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7월의모든역사(한국사)

7월의모든역사(한국사)

  • 이종하
  • |
  • 디오네
  • |
  • 2012-07-05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92449939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머리말

7월 1일
신라의 태대각간 김유신이 죽다 l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 자격루를 사용하기 시작하다 l 미국 스미스 부대, 부산 상륙 l 제헌국회,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결정

7월 2일
서재필, 독립협회를 결성하다 l 만보산 사건 발생 l 서울 지하철 8호선 완전 개통

7월 3일
조선 14대 왕 선조가 즉위하다 l 과거제 폐지 l 반공법 공포 l 위장 간첩 이수근 사형 집행

7월 4일
남북한, 7ㆍ4 남북 공동성명을 발표하다 l 아랍계로 위장한 남파 간첩 정수일 구속 l 을축년 대홍수 발생 l 제3차, 제4차 개헌안 발췌 통과

7월 5일
국제식품규격위원회, 김치를 국제 규격 식품으로 승인하다 l 한강철교 A선 준공 l ‘한국의 로빈슨 크루소’ 조병기 귀국 l 연세대생 이한열, 최루탄 맞고 27일 만에 사망하다

7월 6일
박세리, 맨발 투혼으로 사상 최연소 US 여자오픈 우승을 차지하다 l 권율 장군이 사망하다 l 일본의 가또 관방장관, 종군위안부의 존재를 공식 인정하다 l 박정희, 제9대 대통령 당선

7월 7일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다 l 화담 서경덕이 세상을 떠나다 l 노태우 대통령, 7ㆍ7 선언 발표 l 경주 황남동 고분 98호 발굴 시작 l ?한성주보? 폐간

7월 8일
백제 무령왕릉이 발굴되다 l 이순신, 한산에서 대승을 거두다 l 김일성 주석이 사망하다 l 신라의 최치원, ?토황소격문?을 짓다 l 중앙정보부, 동베를린 거점 북한 대남 공작단 사건 발표 l 애국가를 작곡한 안익태, 국립묘지에 묻히다

7월 9일
백제의 계백 장군, 신라와의 황산벌 전투에서 전사하다 l 한미 행정 협정 조인 l 의병장 고경명 세상을 떠나다

7월 10일
월북 소설가 박태원이 세상을 떠나다 l 노무현 전 대통령 안장식 거행 l 한국전쟁 휴전회담 본회의, 개성에서 개최 l 우리나라 최초의 노동 야학, 마산에 설립

7월 11일
백범 김구가 태어나다 l 여성 산악인 고미영, 히말라야 하산 도중 사망

7월 12일
무오사화가 일어나다 l 한미 대전 협정 체결 l 제헌국회, 대한민국 헌법 의결 l 정두원, 천리경ㆍ자명종 등을 인조에게 헌상

7월 13일
고구려 출신의 고선지 장군, 토번을 정벌하다 l 고려 충렬왕, 신효사에서 세상을 떠나다 l 흥선 대원군, 청나라에 납치당하다 l 신라 금관, 경주에서 발견

7월 14일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다 l 이준 열사, 헤이그에서 세상을 떠나다 l 영조, 강화 외성 개축 l ?조선일보?, 문자 보급 운동 시작

7월 15일
중학교 입시가 철폐되다 l 일본 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강우규가 태어나다 l 국회의원 이부영, 김일성 조문 발언 파동

7월 16일
검찰과 언론,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을 날조하다 l 조선의 삼도수군통제사 원균, 칠천량 해전에서 전사하다 l 탈옥수 신창원, 순천에서 검거

7월 17일
이두로 쓴 가장 오래된 백제 시가가 밝혀지다 l 이성계, 조선을 건국하다 l 제헌절 제정

7월 18일
태종, 신문고를 처음으로 설치하다 l 일제, 조선 신사 창립을 공포하다 l ?대한매일신보? 창간 l 영화배우 강수연,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수상

7월 19일
백제가 멸망하다 l 독립운동가 여운형, 암살당하다 l 일제, 조선기독교단 발족 l 초대 대통령 이승만, 하와이에서 사망하다

7월 20일
실학자 안정복, 세상을 떠나다 l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 태어나다 l 고종 황제, 강제로 황제 자리를 물려주다

7월 21일
동학 교주 최시형이 혹세무민죄로 사형을 당하다 l 문묘 대성전이 재준공되다 l 추사 김정희,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를 판독하다 l 서울 소년 분류 심사원 원생 128명 집단 탈주 l 소설가 채만식 출생

7월 22일
이인직, 최초의 신소설 ?혈의 누?를 연재하다 l 통신사 황윤길과 김성일, 일본 도착 l 서울지법, 박인수에게 무죄 선고

7월 23일
소파 방정환, 고혈압으로 요절하다 l 유조선 씨프린스호, 전남 여천군 해상에서 좌초 l 연극 ?홍도야 우지 마라? 초연

7월 24일
고구려의 을지문덕, 살수대첩을 거두다 l 미국 상선 제너럴셔먼호, 대동강에 침입하다 l 경성 부민관 폭파 사건 발생 l 이완용, 이토 히로부미와 한일신협약에 조인하다 l 이승만, 초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다

7월 25일
세종, 『월인천강지곡』을 완성하다 l 배형규 목사, 탈레반에 의해 살해되다 l 우리나라 추상화의 선구자 김환기 뇌출혈로 사망 l 의정부 경전철 구조물 붕괴 사고 발생

