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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땅의 주, 그는 누구인가?

이 땅의 주, 그는 누구인가?

  • 조영래
  • |
  • 오색이슬
  • |
  • 2017-06-05 출간
  • |
  • 496페이지
  • |
  • 161 X 234 X 29 mm /851g
  • |
  • ISBN 9791195939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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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오늘날을 재림의 때라 한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의 재림관(再臨觀)은 구체적이지 못하다. 솔직히 말하면 ‘설마 내 때에 그런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의식의 저변에 흐르고 있다. 또 구속사를 종결 짓는 재림이 과연 어떻게 이루지는가에 대한 앎도 매우 단편적이다. 더구나 재림과 관련한 많은 이단들의 출현은 기독교인으로서 마땅히 알아야 할 재림을, 언급하기 조차 두렵고 꺼려지는 주제로 만들어 놓았다.

2,000여 년 전 초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은 지금보다 간절했다. 그들은 메시야가 오시면 과거 다윗왕이 주변 나라들을 평정했듯이 로마의 압정에 시달리고 있는 자신들을 구원해 줄 것이라 믿고 있었다. 그리고 하늘을 바라 보았다. 왜?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인 말라기의 예언 때문이다.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비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비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4:5~6)

엘리야는 불말과 불수레를 타고 승천한 인물이다. 주님 오시기 전에 엘리야가 먼저 온다고 했고 그가 하늘로 올라간 인물이었기에, 초림 때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늘을 바라 보며 엘리야가 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그는 주님 오시기 6개월 전쯤 제사장 사가랴와 마리아의 친족 엘리사벳의 아들로 이 땅에 태어났다. 그의 이름도 엘리야가 아닌 세례요한이었다.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마11:14)

오늘날의 신학자들과 기독교인들은 이와 많이 다를까? 우리들이 내심 하나님의 입장과 의중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자부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과연 그렇게 생각하실까?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사55:8~9)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잠16:25)

<종말론적 구속사 시리즈> 제2권으로 출간된 ‘이 땅의 주, 그는 누구인가?’는 제1권 ‘멜기세덱, 그는 누구인가?’에 이어 벽암(碧岩) 조영래 목사가 성경을 통해 재림이라는 주제를 정면으로 다룬 역작이다. 그는 우선 재림에 관한 일반 기독교인들의 인식이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님을 조목조목 지적한다.

첫째, 재림주는 ‘구름 타고’ 오시지 않는다. 사도행전 1장에서,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있는 제자들에게 천사가 나타나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바라보느냐?’고 책망했다. 그리고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하였다. ‘본 그대로’란 예수께서 마리아를 통해 인자로 태어나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받으시고 하늘로 올라 가신 과정 전체를 의미한다. 재림주도 같은 과정을 통해 오신다는 것이다.

이 말씀을 마치시고 저희 보는데서 올리워 가시니 구름이 저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 보고 있는데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저희 곁에 서서 가로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 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리우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행1:9~11)

또, 재림주는 ‘재림예수’ 라는 이름으로 오시지 않는다. 재림주는 ‘인자(人子, Son of Man)’로 오시며, ‘재림 예수’가 아닌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시며, ‘다른 사람이 자기이름’으로 오신다.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으리라 (마16:27)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5:43)

이어서 저자 조영래 박사는 예수님께서 변화산 사건과 십자가를 통해 어떻게 재림을 준비하셨는지, 이미 준비하신 한 사람이 어떤 과정을 통해 해를 입게 되는지, 그가 이 땅의 주로서 어떻게 역사하는지, 또 어떤 과정을 통해 재림주 멜기세덱으로서 영광 받으시게 되는지를 차근차근 성경을 통해 밝혀 내고 있다.

책을 읽어 나가다 보면 그 동안 신학이 의문조차 품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끄집어 내어, 마치 얽혀 있던 실타래를 풀어 나가듯 성경의 난해한 부분들을 설명해 내는데 놀라움을 금할 수 없을 것이다.

과거에 하늘을 설명하던 주류 이론은 천동설이었다. 그러나 이 이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하늘의 일들이 점차 많아지게 되었고, 결국 지동설이 탄생했다. 이른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며,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이 땅의 주, 그는 누구인가?’는 재림에 관한 고정관념의 전환을 요구하는 파숫군의 외침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제대로 알고 믿고자 하는 성도들의 일독을 권할 만한 책이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살전5:1~5)


목차


제 1장. 재림에 대해 성경에 기록된 예언

Ⅰ. ‘본대로 오리라’는 의미는 무엇인가?
Ⅱ. 다시 오시는 분은 누구인가?
Ⅲ. 재림주는 왜 도둑같이 오셔야만 하는가?

제 2장. 때의 주인의 입장에서 본 이 땅의 주

Ⅰ. 구약 때의 이 땅의 주, 모세
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세
2. 광야길의 지도자 모세
3. 예수님의 그림자가 된 모세

Ⅱ. 신약 때의 이 땅의 주, 예수
1. 여인의 후손으로 오심
2. ‘아버지의 원대로’의 의미는 무엇인가?
3. 예수님의 다리가 꺾이지 않으신 의미는 무엇인가?
4. 성자 하나님으로 우편 보좌에 계신 주님

Ⅲ. 재림 때의 이 땅의 주, 해를 입은 여인
1. 왜 모세의 노래가 다시 등장하는가?
2. 해를 입은 여인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3. ‘아버지의 영광으로 오리라’는 아버지는 누구인가?
4.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신다는 의미가 무엇인 가?
5.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인가?

제 3장. 왜 해를 입은 여인이 양육받는가?

Ⅰ. 왜 해를 입은 여인이 광야로 두 번 도망가는가?

Ⅱ. 큰 독수리의 두 날개의 의미는 무엇인가?

Ⅲ. 재림주 멜기세덱도 삼일길을 걸어야 한다

제 4장. 해를 입은 여인과 붉은 용의 싸움

Ⅰ. 한 지붕 밑 두 진영의 싸움

Ⅱ. 붉은 용은 어떤 존재인가?

Ⅲ. 창세 이후 전무후무한 환난은 무엇인가?

Ⅳ. 왜 성도의 권세가 깨어지는가?

Ⅴ. 붉은 용이 토한 강물을 삼키는 땅은 무엇인가?

제 5장. 이 땅의 주의 사역은 무엇인가?

Ⅰ. 해를 입은 여인이 되는 길

Ⅱ. 이 땅의 주가 되는 길
1. 한 이레의 사역을 이루심
2. ‘감람나무’와 ‘포도를 거둔 후에 남은 것을 줍는 사역’을 이루심
3. 철장 권세를 가진 아이를 낳아 하늘 보좌로 올리심

Ⅲ. 재림주 멜기세덱의 영광을 받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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