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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에너지를 일깨워라 1

생명의 에너지를 일깨워라 1

  • 오쇼
  • |
  • 젠토피아
  • |
  • 2014-03-20 출간
  • |
  • 404페이지
  • |
  • 155 X 220 X 13 mm /555g
  • |
  • ISBN 97911851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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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역자 서문

명상에 관심을 가진 분들 대부분이 신비체험을 원하고, 이 책은 바로 그 신비체험에 관한 내용이다. 그러므로 이 책은 반갑고 흥미로운 책이 될 것이다. 무엇을 신비체험으로 보느냐에 따라 그 분들의 길은 여러 갈래로 나뉘겠지만.
이 분야에 평생을 걸어온 역자는 독자들과의 관계에서 적당히 포기할 시점에 이르렀고, 이제는 작업을 함에 있어서 독자를 생각하지 않는다. 이 말은 번역자가 마땅히 지켜야 하는 직업적인 충실도를 포기했다는 뜻이 아니다. 다만 역자가 하는 작업 자체에 만족할 뿐, 그 성과물이 세상에 나온 뒤에는 독자들에게 어떻게 읽힐지 모르겠다는 말이다.
이 강의는 본래 힌디어로 행해진 것이다. 본 한국어판 번역서는 레블출판사(The Rebel Publishing House)에서 출간한 영문판 In Search of The Miraculous를 기본으로 삼았으며, 또 하나의 영문판인 The Mystic Experience(Dolly Diddee 영역, Motilal Banarasidass 출판사 발행)를 참고했다. 또한 영역본에서 뜻이 명확하지 않거나 두 영역본이 많은 차이를 보이는 부분은 인도인 친구들의 힘을 빌려 힌디어 원전인 Jin Khoja Tin Payinya를 상당 부분 참고했다. 이 쉽지 않은 작업에 도움을 아끼지 않은 여러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춘천 소양강변에서
손 민 규

<오쇼의 서적에 대한 서평>

달라이 라마(His Holiness Dalai Lama) - 오쇼는 인간의 의식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난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인류에게 도움을 준 깨달은 스승이다.

스팅(Sting, 팝가수) - 나는 How Fragile We all Are라는 노래를 만들 당시 오쇼가 말한 지혜의 언어에 감명을 받았다. 그의 책들을 읽으면서, 인류에 대한 희망을 갖게 되었다. 세상의 모든 이들이 그의 언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본다.

톰 크루즈(Tom Cruise, 영화배우) - Vanilla Sky라는 영화의 대본을 쓰고 촬영을 준비할 당시 나는 오쇼 라즈니쉬의 책들을 계속 읽어나갔다. 어떤 이미지들과 이야기를 무의식적인 의식으로 펼쳐보이는 것은 쉬운 작업이 아니다. 오쇼 라즈니쉬는 그것에 대해 가장 완벽하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다. 외면적으로나 내면적으로 나와 우리 스태프들에게 상당히 큰 도움을 주었다.

마돈나(Madonna, 팝가수 겸 영화배우) - 나의 친구인 디팩 쵸프라를 통해서 오쇼 라즈니쉬의 책들을 접하게 되었고, 나는 내 삶의 더 깊은 차원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그 분이 살아 있을 때 만나지 못했던 것이 후회될 정도이다. 1986년에 미국정부가 그 기회를 박탈한 역사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디팩 쵸프라(Deepak Chopra, 베스트셀러 작가) - 모든 인간에게 내재한 잠재성을 경험적으로 체득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오쇼의 빛나는 통찰력은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오쇼의 책은 모든 공공도서관에 비치되어야 하며, 더 높은 차원의 ‘참나’를 추구하는 사람들 모두가 집에 두고 읽어야 한다.

레이디 가가 (Lady Gaga, 팝가수) - 나는 오쇼의 책을 아주 많이 읽었다. 나는 혁명적 기질을 지닌 사람이다. 나는 그의 책에서 혁명정신에 관해 많은 내용들을 읽었고, 창조적 행위를 통해 이 삶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혁명을 일으키는 법에 대해 배웠다.
우리가 믿는 바를 위해 봉기하고 평등을 위해 싸우는 것은 대단히 중요한 일이다. 평등이라는 가치는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사회적 평등, 정치적 평등, 경제적 평등, 나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이런 것들을 위해 싸운다. 내가 오쇼의 책을 읽는 것은 그의 일과 작품들을 사랑하기도 하거니와 나 또한 인디안 히피이기 때문이다.

