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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고난은내게어떤의미인가

지금의고난은내게어떤의미인가

  • 바바라 디 앤젤리스
  • |
  • 고즈윈
  • |
  • 2012-07-05 출간
  • |
  • 412페이지
  • |
  • ISBN 978899297566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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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내가 어쩌다 여기에 이르렀을까?
1. 마음 깊은 곳을 여행하라
2. 삶이 보내는 경고음
3. 행복에 이르는 길을 잃다
4. 진실과의 숨바꼭질하기
5. 진실을 차단하고 얼어붙다
6. 진짜 ‘나’, 일어나 주십시오

2부 예상하지 않았던 길을 헤쳐 나가며
7. 내면의 소리를 행동으로
8. 지나간 삶을 애도하라
9. 지도에 없는 길이 주는 선물

3부 깨달음에 이르는 길
10. 다시 열정의 길에 서다
11. 지혜의 시간 속으로
12. 자리 없는 자리에 이르다

도서소개

변화가 필요하지만 변화하려 하지 않는 이들을 위한 메시지!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는 마음 처방전『지금의 고난은 내게 어떤 의미인가』. 철학 박사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개인 성장 및 인간관계의 전문가인 바바라 디 앤젤리스가 자신이 지나온 수많은 위기 상황과 오래 시간 상담자로서 일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데서 시작하여 온전히 자신을 탈바꿈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였다. 저자는 부모, 가족, 또는 사회의 눈이 아닌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인생 지도를 설계해야 하며, 행복으로 향하는 길로 나아가기 위해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더불어 수많은 사례를 통해 고난의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를 다양하게 조명하고, 내면의 소리를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한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삶의 힘든 시기를 맞아 스스로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될 때
자신을 괴롭히는 숨은 원인을 찾아 멈추고 막다른 길에서 새로운 입구를 열도록 돕는 안내서

수년간 열심히 일한 직장에서 해고 통지를 받았을 때, 특별히 아픈 곳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검진 결과 암 판정을 받았을 때, 행복한 가정이라 믿었는데 배우자가 갑자기 이혼을 요구할 때, 성공을 의심한 적이 없는 일이 한순간에 물거품이 되었을 때. 최선을 다해 살았다고 생각한 삶에서 갑자기 무언가에 두들겨 맞은 듯 힘들고 비참한 순간, 우리는 존재 깊은 곳에서 다음과 같은 의문에 맞닥뜨린다.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
이 의문은 절망의 순간에 내뱉게 되지만,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강력한 힘을 담고 있다는 것이 저자의 기본 전제이다. 이 의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며 우리는 그동안 외면해 왔던 내면의 진실과 마주할 기회를 갖게 된다. 이 순간을 어떻게 다루는가에 따라 삶은 크게 달라진다. 스스로의 행복을 막는 숨은 원인과 있는 그대로 마주하고 가장 솔직한 자세로 자신이 변화해야 함을 인정하여 지혜와 힘을 얻을 것인가, 아니면 진실의 소리를 외면한 채 저항과 부정의 늪에 빠질 것인가. 이때 주의할 것은 자신이 믿고 싶은 대로 현실을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 대신, 내면을 깊이 파고들어 그동안 외면해 왔던 진실의 소리를 듣고 그에 따라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

물라 나스루딘은 집을 떠나 멀리 여행하다가 어느 자그마한 마을에 이르러, 목이 마른 김에 마을 광장에서 커다랗고 붉게 반짝이는 이국적 과일을 사 먹기로 했다. 나스루딘은 상인에게 다가가 말했다. “한 바구니 모두 사겠어요. 너무 배가 고프고 갈증이 나서요.” 상인은 나스루딘이 내민 동전을 아무 말 없이 받아들고 붉은 과일 바구니를 건넸다. 나스루딘은 앉을 만한 곳을 찾아 자리를 잡은 다음 과일을 먹기 시작했다.
과일 하나를 덥석 물자 마치 불을 삼킨 것처럼 입속이 타들어 갔다. 뺨을 타고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리고 거의 숨도 쉴 수 없었다. 하지만 바구니에 남아 있는 과일을 계속 꾸역꾸역 먹었다.
마을 사람 하나가 길을 지나가다가 눈물을 흘리고 있는 나스루딘을 보고 걸음을 멈추고는 “선생님,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이 과일이 맛있으리라 생각했어요.” 나스루딘은 헉헉거리며 대답했다. “그래서 많이 샀죠.”
“하지만 그건 과일이 아니라 매운 고추랍니다. 그렇게 많이 먹으면 몸이 상할 텐데요.”
“그럴 것 같아요.” 나스루딘은 훌쩍였다. 하지만 타들어 가는 입속으로 고추를 또 집어넣었다. “그래도 다 먹어야 한답니다.”
“당신은 정말 고집 센 바보로군요!” 마을 사람은 나스루딘을 이해할 수 없었다. “어째서 고추라는 사실을 알았는데도 계속 먹는 건가요?”
“나는 고추를 먹고 있는 게 아니라,” 나스루딘이 슬픈 목소리로 설명했다. “내 돈을 먹고 있는 거랍니다.”

“내가 어쩌다 여기에 이르렀을까? 이제는 무엇을 해야 하지?”라고 자문하고 대답을 깨달아 갈 때조차 새로운 진실에 직면하고 방향을 새로 틀기가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다. 또한 사람이든 직업이든 우정이든 신념이든 습관이든 아니면 달콤한 과일로 착각한 매운 고추 바구니든 스스로 감정을 쏟았던 대상을 내려놓기는 매우 고통스러울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실수했다거나 시간과 에너지, 돈과 애정을 낭비했다고 느끼기 싫어한다. 무언가 잘못했다는 눈초리로 쳐다보는 타인의 눈길을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나스루딘처럼 행동한다. 다시 말해 실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외면하고 부정하면서 자기 입과 가슴과 영혼에 불이 붙는 한이 있어도 계속 고추를 먹는다.(135-137쪽)

살아가면서 누구나 힘든 시기를 겪기 마련이고 그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면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음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알고 있는 것을 실천에 옮기기 힘들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 상황을 극복해야 함을 알면서도 너무 힘들어 포기하거나 체념하며 제자리를 맴돌거나 오히려 후퇴할 때, 이 책은 자신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데서 시작하여 천천히, 하지만 온전히 자신을 탈바꿈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철학 박사이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개인 성장 및 인간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자신이 지나온 수많은 위기 상황과 오랜 시간 상담자로서 일해 온 경험을 토대로, 고난을 대하는 사람들의 솔직하지 못한 태도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자신을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한다. 이 책에 소개된 수많은 사례는 고난의 상황에 대처하는 태도를 다양하게 조명하고 있으며, 우화와 명언을 활용하여 현실을 풍자하고 생각거리를 제공하는 서술 방식은 글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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