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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글라바미얀마

밍글라바미얀마

  • 돋을새김
  • |
  • 김현미
  • |
  • 2012-07-16 출간
  • |
  • 330페이지
  • |
  • ISBN 978896167094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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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양곤: 밍글라바, 미얀마
- 앞으론 착하게 살게요
- 밍글라바, 안녕하세요
- 너는 구준표, 나는 금잔디

만달레이: 키스해도 될까요?
- 이름이 뭐예요?
- 누나라고 부를게요
- 여자의 마음은 갈대라더니
- 일단 덥석 타고 보는 거야
- 뱅기푼을 모르다니
- 그들의 발은 아름다웠다
- 토끼는 어떻게 울지?
- 두근두근 우쿨렐레 첫 공연
- 키스해도 될까요?

슬로보트: 가까이, 더 가까이
- 구경꾼
- 범상치 않은 청년, 혼자
- 너희들은 내 땅예진이야
- 노을은 나를 물들이고

버간: 파고다에 울려 퍼지는 소리
- 꿩 대신 닭
- 멋진 곳을 추천해주세요
- 내 남자친구는 구준표
- 분노의 질주
- 세상에서 가장 가슴 따뜻한 일출
- 마시옵다면, 돈 내지 마세요
- 감추지 않아도 되는 것
- 뜻밖의 환호성

껄로: 걷고, 걷고 또 걷고
- 내 눈을 사로잡은 건
- 로컬과 어울리는 방법
- 여행의 진정한 의미
- 으메, 죽겄네
- 밉상, 프리츠
- 한국드라마 때문에 애들이 공부를 안 해요
- 걷고 또 걷고 계속 걷고 미치도록 걷고
- 뿌와악, 물집이 터졌다
- 하야면 다 예뻐
- 트레킹 vs 트럭킹

인레 호수: 미소가 아름다운 사람들
- 그래도 난 한 번은 감았지
- 한 곡 더, 한 곡 더!
- 천국이 따로 없네
- 우리는 우먼파워!
-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 시장 구경, 사람 구경
- 쉿! 목소리 낮춰
- 한국에 꼭 놀러오세요

다시, 양곤: 인연이 있어야만 올 수 있는 나라
- 뜻밖의 인연을 만나다
- 13달러짜리 ‘금’치찌개
- 기차 안에서 벌어진 혈투
- 정신 차려, 코코야!
- 맥주 두 잔에 넉다운
- 인연이 있어야만 올 수 있는 나라

에필로그

부록: 미얀마 여행 Q&A

도서소개

이 책의 진정한 묘미는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사진과, 그것에 달린 한 줄 설명이다. 저자의 위트 있고 센스 넘치는 한마디 한마디를 읽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부록으로는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찾기 어려운 미얀마 관련 여행 정보를 10가지 질문 형식으로 만들어 실었다. 미얀마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거운 여행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미얀마는 도저히 가지 않고는 못 배길 그런 나라가 되어 있을 것이다.
“이번에는 미얀마다!”
명랑모험가 ‘연구대상’의 유쾌발랄한 지구인 탐험,
그 두 번째 이야기 《밍글라바, 미얀마》

※ ‘미얀마병’이란?
: 미얀마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이 미얀마를 몹시 그리워하는 증세를 보이는 것. ‘병’이라고 이름 붙일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증상을 보이고 있다. 재차 삼차 미얀마로 다시 여행을 가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법이 없다.

터키와 발칸반도 일대를 혼자서 ‘발칵’ 뒤집고 돌아온 그녀(《싸우쓰 꼬레아에서 왔어요》). ‘이번에는 어디로 떠나볼까?’ 고민하던 찰나, 미얀마 ‘인레 호수’의 평화롭고 고요한 풍경이 단번에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 한 장에 꽂혀 다음 여행지는 미얀마로 결정!
그런데 이 나라, 알면 알수록 호기심을 자극한다. 첫째, 미얀마에 다녀온 뒤 ‘미얀마 앓이’에 잠 못 이루는, 일명 ‘미얀마병’에 걸린 사람들이 많다는 것. 둘째, 돈과 시간이 충분해도 인연이 닿지 않으면 갈 수 없는 나라라는 것. 셋째, 그곳 사람들이 무척이나 순박하고 친절하다는 것. 늘 그랬듯이 그녀의 관심은 이번에도 ‘사람’이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보고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추억을 만들고, 그들과 삶을 공유하는 순간순간이 그녀에게 ‘진짜 여행’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여행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그녀의 두 번째 여행기는 그렇게 시작된다.

“밍글라바(안녕하세요)!”
우쿨렐레 둘러메고 ‘사람’을 찾아 떠나다

미얀마 사람들과의 만남은 언제나 “밍글라바(안녕하세요)!”라는 첫마디로 시작된다. 인사를 건네면 스스럼없이 반갑게 맞아주는 사람들. 함박웃음으로 낯선 이방인에게 친절을 베푸는 이들의 모습은 말 그대로 정이 철철 묻어난다. 공짜 식사 대접에, 공짜로 차를 태워주는 것은 기본. 손수 땅콩을 까서 먹여주는 아주머니, 들꽃을 꺾어 수줍게 건네던 소녀 등 순수함과 순박함을 간직한 사람들의 모습은 ‘미얀마’라는 나라의 매력을 새로이 발견하게 해준다.
우쿨렐레는 이번 여행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든 일등공신이다. 여행객이건 현지인이건 말이 통하지 않아도 음악으로 교감하며 더욱 흥겹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간다.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자, 그곳에 모여 있던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노래를 따라 부르며 함께 즐기는 모습은 여행지에서의 낭만을 되새기게 하는 대목이다.
아울러 미얀마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카메라에 담는 특별 노하우! 평소에는 잘 웃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차렷 자세’에 잔뜩 굳은 얼굴이 되는 미얀마 사람들. 작가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사람들의 웃게 만들고 이를 카메라에 담는 과정을 보여주며 보는 사람마저도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미얀마, 더 이상 반하게 하지 말아줄래?”
연민과 동정의 시선을 거두면,
순수하고 맑은 영혼을 가진 사람들의 행복한 얼굴이 보인다!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플래닛’은 ‘2012년 꼭 가봐야 할 세계 10대 여행지’ 중 2위로 ‘미얀마’를 꼽았다. 이곳을 찾는 세계 각국의 여행객들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미얀마는 아직 생소하게 여겨지는 여행지 중 한 곳이다. 특히 과거에 있었던 ‘아웅산 테러 사건’과 ‘군사독재 국가’의 이미지, ‘가난하고 못사는 나라’라는 통념 속에 여행하기에 조금은 망설여지는 곳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저자가 직접 체험한 미얀마의 모습은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버리기에 충분하다.
국민 대다수가 불교를 믿는 나라답게 수천 개의 황금빛 불탑이 초원 가득 펼쳐진 풍경은 이국적이고도 아름다운 정취를 선사한다. 또 티 없이 맑은 아이들의 커다란 눈망울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하고 순박한 영혼을 가진 사람들의 미소는 책장을 덮고 나서 눈앞에 어른거린다. 이는 책을 읽는 이로 하여금 저도 모르게 ‘미얀마병’에 걸린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 책의 진정한 묘미는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사진과, 그것에 달린 한 줄 설명이다. 저자의 위트 있고 센스 넘치는 한마디 한마디를 읽다 보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된다. 부록으로는 다른 가이드북에서는 찾기 어려운 미얀마 관련 여행 정보를 10가지 질문 형식으로 만들어 실었다. 미얀마 여행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거운 여행을 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미얀마는 도저히 가지 않고는 못 배길 그런 나라가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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