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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이야기 세트

십자군 이야기 세트

  • 시오노 나나미
  • |
  • 문학동네
  • |
  • 2011-07-07 출간
  • |
  • 3000페이지
  • |
  • 224 X 153 X 80 mm
  • |
  • ISBN 978895461523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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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소설가 김훈, 앵커 김주하,
연세대 윤혜준 교수, 고려대 민경현 교수, 서울대 박태균 교수
우리 시대 멘토들의 강력 추천!


“시대가 공유하는 신념이 역사 위에 펼쳐놓는 광기는 장관이다.
그 광기를 들추어내는 시오노 나나미의 문장은 서늘하다.”_김훈(소설가)

“『십자군 이야기』는 역사책이 아니다. 때문에 단순히 과거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현재이자 미래를 이야기하는 책, 나도 모르게 그 과거와 현재, 미래에 들어와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_김주하(앵커)

“역사는 지속된다. 과거는 남는다. 과거는 돌아온다. 십자군 이야기의 종결편인 이 책에서 다루는 사건들은 20세기 후반 이후 이어진 중동 사태, 동유럽과 서유럽의 대립, 중국의 위협의 시발점들이다. 오늘의 세계 정세를 읽고 미래를 예견하는 작업은 십자군 역사의 과거에서 시작해야 한다.”_윤혜준(연세대 영문학과 교수)

“무거운 역사책과 어두운 박물관에서 잠자던 십자군과 이슬람 전사들을 세상에 끌어낸 이야기의 그물망은 마법이다. 8백 년 잠에서 깨어난 전사들이 다시 칼과 창을 들었다. 급박한 박자에 맞춰 얽히고설킨 전쟁의 곡선으로 전진하고 후퇴하는 장면을 숨 쉴 틈도 없이 따라가게 만드는 저 이야기의 힘은 어디서 나오는가.” _민경현(고려대 사학과 교수)

“천 년 전의 전쟁에서 오늘을 본다. 『십자군 이야기』의 무대는 지금도 여전히 세계의 뇌관인 곳이다. 이 책은 이념 전쟁이라는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있는 우리에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제시한다.” _박태균(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꾼 십자군 전쟁
그 진정한 승자는 누구인가?

압도적인 이야기의 힘과 서늘한 문장의 장관,
그 속에서 빛나는 날카로운 통찰

그 어떤 누구도 중세를, 십자군을, 십자군 전쟁을
이처럼 생동감 있게, 박력 있게, 매력적으로 그려내지 못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로마인 이야기』의 작가 시오노 나나미의 필생의 역작이자 2011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독자들을 흥분시켰던 장대한 시리즈가 완간되었다.

인류 역사상 2백 년이라는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인류 역사의 대사건, 십자군 전쟁. 세계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십자군 전쟁. 현대의 다양한 문화산업에서 변형되어 재생산되는, 상상력의 원천인 십자군 전쟁.
하지만 십자군 전쟁에 대한 기존의 연구서들은 서구 중심 혹은 이슬람 중심의 시각틀 내지 보수적이거나 진보적인 시각틀에 갇혀 그 진면목을 보여주지 못했다. 시오노 나나미는 그 전쟁을 실제로 일으키고 그 역사 속에서 살아 숨 쉬고 움직였던, 그리하여 그들 각자의 독특하고도 다른 개성으로 어떤 역할을 담당하고 또다른 국면을 만들고 서로의 관계 속에서 상황을 변화시키는 변수로 작용했던 인물들을 전면에 내세워, 그들의 이상과 욕망, 성공과 좌절의 명암을 통해 십자군 전쟁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십자군 전쟁을 새롭게 조명해낸다. 시오노 나나미에 의해 십자군 이야기가 9백 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뛰어 현대적 이야기로 부활한 것이다.

1권에서는 “신이 그것을 바라신다”라는 위력적인 한 마디로 촉발된 유럽의 봉건제후와 주교, 수도사와 기사, 그리고 빈민들로 구성된 제1차 십자군의 결성과 그들에 의해 십자군 국가가 성립하는 20여 년의 과정을 다뤘다.
2권에서는 십자군의 제1세대가 모두 역사에서 퇴장한 뒤, 보두앵 2세가 예루살렘 왕으로 등극하는 1118년부터 시토파의 수도사인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두스’의 제창에 의한 제2차 십자군의 결성과 퇴각(1146~1148), 살라딘이 예루살렘을 정복함으로써 예루살렘을 십자군 시대 이전으로 되돌리는 1187년까지, 이슬람의 대반격이 시작되는 제2차 십자군 전후의 70여 년의 기간을 다뤘다.
완결편인 3권에서는 이슬람의 영웅 살라딘과 격돌한 하틴 전투에서 참패를 당한 뒤 십자군 국가가 성도 예루살렘을 비롯한 대부분의 영토를 잃은 채 안티오키아와 트리폴리, 티루스 일대로 축소되자 예루살렘을 되찾기 위해 유럽에서 속속 일어났던 3차에서 8차까지의 십자군 원정과 십자군 국가에 남겨진 최후의 도시 아코에서 벌어진 공방전 그리고 십자군 전쟁이 끝난 뒤 남겨진 기사단의 운명까지 1백여 년 동안의 기간을 다뤘다.

저자의 전작 『로마인 이야기』가 로마 시대와 로마인에 대한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가 아니라 인물들을 중심에 놓은 새로운 역사서로 읽혀 큰 공감과 반향을 일으켰던 것과 마찬가지로, 『십자군 이야기』 역시 중세와 십자군 전쟁에 대한 뛰어난 역사서임에 틀림 없다. 아니, 그 이상이다. 그 누구도 저자만큼 십자군 이야기를 이렇게 매력적으로, 박진감 넘치게, 생생하게 쓰지 못할 것이다. 독자들은 중세와 십자군의 역사, 더 나아가 인간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게 됨은 물론이고, 현재의 다양한 문화산업에서 변형되어 재생산되는 상상력의 원천으로서의 중세와 십자군 이야기의 매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목차

십자군이야기 1
십자군이야기 2
십자군이야기 3

저자소개

저자 시오노 나나미 鹽野七生는 1937년 7월 도쿄에서 태어났다. 가쿠슈인 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부터 1968년까지 이탈리아에서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발표했다. 첫 단행본인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으로 1970년에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70년 이후 이탈리아에서 살고 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 1983년 기쿠치 간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의 역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전15권)에 몰두하여 1년에 한 권씩 집필했다.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7권)을 간행했다. 2002년 이탈리아 정부로부터 국가공로훈장을 받았다. 2006년 『로마인 이야기 15』를 끝으로 이 시리즈를 완결했다. 2007년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고, 2008~2009년에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2권)를 간행했다. 2010년 『십자군 이야기』(전4권) 시리즈를 간행하기 시작해 2011년에 완결했다.

도서소개

<로마인 이야기>의 저자 시오노 나나미의 필생의 역작『십자군 이야기 세트』. 이 책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인 200여 년 동안 치러진 전쟁이자 세계 2대 종교가 격돌한 십자군 전쟁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작가는 십자군 전쟁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와 인간에 대한 깊이 있는 시각을 제시하고, 전쟁의 과정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처럼 박진감 넘치게 묘사하고 있다. 세계와 역사, 그 장대한 물결의 흐름을 바꿨던 십자군 전쟁을 보면서 독자들은 중세와 십자군의 역사뿐만 아니라 인간과 권력에 대한 통찰력을 깨우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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