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BUTTERFLY WINGS

BUTTERFLY WINGS

  • 문정현
  • |
  • 범우
  • |
  • 2012-06-15 출간
  • |
  • 86페이지
  • |
  • ISBN 9788963650777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9,000원

즉시할인가

8,1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1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5 Intro
10 Recommendation (Scott Garrioch)
19 L.H.O.O.Q
23 Layers
26 Requiem Mass in D minor (K. 626) by Mozart
29 My Cry Now
32 Two Ob’s
34 Blind Me Now Englightened
36 Universe, Rose, and Diamond
39 Another Night
43 A Castle You wrote on Paper
47 An Axis of Rotation
51 Mother Mother
54 Now and Then
59 Blind, Blind Not
62 He Proved God Right
66 My Home
69 A Question for You To Answer
73 Beneathe We Breath
77 A Morning of The Winter Version
80 The Queen
84 Subjective Bedrocks

도서소개

이 책 나비의 날개 《Butterfly Wings》는 민족사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저자 문정현이 오랜 시간 영어로 사유하고 성찰한 기록을 담고 있다. 일상에서 매 순간 생각하고 느끼던 것을 자기만의 소박한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낙엽이 떨어진 거리의 우수,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인간 존재의 경이, 이것들은 보편적이며 시간이 지날 수록 깊이를 더하는 주제다.
◎ 어린 시인, 시의 날개를 펼치다

영어로 사유하고 성찰한 십대의 기록
이 책 나비의 날개 《Butterfly Wings》는 민족사관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저자 문정현이 오랜 시간 영어로 사유하고 성찰한 기록을 담고 있다. 일상에서 매 순간 생각하고 느끼던 것을 자기만의 소박한 언어로 표현한 것이다. 낙엽이 떨어진 거리의 우수, 어머니에 대한 사랑, 인간 존재의 경이, 이것들은 보편적이며 시간이 지날 수록 깊이를 더하는 주제다. 글쓴이는 세상을 바라보는 섬세한 시선에 자기만의 꾸밈없는 필체를 더했고, 그렇게 만들어진 20편의 시가 《Butterfly Wings》에 담겨있다. 오직 언어와 진실에 대한 저자의 열정이 이러한 창작을 가능하게 했다. 영어를 공부로만 생각하는 이들, 시와 문학을 어렵게 여기는 이들에게 이 책은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어린 시인, 시의 날개를 펼치다
또한 저자 문정현은 《Butterfly Wings》를 통해 시인으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다. 장엄하며 힘이 넘치는 부터 환상적인 이미지의 , 서정적이며 공감각적인 까지, 저자가 구축하는 시세계는 10대 소녀의 감성과 깊이를 뛰어넘는다. 독자는 세상을 바라보는 깊고 참신한 저자의 통찰에 감탄하게 될 것이다. 여기에 감각적인 삽화가 곳곳에 배치돼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 십대의 성찰, 한 권의 책으로 태어나기까지 (추천사)

십대 소녀가 시를 쓰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 하지만 그 시를 한데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그 시들이 나비의 날개 《Butterfly Wings》라 이름 붙은 이 작은 책에 정리되어 있다. 제목이 모든 것을 말한다. 정현의 시를 읽는 것은 언어의 꽃이 만개한 정원을 거니는 공감각적 여행과 같다.

이 어린 작가는 용감히 펜을 들었고 십대의 명상을 온전한 순간으로 담아 두었다. 《Butterfly Wings》를 통해 독자는 금을 캘 수도, 모래 속에 반짝이는 희미한 빛을 발견할 수도 있다. 비 내리는 날 따뜻한 차와 함께 이 책을 즐기기를 권한다.
- Scott Garrioch

시를 배우는 학생이자 시인으로서, 또 문학을 가르치는 교사로서 나는 시를 읽고 연구하는 데 많은 시간을 들인다. 그래서 정현 같은 어린 학생이 자아를 발견하는 길로 용감히 첫발을 내딛는 것을 볼 때면 언제나 즐겁다.

젊은 시인은 무엇보다 언어에 대한 사랑과 헌신, 열정을 품어야 한다. 《Butterfly Wings》에 수록된 작품을 통해 정현은 그러한 자질을 명료하고 눈부시게 증명해 보였다.
- Neil Tweedie

◎ 시를 통한 진리와 언어의 탐구 (작가의 말)

기분은 일시적인 감상이다. 하지만 생각은 지속된다. 우리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으로 규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를 드러낸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생각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어떤 이들은 노래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어떤 이들은 영화를, 어떤 이들은 소설이나 수필을 쓴다. 나는 시를 선택했다. 시를 통해 가장 알맞은 단어를 조화롭게 배열하기로 했다.

나는 변치 않는 진리를 발견하고 싶다. 인간의 다양한 양상을 연구하고 그 안에서 진리를 발견하고 싶다. 나는 어릴 때부터 왜 우리가 공부를 해야 하는지 궁금했다. 한 가지 그럴듯한 답은 인간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믿음을 스스로 발견케 하려는 것이다.

우리는 많은 고통을 겪는다. 그러한 싸움이 우리 삶을 의미 있게 한다. 또 나름의 사연과 통찰을 통해 삶에 여러 가능성을 부여한다. "나비의 날개"라는 제목은 가장 마지막 단계의 성숙을 뜻한다. 나비가 날개를 펼치기까지 필요로 하는 인내와 참을성, 배움과 성장의 과정이 이 책에 담겨있다.

나는 전문적인 교육이나 비평 없이 혼자 힘으로 영어 시를 썼다. 영어는 나의 모국어가 아니며, 고백하건대 내가 언어에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다. 독자들이 부족한 점을 발견하더라도 너그럽게 이해해주기를 바란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