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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핏줄은 진달래

울 핏줄은 진달래

  • 김리박
  • |
  • 얼레빗
  • |
  • 2016-06-20 출간
  • |
  • 275페이지
  • |
  • 156 X 219 X 23 mm /533g
  • |
  • ISBN 979118577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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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지은이 머리글

한밝 김리박

이 바닥쇠 글 노래(시조)묶음“울 핏줄은 진달래”는 밝검(단기) 4338(예수 2005)해 9째 달에 서울 범우사에서 내 준 둘째 치 바닥쇠 글 노래 묶음“믿나라(조국, 모국)”를 보태서 넷째 치가 된다. 이 넷째 치 바닥쇠 글노래 묶음의 큰 기둥은 두 해 넘게“신한국문화신문(전자판)”에 이어 실린 바닥쇠 글 노래이고 그 밖에 첫째치 바닥쇠 글노래 묶음, 둘째 치 바닥쇠 글노래 묶음, 셋째 치 바닥쇠 글노래 묶음, 둘째 치 이야기 글노래 묶음, 셋째 치 이야기 글노래 묶음, 첫째 치 이야기 글노래 묶음 따위 속에서 골라 낸 것들로 꾸며져 있다.

첫째 치 바닥쇠 글노래 묶음“한길”은 밝검 4320(예수 1987)해 셋째달에, 날나라 겨레가 낳은 거룩한 글노랫꾼(시인)이신 돌아가신 강순 스승님의 깊고 뜨거운 사랑과 가르치심 그리고 보살피심을 온 몸에 받아 펴내었다.

둘째 치 바닥쇠 글노래 묶음“믿나라”와 그 뒤에 찍어 낸 셋째 치 바닥쇠 노래, 둘째 치 이야기 글노래 묶음“견직비가”, 셋째 이야기 글노래 묶음“봄의 비가”, 첫째 치 이야기 글노래 묶음“삼도의 비가”들과 첫째 치 바닥쇠 글노래 묶음“한길”을 견주어 보면 곧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첫째 치“한길”은 되나라 꼴글 말이 아주 많다고 하겠다. 이것은 아주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 지은이가 그때까지만 해도 바닥쇠 글노래의 알짬을 잘 틀어 쥐고 있지 않고 있었다는 밝힘이며 또한 우리 한겨레의 얼누리(문명)와 얼살이(문화)를 익혀 지니지 않았다는 밝힘이기도 하다.

우리 바닥쇠 노래와 글노래는 우리 한겨레의 긴 해적이(역사)와 내림줄기(전통)의 아름답고 씩씩하고 슬기로운 알속일 뿐 아니라 얼과 넋과 피와 살과 뼈와 심줄이 된 삶이니 따라서 맘누리는 외침이요 즐거움이요 슬픔이요 부아요 삶이 가득찬 말 그대로 값 넘치는 겨레 죽살이(인생, 운명)이기도 함은 두루 알려진 일이다.

그러기에 이“울 핏줄은 진달래”에 실린 글노래들을 담는 말은 다 바닥쇠 말(토박이 말)이어야 하고 또한 적을 글도 되나라 꼴글 말(한자어) 이 섞일 것이 아니라 거룩한 한글로만 적히는 말글이어야 한다는 굳믿음(확신, 신념)이 이 지은이의 목숨이 되고 있었으니 첫째 치“한길”과는 아주 다르게 지어진 것들이다. 그러니 이 넷째 치 묶음에 드문드문 끼여 있는 첫째 치“한길”에 실린 되나라 꼴글말들은 모조리 우리 바닥쇠 말로 바로 잡아 실었다.

이 지은이는 3살 적, 곧 짜게 억눌림 띠때(일본 식민지 통치 시대) 에 섬나라로 끌려 온 한겨레의 아들이기에 믿고장 사랑과 생각이, 좀 건방지게 말하면 믿나라 겨레보다 맑고 뜨거워 저절로 바닥쇠 글 노래의 으뜸가락(주제)은, 나라 사랑과 뒷마(남북) 겨레 사랑 그리고 한말글 사랑으로 쏠려 가, 따라서 큰 바람(소원, 기원, 희구)은 하나된 믿나라요 한 뜻, 한 마음이 된 품앗이 한겨레이다.

따라서 모든 글노래가 그 한겨레 얼넋(영혼)에 따라 지어진 것이지만 만(재주)과 솜씨가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그 마음과 뜻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들이 덜되고 서투르고 반지빠른데가 있다 하겠다. 너그럽게 받아 주셨으면 한다.

