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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이팔자다

무의식이팔자다

  • 안향림
  • |
  • 한울
  • |
  • 2012-06-22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4604610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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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 무의식과 팔자

무의식이 팔자다l무의식은 의식보다 깨어 있다l걱정이 팔자다l“참 좋구나!”l엄마는 신神이다l가족무의식l밥 안 먹는 아이와 가족무의식l다 큰 자식을 아직도 걱정하는 부모l무의식의 틀을 바꿔야 팔자가 바뀐다l정신이 바뀌어야 말이 바뀐다l 묵은 감정이 계속 무의식에 숨어l내 마음속에는 사랑받고 싶은 아기가 있다?38l왜 소시지의 끝을 잘랐지?l성격은 유전되는가?l아기씨 당굿판에서 미래를 묻다

2. 좋은 엄마

충분히 좋은 엄마l헌신적인 보통 엄마l적응의 틀을 벗어나야 성장하는 아이l모성은 타고나는 것? 만들어지는 것?l어머니의 조건부 사랑과 무조건 사랑l안아주세요 1l안아주세요 2l부모 속 썩이는 자식은 Yes, 자식 속 썩이는 부모는 Nol아이가 말을 안 들어요!l아이의 얼굴은 엄마의 얼굴l엄마도 엄마의 엄마 때문에l어떤 신보다 강력한 신神l친밀함의 능력l창의력 좋은 사람은 어렸을 때 뭘 했을까l행복해야 할 의무l행복도 배울 수 있다l우리는 고슴도치여야 최선이다l의사소통은 내용이 아니라 느낌의 소통이다l가상공간으로의 도피l나 자신을 험담하지 말라l대상관계와 전능경험l참자기와 거짓자기l엄마 배는 많이 먹어서 부른 거야!l말귀를 알아들을 시기에

3. 결혼과 이혼

사람의 짝짓기l갈매기는 왜 이혼할까?l돈을 못 번다고 이혼을 당하다니 l서로가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는 것l잔소리의 탈을 벗자l중년부부의 커플룩l성性의 혁명l가족치료 이론을 알면 길이 보인다l노인의 재혼은?l더욱 슬픈 노인학대l아들이 장가를 갔어요l까마귀보다 못한 인간l1,000분의 1의 행복l아들을 위한 기도

4. 심리치료

공감共感, empathyl감성이 세련된 사람l내 마음의 투사投射l신데렐라 콤플렉스l마조히즘masochism의 메커니즘l개그맨도 집에서는 남을 웃기지 않아l누가 내 욕을 하나?l나에게 긴장을 주는 것들l내가 나를 사랑하는 법l나를 치료하는 묘약l화火를 내지 맙시다l나는 아리아드네가 되고 싶다l내 안에 있는 저승사자l그림자l날이 추워지면 참새는 겁이 없어진다?l작아지는 남편l짜증쟁이 아줌마l갓길, god길l컴퓨터 중독l울타리와 공간

5 인생은 아름다워라

기탄없이 얘기해서는 안 돼l사향첩l최인호 작가의 사인회에서l잠l멋있고 맛있으려고 공부를 한다l사람이 귀해서 좋다l내 마음의 스승l별은 떨어졌습니다l잘못 온 전화l명품l내 브랜드는 내가 지킨다l신神 앞에 당당함이 인생의 목표l이름과 자아정체성l이름값l이름병病 l바늘구멍과 자본주의l노숙자는 누구인가l예술은 사람을 만든다l게으름도 오복五福의 하나다l우리는 옛날을 그리워한다l무기탄l기적은 지금도 일어나고 있다

6 지도의 한 페이지를 찾아서

미루나무! 너는 다 보았지?l라싸에서 장무까지l인도를 느끼다

도서소개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사주팔자의 노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치료의 관점에서 팔자를 설명하고 있다. 즉, 팔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며 ‘무의식’이 바로 팔자임을 역설한다. 좋은 엄마, 결혼, 인생 등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수필 형식을 통해 이야기하듯 풀어 썼다.
인생사 ‘팔자소관’이다?
타고난 팔자란 없다, 어릴 때 형성된 무의식이 팔자다!
- 인생의 지평을 넓히고 행복을 깨닫게 하는 치유 에세이 -