7월 26일
노근리 양민 학살 사건이 발생하다 l 성종, 『신편동국통감』을 편찬하다 l 독립운동가 지청천, 한국독립당 결성 l 아시아나 여객기, 전남 해남 야산에 추락해 66명 사망

7월 27일
갑오개혁이 시행되다 l 한국전쟁이 휴전에 들어가다 l 대한항공 여객기,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에 착륙 중 추락하다 l 매국노 이완용의 증손

도서소개

『7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 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매일매일 일어나는 사건이 역사가 된다
그날의 역사를 그날그날 읽어 보며 교양을 쌓는 책

역사란 무엇일까?
우리는 왜 역사를 알아야 할까?
왜 ‘역사를 모르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라고 말하는 것일까?
일찍이 토인비는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개념으로 설명한 바 있다. 그것은 인류사 전체를 아우르는 커다란 카테고리를 설명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개념이다. 그러나 미시적인 문제로 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진다.
이집트에서 태양력과 기하학, 천문학 그리고 건축술이 발달한 것은 나일 강의 범람에 따른 인간의 도전과 응전으로 설명될 수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거나 또는 앞서 나가는 예술사조의 흐름 은 토인비의 논리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역사의 사전적 의미는 ‘인류 사회의 변천과 흥망의 과정, 또는 그 기록’ ‘한 사물이나 사실이 존재해 온 연혁’ ‘자연 현상이 변하여 온 자취’이다. 즉 이미 지나간 시간 속에서 존재하는 사실, 또는 그 흐름을 의미한다. 역사 자체는 관념 속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런 역사가 현대인의 삶에 구체적으로 구현되는 것은 기록을 통해서이다. 기록과 흔적으로 존재하는 역사는 단 한순간도 현재와 단절된 적이 없으며, 눈앞에 펼쳐진 과거의 기록은 현재를 해석하는 도구 이자 미래를 미리 보여 주는 창이다. 이것이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며, 지구상의 모든 학교에서 반드시 역사를 가르치는 이유이다.

역사를 바꾼 사건들,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인류의 문화유산과 정신세계에 대한 방대한 기록

『7월의 모든 역사 - 한국사』는 매일매일 일어난 사건이 역사가 된다는 사실에 기초하여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중요 사건들을 날짜별로 기록하였다. 사건의 중요도에 따라 서술 분량을 달리했으며, 한국사적으로 중요한 모든 사건들을 최대한 담으려 노력했다. 단순한 사실(fact)뿐만 아니라 사건의 원 인과 과정 및 영향에 대한 모든 과정들을 흥미진진하게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나와 있는 날짜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음력으로 기록된 사건이나 고대의 기록은 모두 현재 사용하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환산하였다. 고대나 중세의 사건 가운데 날짜가 불명확한 것은 학계 의 정설과 다수설에 따라 기술하였다.
한 시대를 이끌어 갔던 유명 인물의 출생과 사망, 우리의 문화유산, 시대를 뒤흔든 역사적 사건 등 달력에는 기록되지 않은 지난 역사 속 7월의 오늘이 이 책 한 권에 펼쳐진다.

오늘 날짜의 역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류의 역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지난 역사 속 7월의 오늘, 우리나라에는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
대한민국에서 검찰과 언론이 정권과 유착되는 순간, 정의는 사라진다. 노동 운동을 하기 위해 허명숙이라는 이름을 빌려 위장 취업했던 서울대 의류학과 4학년 권인숙은 ‘주민등록증 위조’ 혐의로 부천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거기에서 그녀는 형사 문귀동에게 두 차례에 걸쳐 끔찍한 성고문을 당하였다. 권인숙은 자신과 같은 희생자가 생기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에 문귀동을 강제 추행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하였다. 하지만 정권의 지시를 받은 검찰과 언론은 문귀동에게 면죄부를 준다. 1986년 7월 16일 검찰은 ‘성모욕은 없었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언론 또한 ‘성적 모욕 없고 폭언ㆍ폭행만 했다’는 식으로 제목으로 뽑아 검찰의 주장을 사실로 굳혀 주었다. 이 사건을 통해 당시 권력의 수족이 된 검찰과 권력의 나팔수가 된 언론의 추한 모습이 극명하게 드러났다.
전쟁은 피아(彼我)의 경계를 허문다. ‘노근리 학살 사건’이 그 한 예가 될 수 있다. 한국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이 지난 1950년 7월 26일,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선 철로 위에서 피난 중이던 주민들에게 미군들이 무차별 사격을 가해 300여 명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전쟁 중’이라는 이유로 유가족들은 소리 내어 울 수가 없었다. 사건의 실체가 밝혀지기 시작한 것은 1999년 9월 AP 통신 기자 최상훈과 멘도자 등이 탐사 보도를 하면서부터였다. 그리고 2001년 1월 12일 노근리 사건 한ㆍ미 양국 조사단은 공동 발표를 통해 노근리 사건이 ‘미군에 의한 양민 학살’이라는 사건 실체를 인정하였다. 사건이 발생한 지 51년 만이었다. 그제야 유가족들은 먼저 간 가족들의 한을 위로하는 제사를 노근리 학살이 일어난 쌍굴에서 지내고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주요 인물들의 삶을 비롯하여 정치ㆍ경제ㆍ문화ㆍ예술 등 전 영역에서 일어난 개별적인 사건들을 한데서 볼 수 있는 책이다. 매일매일 한국사의 흐름을 뒤바꾼 역사적 사실들을 기술하여 특정 시대와 역사에 대한 궁금증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