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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고양이

춤추는 고양이

  • 신성범
  • |
  • 꿈과비전
  • |
  • 2018-10-22 출간
  • |
  • 408페이지
  • |
  • 151 X 210 X 24 mm /551g
  • |
  • ISBN 97911876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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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작가가 첫 동시집 [동시 쓰는 고양이]를 출간한 지 만1년이 지났는데 그는 그동안 동시를 계속 썼다. 그 결과 그동안 쓴 동시를 모아서 두 번째 동시집인 [춤추는 고양이]를 내놓았다.
신 작가는 “아이가 커서 돌이 되면 돌잔치를 한다. 1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잘 커 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의미”라며 “만 1년이 지나 두 번째 동시집을 내면서 첫 동시집 때보다는 더 나은 동시를 내놓고 싶은 마음으로 열심히 썼다”고 소회를 밝힌다.
작가는 동시를 잘 쓰려면 무엇보다도 순수한 아이 마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시여야 하는데 일단 눈높이를 아이 수준에 맞춰야 한다고.
다음으로 작가는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동시가 되어야 한다. 동시가 어려우면 어떨까? 그 동시를 아이들이 읽을까? 어려운 동시는 아이들이 읽지 않는다. 즐거워야 아이들이 끝까지 읽는다”고 말한다.
물론 동시는 짧아야 하는데 긴 동시를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동시 한편이 한눈에 들어와야 하고 막힘없이 단숨에 읽어나가야 좋은 동시라는 게 작가의 지론이다.
한 번 읽고 생각해야만 이해되는 동시를 아이들은 좋아하지 않는데 “어렵게 쓴 동시를 보고 좋아할 아이들이 있을까?”라고 작가는 반문한다. 가뜩이나 공부할 게 허다한 어린이에게 말이다.
공부로 지친 아이들이 동시를 읽고 머리를 식혀야 하는데 그러려면 읽을수록 재미있어야 한다. ‘이건 내 얘기야’라고 아이들이 맞장구칠 수 있는 동시라야 좋은 동시라고 작가는 말한다.
감성이 풍부한 어린이에게는 아주 작은 일에도 울고 웃는 등 감정 표현이 자연스럽다. 거짓이 없고 순수하고 깨끗한 데 그런 마음이 동시에 나타나야만 한다고 작가는 생각한다.
작가가 동시를 쓰다 보면 어떤 날은 하루에도 여러 편을 쓸 만큼 잘 써질 때가 있다. 이와 반대로 어떤 날은 온종일 한 편도 쓰지 못할 때도 있다.
동시를 써야겠다고 마음먹고 쓰는데 성인 시가 나오기 마련인데 필자가 동시로 썼다고 생각했는데 읽어보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시가 아닐 수도 있다. 그것은 이미 작가의 마음에 더러운 게 묻어있기 때문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아무리 그것을 씻어보려고 해도 잘 안 씻어진다는 데 작가의 고민이 있다. 그래서 작가는 수많은 다른 작가들의 동시집을 펴 놓고 읽어본다. 다른 작가들은 동시를 어떻게 썼는가 생각해 보고 보다 호소력 있는 동시를 쓰려고 노력한다.
신 작가는 고양이와 관련된 책을 여러 권 냈는데 그 처녀작이자 첫 시집이 [내시가 된 고양이]이다. 장편 동화는 [고양이가 된 친구], [친구를 부탁해], [황제가 된 고양이]를 출간했는데 모두 고양이를 소재로 썼다.
필자가 고양이를 소재로 쓴 가장 큰 이유는 늘 가까이 지내는 애완동물이기 때문이다. 고양이는 늘 나와 함께 생활하는 데 작가의 집에 있는 동안에는 항상 같이 있다. 작가에게 여러모로 친숙한 고양이를 소재로 많은 동화와 동시를 쓸 수 있었다고나 할까.
동시를 쉽게 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는 가까운 데서 소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동시를 어렵게 쓰면 읽는 사람도 어렵기에 동시를 읽으면서 막힘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드럽게 술술 읽혀야 한다고 그는 생각하는데 오늘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동시는 어떤 시인가? 그 답은 아주 간단하면서도 쉽게 읽히는 시이다.