- 책속으로 이어서 -

그러나 실제로 장애물은 미세한 먼지 알갱이에 불과하다. 먼지가 우리의 눈을 덮고 있기 때문에 산 전체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 내면의 시야를 가로막는 장애물도 산처럼 거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작은 먼지 알갱이에 불과하다. 그것이 우리를 실체를 보지 못하는 소경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 하찮은 장애물 하나가 우리로 하여금 삶의 모든 진리를 보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
인식할 수 있는 진리만이 우리에게 의미를 가진다. 우리의 지각 능력은 그 진리를 이해하고 포착하기 위해 창조된 것이다. 바다가 아무리 큰 소리로 불러도 귀가 없는 사람은 듣지 못할 것이다.
설령 바다가 영원토록 포효한다 해도 그는 그 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다. 듣는 귀가 없다면 바다의 포효는 무의미하다. 찬란한 햇빛이 문간을 비추어도 눈이 없는 사람은 보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손이 없는 사람은 아무것도 만질 수 없다. 아무리 그가 만지기를 원한다 해도.
신과 지복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다. 세상에는 수많은 경전이 있으며, 수많은 사람들이 사원과 교회, 모스크에서 기도하고 찬양의 노래를 부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신과 긴밀한 교류를 나누는 것 같지는 않다. 우리가 그를 보고 그의 음성을 듣거나, 우리의 존재 깊은 곳에서 그의 심장이 고동치는 소리를 느끼는 것 같지는 않다.
이 모든 것이 그저 공허한 말장난에 불과한 것 같다. 마치 우리는 신에 대해 끝없이 떠들기만 하면 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 같다.
그러나 귀머거리가 평생 동안 음악에 대해 떠든다 해도 그것은 부질없는 짓이다. 장님이 빛에 대해 열심히 떠들어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물론, 그들이 ‘나는 장님도 아니고 귀머거리도 아니다.’라는 착각에 빠질 가능성은 있다. 그렇게 계속 떠들어댐으로써 그들은 소리가 무엇이고 빛이 무엇인지 안다고 믿기 시작한다.
우리가 지구 방방곡곡에 건설한 교회와 사원들은 이런 착각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했다. 거기에 드나드는 사람들이 가진 것은 환상 이외에 다른 것이 아니다. 그들은 기껏해야 신을 믿을 뿐, 직접 알지는 못한다. 그리고 믿음은 끝없는 말장난과 마찬가지로 무의미한 것이다.
우리는 어떤 말이 설득력 있게 들릴 때 그 말을 믿기 시작한다. 어떤 사람이 신의 존재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반면, 우리가 그에 대항해 신의 부재不在를 증명하는데 실패했다고 하자. 그럴 때 우리는 패배감을 느끼고 신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믿음은 ‘앎’이 아니다. 우리가 빛에 대해 아무리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쳐도 장님은 그 빛을 알 수 없다. 그에게는 볼 눈이 없다. 나는 ‘앎’이 가능하다는 것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 자리에 앉아있다.
우리의 내부에는 어떤 센터center가 있다. 비록 지금은 활동하지 않지만 그 센터가 있다는 사실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 센터를 통해 크리슈나가 앎에 도달했으며 환희의 춤을 추기 시작했다. 예수가 앎에 도달하고 십자가에 매달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소서. 저들은 지금 무엇을 하는지 모르고 있나이다.’라고 외친 것도 그 센터를 통해서이다. 마하비라도 이 센터에 대해 알고 있었으며, 고타마 싯다르타 또한 이 센터를 통해 붓다가 되었다.
우리의 내면에 이러한 센터가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 센터는 곧 내면의 눈이며 귀이다. 다만 깊이 잠들어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 자리에 있는 것은 그 센터를 일깨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앞으로 도래할 몇 십년간은 인류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이제 소수의 영적인 사람들만으로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않는다.
강력한 영성靈性,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대규모의 영적인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물질주의라는 수렁에서 이 세상을 구해내는 것이 불가능하다.
앞으로 도래하는 시기는 인간의 삶에서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다. 다가오는 50년 동안이 결정적인 시기로 작용할 것이다.
종교가 살아남거나 아니면 종교에 반대되는 모든 것이 살아남거나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이 50년이 붓다, 마하비라, 크리슈나, 예수, 모하메드, 라마Rama 등의
선각자들이 일구어놓은 일을 결정할 것이다. 천칭 저울로 비교한다면, 이 빛나는 존재들은 우리 쪽에 있고, 다른 쪽에는 비정상적인 정치가들, 유물론자들, 그리고 망상과 무지에 찬 사람들이 있다.
우리 쪽에 소수의 사람들이 있는 반면 그들 쪽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있다.
오랫동안 계속되어온 이 투쟁이 곧 절정에 이를 것이다. 그대도 알고 있듯이, 우리 쪽에는 소수의 사람들 밖에 없다. 지금 상태로는 별로 희망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나는 실망하지 않는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적인 혁명을 일으킬 수 있는 간단하고도 자연스러우며 쉬운 길이 발견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소수의 사람들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고대에는 단 한 사람이 깨닫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 시점에서 소수의 사람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대규모의 영적인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그런 운동만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목차


역자 서문
잠자는 뱀을 깨워라 · 9
물질과 신은 하나이다 · 47
명상은 죽음이자 부활이다 · 87
신의 은총과 우리의 노력 · 125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왔다 · 167
쿤달리니와 삭티파트 · 221
이제 명상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 · 265
호흡의 연금술 · 315
쿤달리니가 그대를 변형시킬 것이다 · 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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