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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눈 철학의 말

그림의 눈 철학의 말

  • 문성준
  • |
  • 새잎
  • |
  • 2019-11-25 출간
  • |
  • 216페이지
  • |
  • 148 X 211 X 21 mm /408g
  • |
  • ISBN 979118560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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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정답이 없는 세계, 새롭게 등장할 타자와 타인,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세상을 눈으로 감지한 예술가들의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해 고민하고 번역해 준 철학자의 말을 통해 보여주는 새로운 가능성!

이 책은 예술의 풍부함을 철학의 입을 빌어 말한다. ‘합리적’이라는 근대적 교육에 의해 잘려나가고 교정될 수밖에 없었던 우리들의 감각과 사고를 다시 일깨운다. 학교에서, 그리고 학원에서, 우리는 정답을 찾는 법을 배워 왔다. 누가 더 정답을 잘 찾는 지가 모든 평가의 기준이 되었다. 분명한 정답이 있었고, 그러니 정답을 찾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었다. 하지만, 앞으로의 세계는 고정된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 사회가 될 것이다. 새로운 세상을, 그리고 새로워질 세상을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 새롭게 등장할 타자와 타인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그 많은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지에 관해 고민해야 할 순간이 온 것이다.

그때 예술이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 예술이 던지는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해 고민하는 철학을 통해 저자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특히 이 책은 현대 미술을 통해 독자에게 질문을 던진다. 현대 미술가들이야말로 우리와 동시대에 살고 있는 사람이고, 우리와 비슷한 문제를 공유하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마르셸 뒤샹, 제프 쿤스, 아니쉬 카푸어, 모나 하툼, 로무알드 하주메, 바바라 크루거 등의 작품들을 통해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던 관념에 질문을 던지고 니체, 베르그송, 칸트 등 철학자의 사유로 그 질문에 대해 고민하며, 삶을 다시 정립하고 세상을 다르게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목차


프롤로그
01 대답하는 학교, 질문하는 예술
02 대답하는 아이들
03 현대 속 근대교육
04 예술이란 무엇인가
05 예술은 거짓말을 한다
06 은유라는 거짓말
07 빗나가는 예술
08 새로움의 새로움: 마르셸 뒤샹
09 타자를 마주하는 법: 제프 쿤스와 어린 왕자
10 낯선 감각 다른 너: 아니쉬 카푸어
11 시간 새롭게 보기: 베르그송과 미래주의
12 물건 다르게 보기: 로무알드 하주메
13 낯선 몸, 새로운 정체성: 모나 하툼과 바바라 쿠르거
14 새로운 눈 새로운 세계: 폴 세잔
15 진짜와 진짜: 임마누엘 칸트와 쿠르베
16 우리와 우리: 옥자와 이방인, 그리고 패트리샤 피치니니
17 차이의 차이: 앤디 워홀과 질 들뢰즈
18 언어 깨기: 개념미술과 솔 르윗
19 생각의 미래, 예술의 미래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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