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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네티즌중국의본심을말하다

5억네티즌중국의본심을말하다

  • 박만원
  • |
  • 매일경제신문사
  • |
  • 2012-07-16 출간
  • |
  • 284페이지
  • |
  • ISBN 978897442836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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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

Part 01 한국 일본 그리고 북한...친구는 없다
연평도 사건은 남북을 바라보는 중국민심의 바로미터
중일관계 최전선 댜오위다오
시안 대학생들의 극일행진
나오갸시장의 망언에 13억이 들끓다
김정일 방중에 그만좀 와라
축구 얘기만 나오면 작아지는 중국
중국 돋보기 - 소림축구가 현실이 되다

Part 02 중화주의로의 컴백은 시간 문제
중국이 세계를 위해 1400만 개 일자리 창출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 젠20 시험비행
천안문광장에 대형 공자상이 들어선 이유
황금시간대 사투리 방송 금지
CCTV 춘제완회이의 몰락
중국 돋보기 - 중국에서 금연정책은 있으나 마나

Part 03 중국의 눈물 농민공
세금 1800만원 내면 주민등록 줄게
연봉 13% 인상의 착각
대륙 여성들이 홍콩에서 추방된 이유는
폭스콘 연쇄자살은 예고된 재앙
유치원 버스의 비극이 중국을 울리다
농민공들의 처절한 귀성길
춘절 연휴 기차표가 많다 대형 오보

Part 04 중국의 아킬레스건 빈부격차
어느 중국 부자의 차떼기 금괴 매입
전세기 띄워 호화 공중걸혼식
중국 최고 보자도시는 광둥성 등완시
네 살배기의 거리 청소

Part 05 사회주의 중국의 세습질서
관얼따이는 ?시를 먹고 자란다
믿었던 원자바오 너마저
리강먼 사건
장얼따이들의 회동

Part 06 중국인들은 왜 민주주의를 꺼리나
우방궈 3권분립 안돼
재스민혁명? 어림도 없다!
황당하지만 희망 있는 정치쇼 양회

Part 07 공산혁명도 일소하지 못한 미신 풍수
살아 있는 부친에 호화 묘소
악단 1000명 동원된 장례식
춘절의 딜레마 폭죽
잇따른 풍수문 사건

Part 08 한자녀정책 30년 폐기하라 아우성
중국 시노년법 자녀들은 부모를 돌보라
5년 뒤에는 둘째도 OK
중국 돋보기 - 2대 독자들은 어찌하리오

Part 09 위기에 선 중국 교육
신장에 대입이민 500명
중국도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워져
충칭 대학생들이 술 마시고 광장에서 쓰러진 이유
푸단대학 황산게이트
중국 돋보기 _ 동창회가 공집족을 만든다

Part 10 탐관오리들과의 전쟁
장관급 11명이 비리 혐의로 구속
내몽고 문제 자금 3조 원
닝보항공의 링다오 우선 탑승
한국 빰치는 공시 열풍

Part 11 왕리쥔과 보시라이 중국 정치판을 흔들다
충칭의 영웅 왕리쥔
영웅의 미국 망명 기도
원자바오 금기를 깨다

Part 12 중국형 흉악범죄들
인명경시 결정판 야오자신 사건
청소부 대학생에 맞아 사망
유명가수 15세 아들의 행패
중국 돋보기 - 중국 대학생들의 혼전 동거

Part 13 난징신드롬 중국의 도덕을 말살하다
팔순 노인이 길거리에 쓰러졌는데
객사인가 집단살인인가
두 살배기 아이를 세 번 죽이다
선전시 선한 사마리아법 제정

Part 14 인술은 없고 상술만 남은 병원들
1만 배 뻥튀기 바가지 진료비
우한시 실밥게이트
가죽 폐기물로 만든 짝퉁 알약
중국에서 우유 마시기 어려운 이유

Part 15 순민 들을 폭발시킨 집값 거품
중국도 세금으로 부동산 잡기
집값 민심 잡으려고 총리가 생방송 출연
딱지 거래 공무원에 지나친 관용
베이징에 100만 위안 이하 집은 자취 감춰
베이징 땅값 미국 GDP와 맞먹어

