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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쓰는 고양이

동시 쓰는 고양이

  • 신성범
  • |
  • 꿈과비전
  • |
  • 2017-01-11 출간
  • |
  • 192페이지
  • |
  • 151 X 211 X 12 mm /278g
  • |
  • ISBN 979118763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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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번 동시집은 우리 일상 주변에서 흔히, 어쩌면 매일 접하게 되는 소재로 활용해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써내려단 동시집이어서 포근하게 다가온다.
시인은 성인 시를 쓰다가 동시를 쓰게 되니 마치 어린아이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한다. 마음이 순수하고 깨끗해진 느낌이었다고.
“동시는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시인의 지론이다. 어렵게 쓸 필요도 없고 마음속 생각을 아이 입장에서 쓰면 된다고 믿는다.
시인은 동시를 쓰기 시작하면서 매력을 느꼈다. 한 편 두 편 쓴 시가 꽤 많은 양이 되어 시나브로 동시집을 내고도 남을 만큼 많은 내용이 창작되었다. 이제 더 늦기 전에 동시집을 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기에 시인은 이번에 첫 동시집을 펴내게 되었다.
시든 동시든 한 편을 쓰고 나면 마음이 뿌듯하다고 할 수 있다. 그 맛에 계속 쓰게 되나 보는지도 모른다. 동시는 일상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게 좋은 소재가 되는데 때론 어렸을 때 일을 떠올리게 하면 더욱 좋다.
시인은 이번에 첫 동시집을 내면서 제목을 뭐로 할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본문 중에 있는 동시 중에서 <동시 쓰는 고양이>라는 제목이 떠올랐다고.
사실 고양이는 시인과는 아주 친한 동물인데 그가 직접 키우고 있기 때문이다. 아니 그 보다는 동시나 동화 작품의 귀중한 소재가 되기 때문이다.
필자의 첫 장편동화 <고양이가 된 친구>와 두 번째 장편동화 <고양이를 부탁해>도 모두 고양이를 소재로 썼다.
필자는 “동시 쓰기는 내가 앞으로도 계속 할 일이다. 동시는 내가 제일 쓰고 싶은 글이기 때문이다. 나는 길을 걷다가도 좋은 글감이 떠오르면 동시를 생각한다”고 말한다.
실제로 작가는 차를 타고 가다 멀미가 나자 ‘멀미’라는 제목으로 동시를 썼다. 마을버스를 타고 가다가 그 느낌을 동시로 써 보았다. 이처럼 동시는 생활 주변에서 얼마든지 쓸 소재가 있다는 게 그의 지론이다.
동시를 쓰면 즐겁기 마련이다. 필자가 동시 쓰기를 계속하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인생을 즐겁게 사는 것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 필자가 쓴 동시를 아이들이 읽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만 해도 기쁘다고 말한다. 그의 동시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랜다.
필자의 동시집 데뷔작은 제6시집을 낸 이후 7개월 만에 빛을 보았다. 처음에 동시를 쓸 때는 동시집을 낼 생각은 없었다고 한다. 왜냐면 그가 아직 동시 작가로 불릴 만큼 뛰어난 동시를 썼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필자도 잘 안다. 첫 동시집인 만큼 모자란 점이 많다는 게 그의 솔직한 생각이다.
필자는 이번에 펴낸 동시집이 동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과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피력한다. 그것만으로도 그가 첫 동시집을 낸 목적이 충분히 달성되었다고 그는 생각한다.


목차


1. 집게벌레
2. 꽈배기
3. 아빠
4. 눈꺼풀
5. 더워요
6. 추워요
7. 개근상
8. 고향
9. 풀렸네
10. 설날
11. 터진 손
12. 시루떡
13. 선물상자
14. 떡볶이
15. 씨앗호떡
16. 누나
17. 도림천 두루미
18. 어머니 세뱃돈
19. 문어
20. 소나무
21. 엄마 따라서
22. 지팡이
23. 재래시장
24. 소방차
25. 땅콩버터 토스트
26. 할아버지 선생님
27. 비지떡
28. 눈꼽
29. 썰매
30. 봄 오는 소리
31. 코딱지
32. 자치기
33. 윷놀이
34. 충치
35. 양념과 후라이드
36. 똥구멍
37. 똥 퍼
38. 감기
39. 우리 선생님
40. 빨간 옷
41. 호떡과 붕어빵
42. 독감주사
43. 동시 쓰는 고양이
44. 함박눈
45. 호떡집
46. 봄소풍
47. 야구공
48. 낮잠
49. 아침식사
50. 손톱
51. 시인과 아들
52. 바둑
53. 재채기
54. 상추
55. 삼겹살
56. 꾀돌이
57. 미숫가루
58. 털모자
59. 손목시계
60. 봄이 오니
61. 봄
62. 쑥
63. 소고기국
64. 미운 할아버지
65. 타조
66. 떡국
67. 공짜
68. 얼굴
69. 이겼어
70. 지나쳤어
71. 오래 가네
72. 점심시간
73. 숙제
74. 펭귄
75. 키
76. 시냇물
77. 날씨
78. 칼
79. 부자
80. 먼지
81. 사돈
82. 잠
83. 온천
84. 자장면과 우동
85. 고구마
86. 내 몸
87. 총싸움
88. 식목일
89. 멋쟁이
90. 떡국과 떡볶이
91. 시간
92. 장구치기
93. 간식
94. 멀미
95. 목욕탕
96. 우리 엄마
97. 떡과 빵
98. 웃자
99. 삼촌은 해병
100. 노래
101. 사진
102. 금이빨
103. 금요일
104. 책
105. 찜질방
106. 똥
107. 국물 떡볶이
108. 미역국
109. 꽃 편지
110. 누나
111. 신발 한 짝
112. 만남
113. 어버이 날
114. 놀자
115. 쓰레기
116. 줄
117. 헌책방 아저씨
118. 비 온 뒤 갬
119. 밥
120. 찹쌀떡
121. 공주
122. 자전거
123. 자판기
124. 잠
125. 볶음밥
126. 나비
127. 떡볶이와 과자
128. 교통사고
129. 참외
130. 냉장고
131. 가래떡
132. 김밥
133. 돈가스
134. 물
135. 상장
136. 꼬마야
137. 고릴라
138. 도토리묵
139. 거짓말
140. 비행기
141. 풀냄새
142. 파도
143. 몽돌
144. 통닭과 피자
145. 나무
146. 선풍기
147. 파닭
148. 살구와 앵두
149. 빙수
150. 졸음운전 안 돼
151. 요구르트
152. 줄넘기
153. 코끼리
154. 날다람쥐
155. 100 원
156. 힘
157. 내 다리
158. 버스기사
159. 밥 먹자
160. 찜질방
161. 여름방학
162. 좋은 하루
163. 핫도그
164. 물놀이
165. 용돈
166. 돗자리
167. 동시 쓰기
168. 길고양이
169. 마을버스
170. 양치질
171. 선풍기
172. 목욕탕
173. 달리기
174.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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