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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탐험가

요통탐험가

  • 다카노 히데유키
  • |
  • 부키
  • |
  • 2012-07-06 출간
  • |
  • 320페이지
  • |
  • ISBN 978896051221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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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한국 독자 여러분께
여는 글
프롤로그 : 악, 내 허리!
메구로 치료원에서 ‘한심한 여자’가 되다
동굴 저 너머로 보이는 빛
민간요법의 밀림에서 서양 의학의 절벽으로
백마 탄 왕자님과 복근
차라리 개가 되었으면
통증의 뫼비우스
드디어 최후의 결전
에필로그 : 요통은 곧 인생
닫는 글

도서소개

일본 오지 탐험 작가, 다카노 히데유키의 좌충우돌 요통 치료기! ‘에세이계의 오쿠다 히데오’, 다카노 히데유키가 통증 동지들에게 바치는 요절보통 헌사『요통 탐험가』. ‘아무도 가지 않는 곳에 가서, 아무도 하지 않는 일을 하고, 그 경험을 재미있게 쓰는 것’이 모토인 오지 탐험가이자 작가, 다카노 히데유키가 ‘요통 치료법’이라는 밀림에서 2년 동안 악전고투한 내용을 담은 코믹 투명기이다. 마흔두 살이 되던 해, 시각장애인들과의 블라인드 사커를 하다 ‘요통 지옥’에 빠진 저자는 요통이라는 밀림에서 생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도 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무허가 침술원을 시작으로 이너 머슬 요법, PNF 요법, 정형외과, 급기야는 동물 병원까지 요통 환자가 체험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치료법을 경험한 것이다. 저자 특유의 유머 감각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요통의 세계를 동분서주한 경험을 담은 이 책을 통해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독자들은 뜨거운 공감과 위로는 물론 유머와 재미를 느끼게 될 것이다.
오지 탐험 작가 다카노 히데유키의 좌충우돌 코믹 투병기. 남이 가지 않는 곳을 가고, 남이 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 신조인 다카노가 어쩌다 요통의 구렁텅이에 빠졌다! 그는 ‘요통이라는 밀림’에서 생환하는 것을 목표로 지도 없는 여행을 시작한다. ‘야매’ 침술원을 시작으로 이너 머슬 요법, PNF 요법, 정형외과를 전전하다 급기야 동물 병원에까지 찾아가는데…
카리스마 치료사에게 버림받고 난치병의 가능성마저 급부상하지만 갖가지 오지를 탐험해 온 작가답게 다카노는 희망을 잃지 않는다. 오히려 특유의 호기심과 엉뚱함이 발동하여 요통 치료법의 유래와 역사를 조사해 나가다 남녀의 애정사에 생각이 미치고, 요통에 빗대어 우리네 인생사를 고찰하기도 한다. 잠시 차도가 있는 듯싶다가 또다시 요통의 세계로 되돌아오기를 반복하는 그는 과연 통증의 뫼비우스를 벗어날 수 있을까? 단 한 군데라도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아픈 독자에겐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다행히도 건강한 독자에겐 요절 복통 유머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이놈의 허리는 앉으나 서나 아프다. 밥 먹을 때는 욱신욱신, 자려고 누우면 시큰시큰. 대체 이 요통을 어쩌란 말이냐. 누구도 대신할 수 없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고독한 허리의 아픔. 기껏해야 요통이지만, 징글징글한 요통이다. 지금껏 혼자서 괴로움을 삭여 왔다면, 주변의 누구도 내 아픔을 이해해 주지 않아 답답했다면 이 책에 주목하라.
『요통 탐험가』는 오지 탐험가이자 작가인 다카노 히데유키의 좌충우돌 포복절도 요통 치료기다. 다카노 히데유키는 지난 20년간 미스터리한 이야깃거리를 찾아 세계 방방곡곡 온갖 오지를 헤맸다. 미지의 괴수와 설인, 환상의 실크로드와 비밀의 마약 루트를 찾아서 아프리카와 남미, 아시아를 종횡무진 누볐다. 그리고 그 체험을 글로 남겼다. 미야베 미유키가 다카노를 일컬어 “모험심을 잃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작가!”라고 치하한 것은 아마도 그의 엉뚱한, 그러나 투철한 탐험 정신을 높이 산 것이리라. 이 다카노 히데유키가 “진짜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고 돌아왔다. 바로 지금껏 누구도 정복하지 못한 ‘요통의 세계’다.
요통 치료법의 밀림에서 악전고투하며 온몸으로 통증과 마주한 결과 탄생한 전대미문의 코믹 투병기 『요통 탐험가』. 적어도 단 한 군데라도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아픈 독자에겐 뜨거운 공감과 위로를, 다행히도 건강한 독자에겐 요절 복통 유머와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에세이계의 오쿠다 히데오 등판!
야매부터 동물 병원까지 코믹 ‘삽질’ 퍼레이드

어떤 주제로든 독자들이 소설처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논픽션을 쓰겠다는 신념으로 ‘엔터테인먼트 논픽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다카노 히데유키. 2006년 ‘사케노미 서점인 대상’을 수상한 『와세다 1.5평 청춘기』로 국내에 처음 알려졌지만, 일본에서는 이미 20여종이 넘는 탐험 에세이를 출간한 중견 작가다. “그 어떤 르포보다 흥미진진하고,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만큼이나 코믹하다”는 현지 독자들의 평가 속에 문학적인 면과 대중적인 면에서 모두 인정받은 그가, 이번에는 특유의 유머 감각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무장한 채 동네 사이비 침술원에서 온갖 의술이 난무하는 대형 정형외과까지 ‘요통 세계’를 동분서주한다.

아아 이 엉뚱한 요통 탐험가를 어찌할꼬?
고통 속에서 웃음을, 요통 속에서 인생을 발견하다!

2년여에 걸친 좌충우돌 요통 탐험에서 다카노는 허리의 통증을 웃음으로 승화하는 동시에, 인생의 심부까지 푹 찌르는 개운한 침 같은 고찰을 보여 준다. 작가는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 급기야 자신의 애완견이 다니는 동물 병원의 원장에게 침 치료를 받고, 원장이 할인을 해 주자 “개 덕분에 할인을 받았다”며 허탈한 웃음을 짓는다. ‘암’도 고쳤다는 치료사에게 난치병이라는 진단을 받고는 “암을 이겼다!”며 비뚤어진 생각을 한다.
그러다가 요통의 괴로움을 “실연의 아픔”에 견주고, 매번 치료사의 달콤한 격려에 고가의 치료비를 지불하는 자신을 “나쁜 남자에게 빠진 한심한 여자”라 비유한다. 요통을 “나를 붙잡고 좀처럼 떨어질 줄을 모르는 사랑”이라 하고, 요통 치료를 “적성에 맞는 직업이나 자기에게 딱 맞는 결혼 상대”를 찾는 일과 마찬가지라 한다.
이처럼 『요통 탐험가』에는 우리네 ‘인생’이, 인간의 희로애락이 오롯이 담겨 있다. 함께 아픔을 나누고 웃을 수 있는 ‘동지’가 있다는 것은 고단한 우리 삶에 커다란 선물이다.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토닥이는 이 보약 같은 글을 통해 잠시나마 묵직한 허리의 통증을 잊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으면 한다.

줄거리
‘악, 내 허리!’에서 ‘최후의 요통 결전’까지
허리의 통증을 푸는 열쇠를 찾아서

나는 ‘오지 작가’ 다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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