Part 16 현대판 신문고 상방제도
16세 소년이 살인을 저지른 이유
단기필마로 공권력에 맞서다
어느 파출소장의 눈물겨운 사방기
중국 돋보기 - 탐관오리 10대 유형

도서소개

이 책은 5억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중국 네티즌의 댓글에 주목한다. 중국어로 껀티에 라고 하는 댓글은 인터넷에 게재된 기사에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편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인터넷 댓글과 같은 개념이다. 실명을 달고 쓰는 것이 아니기에 중국인들의 본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5억 네티즌, 중국의 본심을 말하다》는 중국에서 유일하게 ‘검열 받지 않는 언론’을 다룬다. 바로 인터넷이다. 중국의 네티즌은 무려 5억 명에 달한다. 이들 네티즌이 인터넷 공간의 익명성을 무기로 자유롭게 쓴 댓글. 이는 아직 사회주의의 잔재로 언론이 자유롭지 못한 13억 중국의 ‘바닥민심’이라 할 수 있다.

중국을 움직이는 힘, 네티즌
중국이 언론을 통제한다고 한다. 중국의 인터넷 사용 인구가 5억 명, 활동하는 블로거만 해도 3억 명이다. 이 많은 인원을 통제할 수 있을까? 아무리 사회주의 1당체제의 중국이라도 이는 절대 불가능하다. 중국공산당이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은 바로 중국의 네티즌이다.
중국은 이미 일본을 제치고 미국마저 위협하고 있다. 사회주의의 틀 속에 갇혀 있던 중국인들은 이제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르고 활발하게 온갖 기사들을 퍼나르고 있으며, 중국의 각종 사건과 이슈에 가담하고 있다.

중국 네티즌, 그들은 누구인가?
인민일보, 환구시보, CCTV를 비롯해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 매체는 거의 관영이다. 이들이 전하는 뉴스는 당연히 체제 선전적이고 자국 중심적인 것이 많다. 최근 들어 관영언론들도 공무원의 부정과 국영기업 비리 등에 대해 날카로운 비판을 가하기는 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
예를 들어, 지도부를 구성하는 9명의 정치국 상무위원을 대놓고 비판하는 기사는 찾아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에서 제도권 매체를 통해 ‘바닥민심’을 확인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2000년대 들어 중국 인터넷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예상치 못한 ‘언론’이 생겨났다. 바로 인터넷이다. 중국어로 ‘왕민(?民)’, 또는 ‘왕요우(?友)’라고 하는 네티즌들은 20대와 30대가 주를 이룬다.
이들은 1980년대 이후 출생한, 이른바 빠링허우(八零后)세대다. 기성세대와 달리 공산당에 대한 맹목적 충성심이 적고, 국제사회에 대한 안목도 깊다. 그러다보니 체제에 대해 비판적·개혁적 성향이 강하다.

중국의 인터넷 자유는 어디까지?
이 책은 5억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중국 네티즌의 댓글에 주목한다. 중국어로 껀티에 라고 하는 댓글은 인터넷에 게재된 기사에 네티즌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편 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인터넷 댓글과 같은 개념이다. 실명을 달고 쓰는 것이 아니기에 중국인들의 본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댓글을 달지 못하게 하는 기사도 왕왕 있다. 예를 들어, 북한 최고지도자와 관련된 사안은 댓글을 막는 것이 불문율이다. 하지만 대다수 기사, 심지어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고위직의 부정부패 관련 기사도 네티즌들의 칼날 같은 댓글을 피해갈 수 없다. 중국에서 유일하게 ‘검열 받지 않는 언론’이 댓글인 셈이다.
특히 중국 네티즌들의 댓글을 읽다 보면 중국인의 해학과 여유를 발견할 수 있다. 13억 중국에서는 화가 나고,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수도 없이 많지만 중국인들은 이미 단련된 듯 어떠한 상황에서도 위트를 잃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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