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지금, 차이나

지금, 차이나

  • 서명수
  • |
  • 서고
  • |
  • 2020-07-06 출간
  • |
  • 230페이지
  • |
  • 143 X 221 X 15 mm /327g
  • |
  • ISBN 9791196069643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중국의 꿈, 중국몽의 세상

중국의 꿈은 이미 실현된 것과 마찬가지다. 헐벗고 굶주렸던 마오쩌둥의 시대는 중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이제 알리바바와 화웨이, 샤오미가 중국을 대표한다. 짝퉁과 모방은 중국을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엔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유경제’는 중국에서 활짝 꽃을 피웠고 자동차산업의 종주국들은 모두 중국으로 옮겨왔고 볼보와 벤츠는 중국기업이 되었다.
신용카드나 현금이 없이도 일상생활이 자유로운 나라. ‘위챗페이’와 ‘알리페이’는 모든 화폐를 흡수했다. 중국 벼락부자는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고 중국 1등 브랜드는 월드클래스로 인증받는 통로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신분증을 대신할 수 있을 정도로 AI와 안면인식기술 등을 적용하면서 살아가는 세상이 왔다.
물론 이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빅브라더’의 존재에 대해서는 눈을 감자. 거리 곳곳을 CCTV가 비추고 있고 안면인식기술을 적용한 CCTV는 당신의 모든 행동을 추적할 수 있으며 ‘사회신용제도’는 라오바이싱의 삶에 점수를 매기는 감시와 통제의 빅브라더세상을 구현하고 있었다.
통제는 불신을 낳고 중국공산당 일당독재는 새로운 권력집중과 부패를 양산할 수 밖에 없다. 공평과 공정 정의는 공산당의 당헌과 당장 그리고 헌법에 박제돼있다.
“중국의 공유경제가 급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신산업에 대한 중국의 느슨한 규제정책과 더불어 신중국 출범이후 한솥밥 문화 등 집단문화에 익숙해진 중국인의 문화적 전통과 위챗페이 생활화 등의 핀테크산업의 일반화에 기인한 바 크다“

“신중국의 진짜 힘은 중국공산당이 주도하는 ‘국가주도경제’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한 자녀에게 집중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 실력까지 탄탄하게 갖추고 세상에 진출한 ‘빠링호우’와 ‘지우링호우’에 중국의 미래가 있다.‘샤오황디小皇帝’는 잊어라. 그들이 ‘빠링호우’와 ‘지우링호우’로 돌아왔다. 드디어1자녀 정책의 마지막 세대 ‘링링호우00后’도 세상에 돌아왔다.”

지금 차이나는 3부로 구성돼있다.

이 책은 중국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서가 아니다. 중국을 이해하는 데 단서가 될만한 ‘사소한’ 키워드이거나 소책자같은 것이다. 제1부는 중국몽의 세상으로 안내한다. 그들이 꾸는 꿈이, 실용에 바탕을 둔 세대를 뛰어넘는 것이라는 점과 IT와 모바일을 통해 세계에서 최고로 편리한 모바일 공유세상을 구축한 중국, 당신이 알고 있던 중국과 확 달라진 현재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제2부는 중국인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여준다. 그들의 공중도덕, 그들의 관심사 혹은 신중국을 만드는데 일조한 농민공의 세계, 벼락부자들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빅브라더가 구축하는 통제사회의 실상 등을 일별하게 될 것이다.
제3부는 중국공산당이 이끄는 시스템이다. 파워엘리트라는 태자당과 공청단 그리고 상하이방의 역학관계, 최고지도자들간의 관계, 그 모든 것을 관통하는 중국공산당에 대한 오해와 진실 등이 그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차이나인가
제1부 실현되지 못한 중국몽中??
위험한 꿈, ‘중국몽中??’ | 13
세대를 뛰어넘는 실용의 문화, 그것이 중국몽 | 19
위챗微信, WeChat 세상 | 25
‘위챗페이WeChatpay’ 사용설명서 | 29
‘공유경제’천국 | 35
‘띠디추싱滴滴出行’의 세계 | 40
‘차茶의 나라’ 중국에서 펼쳐지는 커피전쟁, ‘루이싱瑞幸’
커피 스토리 | 46
스마트폰이 지배하는 중국생활 | 53
중국 IT기업의 상징, ‘샤오미小米’ | 59
짝퉁천국 중국, 지적재산권 보호의 전면에 | 65
자동차강국 중국 | 71
‘칭뿌야오팡샹차이?不要放香菜’. 향신료 이야기 | 77

제2부 신중국, 그들의 세상
백계왕百?王과 공공정부公共情夫 | 85
‘푸뿌푸扶不扶?’, 신중국의 공중도덕 | 96
소수민족 천국(?) | 103
중국이 만만한가? | 109
농민공 그들은 누구인가 | 114
폭발호爆??, 벼락부자의 세상 | 119
샤오황디小皇帝, 빠링호우, 지우링호우(80后, 90后) | 127
단골常客은 없다 | 132
황금연휴?金周 | 136
신용사회(?) 중국 | 140
간체와 번체 | 144
미스터리 중국부동산 | 148

제3부 신중국, 중국공산당 세상
서기??는 비서인가? | 155
중국공산당에 입당하려면 … | 159
통제사회 | 168
신중국 최고지도자약사略史 | 174
중국은 공산당 일당독재 | 180
홍위병의 시대 | 184
톈안먼 광장 그리고 천안문 | 189
사회주의 신중국은 ‘공평公平’한가 | 195
중국의 파워엘리트, 태자당太子? | 200
공산주의청년단의 퇴조? | 205
당국의 발표를 믿지 않는다? | 209
중국의 분열 혹은 붕괴 | 214
중국은 악의 축인가, 코로나 사태가 던진 교훈 | 219

에필로그 중국이라는 이름의 거짓말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