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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힘

용서의 힘

  • 김홍기
  • |
  • 꿈과비전
  • |
  • 2017-06-15 출간
  • |
  • 344페이지
  • |
  • 148 X 220 X 22 mm /480g
  • |
  • ISBN 979118763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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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의 특징]
가장 아름답고 선하고 숭고하고 거룩한 ‘용서’의 위력을 어떻게 하면 몸소 체험해 승화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 기독교 청소년 상담 관련 화제작이다.
흔히 용서(容恕, forgiveness)는 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답고 선하고 숭고하고 거룩한 행위라고 한다. 그래서 용서를 가리켜 신의 영역에 속한다고까지 하는데, 말하자면 용서를 할 수 있다면 신의 범주에 들어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떤 의미에서는 역사적으로 존경 받는 성현들은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함으로 신의 영역에 오른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용서의 고귀함에 대해 알고 용서를 하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기에 주저하거나 어쩔 도리 없이 세월이 약이라고 여기며 허송세월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용서를 종교나 철학의 범주로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자선 활동이나 윤리 도덕 정도로 여기기도 한다.
하지만 어쩌면 용서는 타인을 위한 게 아니라 나를 위한 의미 있는 투자이자 적선이라고나 할까. 용서를 실행에 옮길 떼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훨씬 많기에 그러하고 용서는 마음의 평안을 주며 신체의 건강을 담보해주기 때문에 그러하다. 더 나아가 인생 나그네 여로를 거닐면서 용서를 몸소 실천할 때 가정의 화목과 이웃과의 화해 그리고 나라와 민족 더 나아가 인류의 평화를 가져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허물투성이요 나 하나 감당하기도 버거운 연약한 인간이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는가?”라는 명제를 다각도로 파고들어 “그것은 오직 신의 능력을 덧입는 것인데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지으실 때 이미 하나님의 능력을 불어넣어 주셨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저자는 창세기 1장 27절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라는 구절에 주목한다. 이 구절에서 강조하듯이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처럼 거룩하고 진실하고 선하고 아름답고 정의롭고 오래 참고 용납하고 온유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지음 받은 만물의 영장이다. 고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로서 신의 속성과 능력을 지니고 태어난 존재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말한다.
“그런데 사단의 유혹에 넘어간 인간은 죄를 범하게 됨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신의 속성을 상실하게 되었다. 이런 인간이 사는 세상은 죄가 관영하여 시기ㆍ질투ㆍ미움ㆍ분쟁ㆍ 거짓ㆍ불의ㆍ반목ㆍ중상ㆍ묘략ㆍ강포ㆍ살인 등으로 낙원을 상실한 상태가 되었다. 오늘날 모든 개인이나 사회, 국가나 민족 간의 문제도 궁극적으로 이런 인간의 죄에서 비롯된다. 심각한 사회문제인 학교폭력ㆍ따돌림ㆍ학업 스트레스ㆍ우울증ㆍ인터넷 중독ㆍ스마트폰 중독ㆍ음주흡연ㆍ성폭력ㆍ자살 등의 청소년 문제도 결국 그 뿌리는 죄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 죄의 결과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리고 하나님에 대해 왜곡하며, 이웃 간에 상처를 주고받으며 분노하고, 자존감을 상실한 채 살아가고 있다. 결국에는 심판과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한계적인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저자는 이어서 “이런 인간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독생자를 보내셨다”며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代贖的)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시고 인간의 죄를 용서하셨다”고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한다.
사실 개혁주의 신학의 관점에서 볼 때, 누가복음 23:3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는 구절이 암시해주듯이 용서의 최고 절정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용서라고 한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과 용서의 기도로 인하여 불화 관계에 있던 하나님과 인간, 인간과 인간 사이에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지고, 구원의 길이 열리게 되었으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의 사랑을 덧입을 때, 용서의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용서 프로그램이 기독청소년의 분노 조절과 자존감 향상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기초로 저술한 이 책은, 나름대로 의미와 효과가 있지만 전인적(全人的) 측면에서 볼 때 미흡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있었던 기존의 용서 관련 연구들이 대부분 수평적 인간관계 측면에서 심리적 인지적 행동적 접근을 시도한 한계를 뛰어넘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한 인간을 온전히 용서하기 위해서는 수평적 대인관계뿐만 아니라 수직적 대신관계 즉 하나님과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다”며 “기독 청소년들의 경우 자신에게 피해나 상처를 준 가해자의 이면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런 의미에서 깊은 상처를 주도록 내버려두고 방관한 하나님을 궁극적인 가해자(ultimate perpetuator)로 생각하여 대신(對神)관계가 불화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직시한다. 그러므로 온전한 용서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정서적 화해와 전인격적인 용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하나님과의 수직적 용서와 화해가 이루어질 때 사람과의 수평적 대인관계도 온전한 용서가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왜곡된 하나님 이미지를 성경적으로 변화시켜 올바른 하나님 이미지를 형성하도록 도움으로 용서를 촉진하고, 분조를 조절하며,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용서프로그램이 소개돼 있다.