아이들이 언제든 읽으며 좋아할 수 있는 동시를 평생 쓰고 싶다고 작가는 말한다. 그것은 동시 작가라면 누구나 생각하는 일이지만 몇 번만 읽어도 외울 수 있는 동시라면 좋겠다고 그는 생각한다.
필자의 동시가 아이들 입에서 입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생각하기에 동시를 쓰면서 아이들 생각을 많이 했다고.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필자가 아이였을 때를 생각해 보았다고. 어른이 동시와 동화를 쓸 때면 자신이 어렸을 때 일을 떠올릴 때가 많은 데 그때 느꼈던 감정이 좋은 소재가 된다고. 필자가 이번에 펴낸 동시집에 담긴 동시에는 그런 게 많다고나 할까.


목차


1. 노래 부르는 고양이
2. 돌아온 고양이
3. 잃어버린 고양이
4. 고양이
5. 춤추는 고양이
6. 양치질
7. 통화 중
8. 달리기
9. 땡땡이
10. 하품
11. 생수
12. 귤
13. 양치질
14. 모기
15. 사발면
16. 꿀떡
17. 꿈
18. 피자
19. 책 읽기
20. 낮잠
21. 배
22. 웃음
23. 과자
24. 욕
25. 시인 아빠
26. 잔칫날
27. 황제가 된 고양이
28. 더울 땐
29. 우체부 아저씨
30. 도깨비
31. 햄버거
32. 콜라
33. 감자튀김
34. 바둑이
35. 설거지
36. 밤
37. 옛날 과자
38. 소화제
39. 추석날
40. 시장
41. 밤
42. 손가락
43. 꿀떡
44. 꿈
45. 고속버스
46. 웃음
47. 텐트
48. 에어컨
49. 기침
50. 등산
51. 계곡수영장
52. 중국집
53. 쑥국
54. 단비
55. 가뭄
56. 놀자
57. 밥 먹는 시간
58. 하품
59. 목걸이
60. 아프니까
61. 의사 선생님
62. 건강
63. 투덜이 할머니
64. 눈물
65. 끈기
66. 늦둥이
67. 풍선
68. 봄비
69. 강아지
70. 떡
71. 자전거
72. 고양이 때문에
73. 배
74. 갈대
75. 귤 주스
76. 청소 아줌마
77. 태극기
78. 딸기
79. 할머니
80. 땅값 비싸면
81. 월급날
82. 가발
83. 감옥
84. 할까 말까
85. 경로석
86. 널 위해서라면
87. 판사
88. 눈 많이 내렸네
89. 돌솥밥
90. 콩밥
91. 감기
92. 이모
93. 잠
94. 하얀 조약돌
95. 기다림
96. 떡국
97. 생수
98. 눈보라 병아리
99. 새벽달
100. 횡단보도
101. 호텔 뷔페
102. 버스 따뜻해
103. 대패 삼겹살
104. 고양이 찬가
105. 눈썹
106. 스님 스타일
107. 우유
108. 용감한 버스기사
109. 과자
110. 미루면
111. 호기심
112. 겨울
113. 두고 간 공책
114. 천둥
115. 할아버지 형법
116. 아깝니
117. 증인석
118. 블랙리스트
119. 꽃가마
120. 오늘도 무사히
121. 사이드 메뉴
122. 소리
123. 글쓰기
124. 소고깃국
125. 계단
126. 허리 아파
127. 떡 파는 할머니
128. 꾸물꾸물
129. 짜리 몽땅
130. 다이빙
131. 소파
132. 동전
133. 최고의 순간
134. 온천
135. 새해 첫날
136. 아침은
137. 코 고는 소리
138. 떡국
139. 최악의 순간
140. 모기채
141. 게임
142. 스티커
143. 소파
144. 새해를 맞으며
145. 겨울 캠핑
146. 급식 도우미
147. 꾀병
148. 동전
149. 빈 병 보증금
150. 치킨집
151. 짐
152. 오빠
153. 라면 늦게 끓여준다고
154. 말 많은 가족
155. 토스트 굽는 아줌마
156. 숙제
157. 치마
158. 삼겹살과 상추
159. 콩나물
160. 강강술래 가는 날
161. 빈대떡
162. 김치
163. 길고양이
164. 태극기
165. 까치
166. 잔소리
167. 둘둘치킨
168. 마스크
169. 노인 나이
170. 아침 뭐 먹을까?