이 바닥쇠 글 노래를 찍어냄에 있어서 문학박사이시고 지난날 건국대학교 버금 총장이시던 김승곤 스승님과 한글학회 앞 으뜸 어른이시던 김종택 박사님께서 몸소 기림월을 주시었다. 깊이 머리 숙여 고마움을 삼가 바쳐 드린다.

또한 시인이시며 날나라 얼살이(문화) 거룩한 암이(여성) 선비이신 한꽃 이윤옥 박사님께서는 엮음과 말본 바로 잡이를 달게 맡아 주셨으니 그 고마움을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또한 일본 덴리(天理) 큰배곳(대학교) 오카야마 젠이치로(岡山善一郞) 교수님은 글노래 묶음을 펴낼 때 마다 부추겨 주시어 머리글을 보내 적어 주시었는데 이 치도 다시 머리글을 적어 보내 주시었다. 깊은 고마움을 바친다.

그리고“날마다 쓰는 한국문화 편지(전자편지)”의 보낸이와“신한국문화신문(전자판)”펴낸이와 꾸밈이로 계시는 한갈 김영조 어르신은 바쁘신 속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줄곧 달라붙어 주시었고 뒷글 기(발문)를 써 주시었으며, 이무성 화백님은 날미 꾸밈(장정)을 해 주시었고 끼울그림(삽화)을 달게 그려 주시었다. 깊은 고마움을 바친다. 

끝으로 이“울 핏줄은 진달래”를 찍어내는데는 높은배곳(고등학교) 또래인 추만선 군이 큰 띠앗을 배풀어 주었다. 고맙게 여기고 있다. 또 큰배곳 또래인 이장호 박사는 글노래 묶음을 펴낼 때 마다 많은 도움을 베풀어 주었는데 이 치 펴냄에도 뜨겁게 벗사랑을 베풀어 주었다. 고마움을 적어 둔다.

밝검 4349(예수 2016)해 5째달 하룻날

오늘은 비록 흙물 속에 갇혀있지만 내일은...

이윤옥 (시인, 한일문화어울림연구소장)

빛되찾은 그나날에 네 살의 아들놈은
미친 듯 울고계신 아버지를 쳐다보며
겨레의 참빛되찾은 그기쁨을 새겼도다 -첫째매 넷째가름 둘째쪼각 ‘아버님생각’-

시인 나이 네 살, 그 천진난만한 어린 가슴에 ‘겨레의 참빛 되찾은 아버님의 그 기쁨’을 알 수 있었을까? 알 수 없다. 아니 알 길이 없는 노릇이다. 아버지가 두 손에 쥐어주던 알사탕도 기억 못할 그 어린 나이에 시인의 조국은 광복을 맞았다. 얼마나 기뻤으면 아버지는 미친 듯 울고 계셨을까? 어린 마음이지만 그날의 아버지 모습은 일흔이 된 시인의 뇌리에서 떠나지 않고 시가 되고 노래가 되어 누에고치가 실을 뽑듯 풀려나온다. 만일 그해 시인이 열네 살만 되었어도 아니 스물넷만 되었어도 아버지의 그 미칠 듯이 기쁜 모습은 그렇게 오래 뇌리에 새겨지지 않았을지 모른다. 아버지 나이와 멀어질수록 아버지의 일거수일투족은 이해할 수 없는 골짜기요, 뫼며, 심연이다. 이해 할 수 없기에 신비하고 신비하기에 더욱 그리웠을 것이다. 그런 아버지가 강제연행으로 끌려와 35년간을 왜놈땅에서 살다 가셨다. 죽어서도 고향땅으로 돌아가지 못한 아버지를 그리는 시인의 가슴은 이미 천갈래 만갈래로 찢어져 있다.

끝끝내 앙버티여 고장을 안찾았고
섬나라땅 흙속에 묻히시고 말았구려
끌려가 서른다섯해 남땅바람 쌀쌀하리. - 둘째쪼각 ‘아버님생각’ 2-

그러나 언제까지 슬픔에 잠겨 있을 수만은 없다. 그래서 시인은 소나무처럼 마음을 가다듬고 푸른 삶을 다시 읊는다. 소나무처럼 꿋꿋이 살고자 다짐한다. 그것이 가당할지 모르지만 시인은 이를 악문다. 아버지 손에 끌려 다다른 땅, 이미 아버지는 고인이 되고 헛헛함만이 남은 땅에서 홀로 살아가야하는 시인의 삶은 팍팍하다. 문득 그것을 깨달을 때 소나무 뿌릴지언정 껴안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그의 운명이다.