[이 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
이 책에 대해 대학생성경읽기회(UBF) 김다윗 전 한국대표는 “저자는 지난 35년 동안 길 잃어 방황하던 캠퍼스 청년들과 청소년들을 주께로 돌아오도록 헌신했다”며 “이 책이 캠퍼스 청년들과 청소년 사역에 헌신하시는 주의 종들에게 큰 지침과 은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광신대학교 고광필 조직신학 명예교수는 “책의 양에 있지 않고 책에 쏟아 부은 열정의 강도에 따라서 결정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은 10년에 걸친 간절한 기도와 땀과 피가 한 데 어울려 만들어진 헌신적 지혜의 결정판”이라며“기독교 상담학의 핵심은 죄의 용서에 있음을 깊은 신학적인 분석과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는 이 책은 근본적으로 분노의 조절은 하나님과의 인간관계 및 자존감의 회복에 있음을 다각도로 입증해주고 있다”고 말한다.
이어서 고광필 교수는 “청소년의 분노 조절이 신학적인 용서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사실을 통계학적으로 증명함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있는 이 책은 용서라는 관점에서 분노의 조절을 시도해 저자의 신학적이고 상담학적 통찰력이 돋보이기에 일반 교회에서도 목사를 비롯한 평신도도 꼭 일독을 해야 할 충분한 가치가 있는 저서”고 추천한다.
광신대학교 역사신학 정준기 명예교수는 “이 책의 저자인 김홍기 박사는 수십 년에 걸쳐 청소년 사역을 감당하시면서 용서와 화해, 그리고 건강한 자존감을 청소년들에게 심어 주신 분으로 평소 그가 체험한 실제를 여러 상담이론으로 승화시켜 이번에 출판하셨다. 인류 최대의 문제인 용서의 철학과 신학이 이 저술에 담겨있어 매우 유익한 저술이라 사료된다”고 평가한다.
광신대학교 상담치료대학원 김성환 주임교수는 “사랑과 용서는 기독교 진리의 가장 아름다운 정수입이고 하나님께서 십자가를 통해 나타내주시고 성취해주신 사랑과 용서가 없었다면 그리스도인들의 놀랍고 은혜로운 구원도, 거듭난 존재로서의 신비하고 비밀스러운 새 생명의 삶도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자신에게 죄를 범한 사람을 몇 번이나 용서해야 하는지에 대한 제자의 질문에 예수님은 일흔 번에 일곱 번까지 용서하라고 말씀하시는데 주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용서는 단 한 번도 수행하기 어려운 짐이 되겠지만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경험한 그리스도인에게는 의무의 형태로 된 가장 놀라운 특권”이라고 운을 뗀다.
이어서 김 주임교수는 “용서는 나에게 상처와 아픔을 준 상대에게 면죄부를 주고 놓아주는 것이기 이전에, 상처와 쓴 뿌리로 인해 족쇄에 매여 옥에 갇혀 있는 나 자신에게 자유와 해방과 평안을 선포하는 것”이라며 “용서는 표면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 즉 사람과 사람 사이에 수평적 관계회복과 화해를 의미하지만 진정한 용서는 십자가의 주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한 사랑과 용서의 경험, 다시 말해 하나님과의 수직적 화해가 전제되지 않고는 절대로 이루어 질수 없다”고 단언한다.
이어서 김 교수는 “거의 평생을 걸쳐 선교와 목양의 현장에서 주님의 제자들을 길러내며 특히 기독교 청소년들을 그리스도의 진리와 사랑으로 돌보며 양육해온 저자는 그들이 지닌 자존감의 문제와 내면의 분노의 응어리에 주목한다”며 “이 책은 저자 자신의 주님과의 인격적 만남의 체험, 긴 세월에 걸친 주님의 제자로서의 한결같은 헌신의 삶, 한 영혼 한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며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고자 하는 사랑의 열정과 다양한 사역의 경험, 오랜 기간에 걸친 신학과 기독교상담학 분야의 학문적 연마와 수양 등의 열매가 아름답게 어우러져 녹아있다”고 후한 점수를 준다.
이와 같이 전문가들도 이구동성으로 이 책의 진가에 대해 “용서의 가치와 중요성은 잘 알면서도 그것을 순종하기 어려운 짐이요 의무로 여기며 살아가는 기독청소년들을 포함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의 주님과의 인격적 만남을 통한 사랑과 용서의 향연을 즐기며 용서의 특권과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등불을 비춰주는 소중한 안내서“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연구 주제가 학원 폭력이 난무하고 왕따 당하는 학생이 많은 이 시대에 현장 지도에 적합한 연구 주제이자 연구 보고서의 체제와 내용이 잘 짜여 있어서 관련 이슈의 연구자들에게 좋은 지침서라라는 게 이 책을 접한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전국 중고등학교의 카운슬러 참고 교재로서도 손색이 없는, 섬세하게 잘 짜여 있는 구체적인 용서 프로그램을 담고 있어 더욱 이목을 모은다 하겠다.


