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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의교차로터키의오늘

문명의교차로터키의오늘

  • 이희철
  • |
  • 문학과지성사
  • |
  • 2012-06-29 출간
  • |
  • 333페이지
  • |
  • ISBN 978893202312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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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5

제1부 변화하는 터키
01 뉴 터키, 급격히 성장하고 변화하는 사회 15
02 금기가 깨지다 32
03 부상하는 지역 내 파워 60
04 중동과 유럽 사이에서 72
05 터키의 미래를 밝히는 백열등 80
06 에너지 허브로서의 터키 87

제2부 터키의 대외 관계
01 중동 국가와의 관계 101
02 코카서스 3국과의 관계 172
03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관계 206
04 흑해 지역 국가와의 관계 218
05 러시아ㆍ중국ㆍ일본과의 관계 225
06 미국과의 관계 253
07 EU로 가는 멀고 먼 길 268
08 남과 북으로 나뉜 키프로스 문제 286

제3부 한국과 터키의 관계
01 한국-터키 교류의 역사적 배경 299
02 군사 중심의 교류: 1950~70년대 303
03 본격적인 협력 기반 구축: 1970~90년대 307
04 교역ㆍ투자ㆍ인적 교류의 폭넓은 발전: 1990~2010년대 310
05 또 다른 60년을 위하여 317

참고문헌 320
찾아보기 326

도서소개

20년 체류 현지 외교관이 전하는 생동감 넘치는 터키 현장 리포트! 변경에서 중심으로 터키의 국제 전략『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 국내외적으로 자타 공인 ‘터키통’으로 불리는 터키전문가 이희철이 터키에서 20여 년을 체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터키에 대한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 책은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터키의 위상을 주목하고, 터키의 정치, 경제, 사회 변화와 국제 관계사를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총 3부로 구성하여, 국내외적으로 변화하는 터키의 모습을 살펴보고, 에너지 허브로서 터키의 상황을 조명한다. 더불어 터키가 채택하고 있는 ‘이웃 국가와의 갈등 제로’정책을 통해 터키와 주변 국가의 관계가 어떻게 개선되어왔는지를 상세하게 다루고, 60년에 이른 한국과 터키의 관계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였다.
연평균 경제 성장률 7퍼센트, 민주화와 집권 여당에 대한 국민적 지지,
유럽과 중동의 에너지 허브, 국제 분쟁의 중재자……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떠오르는 나라 터키의 ‘소리 없는 혁명’을 말하다!

전 세계가 터키를 주목하고 있다. 한때는 가난한 이민자의 나라,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관광지로만 인식되던 터키가 어느새 가장 주목받는 경제 신흥국이 되었다. 전 세계가 글로벌 경제 위기에 빠진 2000년대 후반에 터키는 가장 빠르게 경제 위기에서 탈출했으며, 세계 17대 경제 대국으로 자리 잡았다. G20 회원국이기도 한 터키는 꾸준히 연평균 경제 성장률 7퍼센트를 기록할 정도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중이다. 경제적 지표만이 다가 아니다.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터키의 위상은 더욱 놀랍다. 에르도안 총리가 집권한 이후, 적극적인 외교 정책을 취하기 시작한 터키는 중동과 중앙아시아 지역의 잦은 분쟁을 중재하는 조정자로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터키의 파워는 어디에서 기인하며, 국제 질서의 향방을 어디로 끌고 갈 것인가? 그리고 한국은 터키와의 관계를 어떻게 발전시켜나갈 것인가? 한국과 터키가 FTA 체결을 앞둔 이 시점에, 아주 시기적절하게 터키의 오늘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보여주는 연구서 『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문학과지성사 刊, 2012)

왜 터키를 읽어야 하는가?
터키의 지정학적 가치를 제대로 짚어주는 터키 전문가의 역작!
연일 보도되는 국제 분쟁 사태를 비롯해 국제사회의 동향과 흐름을 파악하고자 한다면 터키를 읽어야 한다. 이는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장 ‘핫’한 요충지에 위치한 터키의 지정학 때문이기도 하고, 이슬람과 민주주의의 조화에 성공한 터키식 모델이 중동 여러 나라의 롤모델이 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처럼 국제사회에서 터키가 중요해진 것은 국내의 정치적 안정과 도시화, 경제 성장도 한몫했음이 분명하다.
『문명의 교차로 터키의 오늘』은 국제사회에서 달라진 터키의 위상을 주목하고, 터키의 정치, 경제, 사회 변화와 국제 관계사를 한눈에 펼쳐 보여준다. 이러한 작업을 충실하게 수행한 이희철 외교관은 터키에서 석ㆍ박사를 마치고 20여 년을 현지에서 체류한 자타 공인 ‘터키 통’이다. 저자는 터키에 관해서라면 한국에서 첫손가락에 꼽히는 터키 전문가로서, 터키와 한국의 외교 관계를 비롯해 터키의 대외 정책에 관심을 갖고 면밀히 연구해왔다. 한마디로, 이 책은 2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연구 결과를 종합한 터키 현장 리포트다. 주터키 한국 대사관에서 근무한 경력과 꼼꼼하게 수집한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얼기설기 얽힌 국제 관계, 특히 한국인들에게 낯선 지중해와 흑해 지역의 현안과 과제 등에 대해 객관적이고도 탁월하게 기술하고 있다.
터키를 중심으로 격동하는 국제질서와 각국의 외교 관계를 이렇듯 깊이 있게 분석한 작업은 국내에서는 이 책이 처음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서구 또는 동아시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국내 연구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 책의 방대한 수치와 폭넓은 분석들은 터키에 진출하려는 경제인들을 비롯해, 정치인이나 일반 여행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과 터키 교류 60년, 윈-윈을 위한 새로운 관계를 꿈꾸며
터키의 변화의 핵심은 민주화, 정치 안정, 경제 성장, 대외 관계의 재설정이다. 그런데 터키 전역에서 펼쳐지는 도시화나 급격한 경제 성장은 70~80년대의 한국을 고스란히 빼닮았다. 실제로도 터키와 한국은 교류의 역사가 깊다. 올해(2012년)로 수교 55년째를 맞이한 두 나라는 한국전쟁 때 터키군이 우방으로 참전한 것을 계기로 ‘형제의 나라’라고 불리며 깊은 군사적 우호 관계를 맺어왔고, 최근에는 경제적으로 더욱 밀접하게 다가서고 있다. 에르도안 총리의 방한 이후 급진전을 보이고 있는 FTA 협정이 체결되면, 터키와 한국 간의 통상 및 교류 또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터키에는 「대장금」 등의 한류 드라마가 히트를 치고 있고 한국산 전자제품을 길거리 어디서든 볼 수 있을 정도인데, 이러한 터키의 경제적 가치가 날로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차기 글로벌 경제 강국으로 터키와 한국이 동시에 꼽히고 있는 만큼, 두 나라의 통상 규모의 확장은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낳을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터키가 어떤 나라인지 파악하는 일이 절실한 시점이다.

터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새로운 국제 정세의 이해!
터키의 전통적 세력권인 중동에서 터키의 영향력은 과거 어느 때보다 높고, 중앙아시아 및 코카서스 지역의 석유ㆍ천연가스 등 에너지 자원의 수송과 안보 측면에서 터키의 역할은 간과할 수 없으리만큼 중요해졌다. ‘EU 가입’이라는 숙원 문제에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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