꽃부린 안고와도 길이길이 푸르르니
가담의 므리라 참선비는 아는거라
이몸도 소나무처럼 꿋꿋이 살리라. -둘째매 첫째가름 ‘소나무’-

소나무를 노래하는 시인은 절대 절망하지 않는다. 낙담도 하지 않는다. 비록 그의 마음이 어둡고 스산할지라도 그는 내색하지 않는다. 그의 꿈이 하찮은 일신의 영화에 있지 않기에 그는 참을 수 있다. 그의 높은 꿈은 조국이며, 그의 궁극의 노래 역시 조국이다. 시인의 노래 속에는 ‘조국’이 빠진 적이 없다. 쪼개진 조국 말고 하나 된 조국 말이다.

으뜸아침 돋았으니 올해야 밝을건가
첫물떠서 세거룩께 올려드려 바쳐서
한겨레 묻바다 땅하나됨을 비나이다. - 둘째매 첫째가름 ‘으뜸아침’-

울핏줄은 진달래요 벚꽃은 아니라고
아들딸을 사랑담아 가르치고 키우셨고
남땅서 눈감으셨건만 죽살이는 참이었네. - 둘째매 넷째가름 ‘울핏줄은 진달래요’-

봄이면 먼저 섬나라 천지를 뒤덮는 벚꽃 속에서도 시인의 가슴엔 겨레꽃 진달래가 피어난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이 아니라 후시미의 진달래라도 좋다. 진달래는 겨레의 핏줄이며 넋이요, 혼이다. 그것은 남몰래 감추고 보는 꽃이 아니고 아들딸에게 가르친 꽃이며 아버지가 시인에게 남긴 꽃이기도 하다. ‘꽃내음 밀어오는 아름다운 봄밤에 / 한아름 진달래안아 갈쪽을 우러른다’ 시인은 ‘넷째가름 어머님생각(1)’에서 진달래 한아름을 안고 갈쪽을 우러른다고 했다. 꽃멀미 나는 향기로운 봄밤에 고향 창원을 단걸음에 내딛고 싶은 마음이 왜 없으랴. 날틀을 잡아타면 한걸음에 내딛을 수 있는 고향이 아니던가! 잃어버린 고향 때문일까? 서러운 남의 땅 살이의 슬픔 때문일까? 유달리 시인의 노래 속에는 ‘봄’이 많이 등장한다.

봄철은 왔건만 차고진 꽃샘이니
어느때 꽃옷을 입어서 춤을출까
남나라 꽃놀이에 눈물이 돋는다. -넷째가름 봄노래 ‘하늘’-

남땅서 귀빠져도 사랑스런 다달들은
시나브로 맘깎여 믿고장은 멀어지니
죽어서 무엇이될까 한숨쉬는 이몸이라. -넷째가름 봄노래 ‘뒷핏줄’-

얼, 겨레, 고향땅 말고 시인에게 빼놓을 수 없는 정서가 있으니 그것은 ‘통일’이다. 시인은 자유롭게 남과 북을 날아다니는 ‘철새’마저도 부러워한다.

철새는 기쁠거야 믿고장 왔다갔다
겨레는 슬프네 못오가는 믿나라
빨리들 그날이와라 늙어가는 이몸이니. -둘째매 열한째가름 ‘철새’-

못가는 된짝이요 못오는 마짝이니
몇해면 서른해를 날달이 섧고섧네.

어느때 된마함께 춤추고 노래할까
어느때 하늬새를 밭갈이 하올손지.

끊겨진 쇳길끝을 핏방울 뚜욱뚜욱.

