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수용의 기적 두 번째 탄생

수용의 기적 두 번째 탄생

  • 콘래드W.바스
  • |
  • 성바오로
  • |
  • 2017-11-10 출간
  • |
  • 224페이지
  • |
  • 130 X 189 X 15 mm /254g
  • |
  • ISBN 9788980159000
판매가

13,000원

즉시할인가

11,7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1,7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대부분의 심리적 문제는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과의 관계 불일치에서 오는 불안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이 책은 온전히 자신으로 존재하는 ‘유기체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전체로 존재하는 ‘개인’으로서 실존적으로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인정’ 또는 ‘수용’ 즉 진정한 사랑과 돌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 탄생」은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방법론적 접근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진정한 수용’을 배울 수 있는 개방적인 자세를 갖도록 돕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수용받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만큼 중요하다. 왜냐하면 ‘진정한 수용’을 통하여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수용을 두 번째 탄생이라 말할 수 있게 한다.

‘진정한 수용’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사는 방식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찌 보면 참으로 단순하고 쉬운 것 같지만 실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나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도덕적 문제의 뿌리와 더불어 ‘생활 양식’의 중심이 되는 핵심적인 문제에 닿아있기 때문이다. 발전해야 한다는 무의식적 바람은 쉽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에 머무르지 못하게 한다. 은연중에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의지가 작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말로 드러내놓고 표현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이나 상대방이 ‘좀 더 나아질 필요가 있는 존재’라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그러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그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은 자신의 속도와 방법으로 성장할 기회를 빼앗아 간다. 진정한 수용의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은 ‘내가 지금의 불완전한 상태에서도 사랑스럽다고 여겨진다면 불완전함을 극복한 나는 얼마나 더 사랑스러울까!’라는 무의식적인 깨달음이며 이는 한 사람을 진정한 성장의 기회로 초대한다. “수용적인 사람은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주지 않으며, 상대방이 줄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이 책은 “사랑받지 못하고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외롭고,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열등하고 미숙하다고 느끼고, 불안하게 느끼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확신이 없고, 정체성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바친다.”고 밝히고 있다.


목차


서문

1장 당신은 있는 그대로 수용받는 사람인가?
2장 있는 그대로 수용받는다는 것
3장 수용의 반대
4장 수용받은 사람의 초상
5장 무익한 자기 수용
6장 애정 결핍에서 수용으로 -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
7장 수용 - 우리 시대의 기적

부록 1 자기주장과 공격성
부록 2 수용과 행복
감사의 말
후기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