의 양식을 기르게 하지만, 교회는 이러한 유혹을 물리친다. 그 대신 우리는 분별력과 문화 해석의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은 문화의 형태를 꿰뚫어보고 거기서 통치자들이 퍼뜨리고 다니는 잠재된 우상숭배를 찾아내는 능력이다. 그리고 우리는 복음 드라마를 충실하게 연기하는, 성령의 능력에 힘입은 극단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우리를 다른 공동체와 다를 바 없는 또 하나의 공동체로 전락시키려는 미묘한 문화 역학을 규명해내고 그것에 저항한다는 의미에서 전복적인 공동체인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반체제적인 창조적인 공동체 행위들, 즉 하나님의 부활 능력에 기대어 번창하고 이 세상에 하나님 자신의 생명을 내뿜는 행위들을 개발하고 길러내야 한다. 우리가 이 일을 할 때,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거두신 승리가 그 패배당한 초인간적 우주의 통치자들에게 밝히 알려질 것이다. 게다가 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충실하게 구현할 때, 우리는 예수가 진정 우주의 주이시며 그가 자신의 창조세계를 회복하고 되찾는 일을 시작하셨다는 사실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이다.
따라서 사탄과 어둠의 통치자들에 맞선 영적 전쟁에는 과격한 행동이나 악마적 실체와의 직접적인 교전이 수반되지 않는다. 우리는 사탄을 꾸짖지도, 귀신들에게 명령하지도 않는다. 통치자들에 맞선 우리의 전쟁은 지상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 말에 기운이 빠질지도 모르겠다. 우리는 뭔가 행동을 원하는데 말이다! 하지만 나는 이 말이 약속의 소리로 들리기를 바란다. 우주적 전쟁은 우리의 손 안에 있다. 우리가 우상 숭배적이고 파괴적인 삶의 양식에 저항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구속 드라마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연기해 내고 있는 것이다. 즉 우리의 전투를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창조세계를 타락시키는 통치자들의 행위에 동참하기를 거부할 때, 우리는 통치자들과 전투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사랑과, 타인을 향한 자기희생적 봉사라는 전략적인 행위는 우주적인 중요성을 지닌다.
이것이 바로 교회들이 지혜와 분별력을 갖춘 공동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우리는 우리를 둘러싼 문화 세력들을 늘 분석해서, 이 세상이 우리가 맡은 인물과 우리의 실천과 우리의 관계 양식에 영향력일 미치기 위해 어떻게 작용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우리는 또한 창조적인 공동체가 되어서 하나님의 부활 능력을 끌어들이고 자극하고 내뿜는 대안적이고 구속적인 공동체 역학을 길러내야 한다. 그러한 공동체적 삶의 양식은 필히 십자가의 형태를 띨 것이다. 교회는 이 땅 위에 예수의 임재다. 따라서 공동체들이 이 세상 위에서 예수의 삶을 모방할 때, 그들은 이 땅 위에서 신적 전사의 역할을 충실하게 연기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곧 겸손과 약함을 구현하는 개인적, 공동체적 실천을 의미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대안적인 새 창조 백성으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에 충실하면, 우리는 우주 전체에 하나님의 승리를 내뿜을 것이다. 이 우주적으로 중요한 소명이 사랑과 은혜를 담은 우리의 일상적인 행위들을 변화시킨다. 다른 사람을 향한 우리의 간단한 사랑의 행위가, 십자가를 본받는 삶을 길러가는 우리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영적 전쟁이며, 이 일에 부활하시고 높아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가 힘을 주신다.
하나님께서 교회 안에서, 그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으로 영광 받으시기를!


목차


서문
1. 에베소서 드라마 탐구
2. 무대 위에 선 신비로운 배우들
3. 상상의 전환
4. 하나님께서 통치자들에게 거두신 승리
5. 하나님의 승리를 사도로서 구현하기
6. 전복적인 연기에 힘 실어주기
7. 신적 전사를 연기하기
결론: 에베소서 드라마 - 그리스도, 통치자들, 그리고 하나님의 전복적인 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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