목차


♣ 머리말
- 가장 아름답고 선하고 숭고하고 거룩한 ‘용서’의 힘

♣ 추천사
- “청소년 사역위해 헌신하는 분들 위한 지침서” 김다윗(UBF 한국대표)
- “10년여의 기도ㆍ땀ㆍ헌신 한데 어울려 만든 역작” 고광필(광신대학교 조직신학 명예교수)
-“수십 년간 청소년 사역 현장체험의 결정체” 정준기(광신대학교 역사신학 명예교수)
- “용서의 향연 위한 등불 비추는 소중한 길잡이” 김성환(광신대학교 상담치료대학원 주임교수)
- “전국 중고교 카운슬러 참고용으로 적극 활용할 만” 노아 송수일 장로

♣ 제1장 서론
1. 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2. 연구문제
3. 용어의 정의
4. 연구의 범위와 한계

♣ 제2장 이론적 배경
1. 용서의 이해
2. 기독청소년의 이해
3. 용서와 청소년 분노의 이해
4. 용서와 청소년 자존감의 이해
5. 용서와 하나님 이미지의 이해
6. 선행 연구

♣ 제3장 연구 방법
1. 이론적 배경
2. 연구 참여자
3. 용서프로그램의 개발
4. 자료 분석 방법
5. 연구 과정의 평가

♣ 제4장 연구 결과
1. 구성 집단의 인구학적 특성
2.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사
3. 용서프로그램 운영의 결과 분석

♣ 제5장 논의
1. 용서 프로그램에 의한 용서의 증가
2. 용서 프로그램에 의한 분노의 감소
3. 용서 프로그램에 의한 자존감의 증가
4. 용서 프로그램에 의한 하나님 이미지의 변화

제6장 요약ㆍ결론 및 제언
1. 요약
2. 결론
3. 제언

◈ 참고문헌

◈ 부록
[부록 1] 용서프로그램 워크북
[부록 2] ① 용서 검사지
[부록 3] ② 분노 검사지
[부록 4] ③ 자존감 검사지
[부록 5] ④ 하나님 이미지 검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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