사람은 팔자를 타고나는 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다. 자신의 팔자는 누군가 만들어주는 것이다. 그 누군가가 바로 자신의 엄마이다. …… 명당이 원래 없고 만들어지는 것이듯, 사람의 상팔자도 그 엄마가 엄마노릇을 하며 만들어간다. 엄마가 엄마노릇이 무엇인지 모르고 엉망진창으로 엄마노릇을 하면 아이의 팔자는 엉망진창 팔자가 된다. 아기일 때 형성된 무의식이 그 사람의 팔자가 되는 것이다.
- 머리말 중에서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사주팔자의 노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치료의 관점에서 팔자를 설명하고 있다. 즉, 팔자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며 ‘무의식’이 바로 팔자임을 역설한다. 좋은 엄마, 결혼, 인생 등 삶의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수필 형식을 통해 이야기하듯 풀어 썼다.

◎ 이 책은

▶ ‘기구한 팔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무의식의 틀을 바꿔야 팔자가 바뀐다!

우리나라는 전 국민이 사주팔자의 노예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답답한 일을 당할 때는 하느님을 믿던 사람도 부처님을 믿던 사람도 점쟁이한테나 가볼까 하고 약한 마음을 어디에든 기대려고 한다. 이때 누가 용하다는 얘기를 들으면 돈 아깝다는 생각은커녕 쌈짓돈이라도 꺼내서 가곤 한다. 특히 선거철이면 고귀하시고 위엄 있는 분들이나 또 그 사모님들은 하나같이 천권이 팔자에 있는지 점집을 찾아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 한다. 학문이 높다는 교수도 공부 안 한 서민도 사주쟁이 말에 귀 기울이고, 현대 학문을 한다는 대학생들도 대학가 앞에 죽치고 앉은 사주쟁이에게 또는 사주카페에서 물어 애정 운이나 취업 운을 다른 사람한테 의존하려 한다. 이러니 어떻게 우리가 전 국민이 사주팔자의 노예라고 하지 않을 수 있는가?
우리나라 사람은 사주팔자(四柱八字)가 내가 태어난 날의 기둥에 쓰인 여덟 자라는 것도 모르면서 팔자가 있는 것 같다고 믿는다. 이것이 바로 융(C.G.Jung)이 말한 우리 민족의 집단무의식이다. 우리는 팔자가 있다고 집단무의식으로 믿으면서 그 팔자가 개인무의식인 것은 더더욱 모른다. 팔자가 궁금하면 개인무의식이 무엇인지 알아보아야지 무슨 글자풀이에 의존한단 말인가. 팔자라고 여겨지는 개인무의식을 알아가는 것이 내 팔자를 알고 고치는 방법이다.

▶ 인생은 아름다워라!
때론 날카롭고 때론 따뜻한 통찰을 통한 치유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는 사회복지학 교수로서 팔자를 학문으로 풀어보려는 고심 끝에 이 수필집을 집필했다.
1장에서는 사주팔자에 집착하는 것은 미신이 기대는 행위이며, 무의식이 팔자임을 설명한다. 2장에서는 어떤 엄마가 좋은 엄마인지를 설명한다. 이 부분은 저자가 전공한 가족치료에서 대상관계 이론의 시각으로 부모교육을 할 때에 교육한 내용으로, 좋은 엄마에 대한 도널드 위니컷의 관점이기도 하다. 3장에서는 OECD 국가 중 이혼율 3위라는 불명예를 갖게 된 오늘의 한국의 결혼 문화에서 결혼과 이혼을 관조한다. 4장은 대학 시절부터 가족과 가족치료, 심리치료에 관심을 갖고 가톨릭 의대 부속 성모병원 정신과에서 정신보건 사회복지사로서, 육군사관학교 심리학처 교수를 거쳐 대상관계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가족치료 분야에서 일해온 저자가 심리학의 시각에서 써 내려간 심리치료 수필이다. 그간의 현장경험과 이론을 통하여 얻은 깨달음을 담았다. 5장은 사회복지를 전공한 생활인으로서 느낀 경험적 이야기이고, 6장은 티베트의 수도 라싸와 네팔의 국경도시 장무 등 세계 여러 곳을 여행하며 쓴 기행문이다.

◎ 예상 독자층

자신의 운명 문제와 인생을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
문학(수필)을 좋아하는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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