171. 오리구이 집
172. 이슬비
173. 시 한 트럭
174. 목표
175. 꼭 모셔올 거야
176. 잘 됐군 잘 됐어
177. 우리 이만 헤어져
178. 천연기념물
179. 변명
180. 쉬는 시간
181. 질문
182. 내가 이러려고
183. 흰 수염
184. 살
185. 합격
186. 변신
187. 계란
188. 월급쟁이
189. 얼굴
190. 1+1
191. 지각
192. 빵
193. 파인애플
194. 잠
195. 파도
196. 코끼리
197. 콜라와 사이다
198. 과자와 음료수
199. 우리 할머니
200. 초콜릿
201. 거북이
202. 닭과 오리
203. 컨디션
204. 눈이 큰 아이
205. 선물
206. 잠
207. 하모니카
208. 뷔페
209. 아버지가방에
210. 김치볶음밥
211. 누나
212. 우유
213. 알람
214. 용돈
215. 역풍
216. 휴식
217. 독서
218. 수원 행궁채
219. 놀랐잖아
220. 조롱박
221. 그네
222. 글쓰기
223. 사과
224. 도망자
225. 쉬고 싶어
226. 파도타기
227. 동문서답
228. 할머니 떡
229. 고무줄
230. 비둘기
231. 횃불
232. 칭찬
233. 글 잘 쓰는 아이
234. 엄마 젖
235. 먼지
236. 불국사
237. 모자
238. 돋보기
239. 시간
240. 알사탕
241. 파스
242. 고구마
243. 간고등어
244. 돌부리
245. 찜질방
246. 흰 눈 오네
247. 오늘 비 왔으면
248. 물
249. 양치질
250. 목욕탕
251. 김밥
252. 안 춥네
253. 미운털
254. 줏대
255. 소녀
256. 반지
257. 체조
258. 완두콩
259. 길
260. 눈치
261. 코털
262. 꼬마야
263. 고정관념
264. 게임중독
265. 잡채
266. 미사일
267. 호두과자
268. 맞벌이 집 아이
269. 제목
270. 럭키
271. 배터리
272. 수건
273. 매난국죽
274. 깨소금
275. 오리
276. 그냥 잤어
277. 임명장
278. 쓰레기 청소
279. 포근하네
280. 우리 자주 만나
281. 오락실
282. 당당하게
283. 과식
284. 커피
285. 휴식
286. 그냥 놔 줘
287. 쉬운 수능
288. 쌍둥이
289. 수능 대박
290. 강아지
291. 길
292. 동시 상
293. 우리 빨리 만나
294. 경비원 할아버지
295. 사자와 하이에나
296. 잠이 모자라
297. 아빠의 눈물
298. 뒤풀이
299. 괴물
300. 숨은 표
301. 양보다 질
302. 콩나물
303. 가래떡
304. 의리
305. 새 옷
306. 예식장
307. 이러면 안 돼
308. 답이 없네
309. 매운탕
310. 바다낚시
311. 갈매기와 새우깡
312. 사과
313. 상 받는 날
314. 소풍가는 날
315. 회전목마
316. 도토리
317. 불장난
318. 비밀번호
319. 귤
320. 몸 아파
321. 한강 수상 택시
322. 이어폰
323. 감자튀김
324. 얼굴
325. 추위
326. 버섯
327. 도시락
328. 밧줄
329. 땀
330. 쌍둥이 아줌마
331. 놀자
332. 너무 예뻐
333. 배낭
334. 물과 김밥
335. 등산
336. 텔레비전
337. 언니
338. 빵
339. 함부로 말하지 마
340. 배울 때는
341. 숙제 하자
342. 숙제
343. 원숭이
344. 비웃음
345. 지팡이
346. 예쁜 누나
347. 핫도그
348. 가을 운동회
349. 잠수함
350. 유모차 아이
351. 졸음
352. 랩시
353. 밥상
354. 공포
355. 납기
356. 참치회
357. 가을 모기
358. 식탁
359. 잔소리
360. 다락방
361. 군만두와 찐만두
362. 수제비
363. 꿈
364. 하루
365. 내 우산
366. 스마트 폰
367. 전단지
368. 아침 잠
369. 우유
370. 다음에
371. 도마뱀
372. 둥지
373. 메뚜기
374. 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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