기름진 띳줄땅은 풀떼만 우거지니
하늘의 소리개도 늙기만 하여서라. - 셋째매 긴바닥쇠노래 ‘한길’-

날짐승, 길짐승도 오고 가는 데 유독 사람만이 발길을 끊고 산지 어언 반세기, 끊겨진 쇳길끝을 핏방울만이 뚜욱뚜욱 떨어지는 현실은 딱히 시인만이 서러운 게 아니다. 북에 가족을 둔 남쪽 사람이나 남에 가족을 둔 북쪽 사람이나 서럽고 아쉽고 형제자매가 그립기는 매한가지다. 그러나 더욱 슬픈 것은 남과 북 그 어느 곳에서도 가족의 이산과 아픔을 노래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도 분단을 슬퍼하지 않는다. 다만 교토의 시인 한밝, 그 혼자서 이 무거운 침묵을 깰 뿐이다. 유독 그 혼자서 분단의 쓰라림을 읊고 있다. 아버지가 한스럽게 죽어간 땅, 그 고독한 땅 삼도에서 오늘도 그는 우주의 짓누르는 무게를 홀로 떠받치며 죽지 않고자 발버둥 친다. 시인이 모두 죽은 이 땅과 그 땅에서 말이다. 그래서 그의 노래는 늘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서 그칠 줄 모르는 샘물처럼 살아나는 것이리라.


목차


지은이 머리글 (김리박) 2

축사
애국시인 한밝 선생 (김승곤) 8
재일동포의 뜨거운 얼을 노래하는 시인 (김종택) 14

서평
오늘은 비록 흙물 속에 갇혀있지만 내일은 (이윤옥) 18
한 송이 꽃 (오카야마 젠이치로) 28

첫째 매 - 첫째 가름
얼(1) 50
외(2) 51
맑은 외침(1) 52
맑은 외침(2) 53
삶 54
옮 55
울 핏줄은 진달래 33

첫째 매 - 둘째 가름
첫째 58
둘째 59
셋째 60
넷째 61

첫째 매 - 셋째 가름
첫째 65
둘째 66
셋째 67
넷째 68
다섯째 69
여섯째 70
일곱째 71
여덟째 72
아홉째 73
열째 74
열한째 75
열두째 76

첫째 매 - 넷째가름
어버이 생각(1) 78
어버이 생각(2) 79
어버이 생각(3) 80
어버이 생각(4) 81
아버님 생각(1) 82
34 한밝 시조집
아버님 생각(2) 83
아버님 생각(3) 84
아버님 생각(4) 85

첫째 매 - 다섯째 가름
봄달 푸름이들의 밝검 얼(1) 88
봄달 푸름이들의 밝검 얼(2) 89
봄달 푸름이들의 밝검 얼(3) 90
봄달 푸름이들의 밝검 얼(4) 91

첫째 매 - 여섯째 가름
언제 되돌아가리(1) 95
언제 되돌아가리(2) 96
언제 되돌아가리(3) 97
언제 되돌아가리(4) 98
언제 되돌아가리(5) 99
언제 되돌아가리(6) 100
언제 되돌아가리(7) 101
언제 되돌아가리(8) 103

첫째 매 - 일곱째 가름
날나라 여름(1) 106
날나라 여름(2) 107
날나라 여름(3) 108

둘째 매 - 첫째 가름

1. 새해 110
2. 첫하늘 111
3. 가는 해 오는 해 112
4. 새해다짐(1) - 소나무 113
5. 새해다짐(2) - 대나무 114
6. 새해다짐(3) - 딸꽃 115
7. 새해다짐(4) - 물 116
8. 첫홰 117
9. 으뜸아침 119
10. 새해 첫 샘물 120
11. 첫 해돋이 121
12. 한보름 122
13. 소나무 123
14. 무덤뵙기 124
15. 으뜸날 아침 125
16. 바람쇠북 126
17. 한추위(大寒) 127
18. 눈 걸친 딸꽃 129
19. 으뜸아침 130
20. 작추위(小寒) 131

둘째 매 - 둘째 가름
21. 삶 134

둘째 매 - 셋째 가름
22. 꽃봉오리 136
36 한밝 시조집
23. 꽃 옷고슬 137
24. 그믐날 138
25. 길(1) 139

둘째 매 - 넷째 가름
26. 울 핏줄은 진달래요 143
27. 맑은 외침 144
28. 내 삶 145
29. 맑치(은어) 146
30. 어머님생각(1) 147
31. 길(2) 148
32. 길(3) 149
33. 길(4) 150
34. 봄 노래(1) - 하늘 151
35. 봄 노래(2) - 땅 152
36. 봄 노래(3) - 꽃 153
37. 첫 제비 154
38. 꿩 155
39. 흰참함박꽃(목련) 156
40. 민들레 157
41. 기리며 빎 158

둘째 매 - 다섯째 가름
42. 어머님생각(2) 161
43. 교토에서 보는 붓꽃과 나팔꽃 162
44. 하늘 163
울 핏줄은 진달래 37
45. 봄 노래 - 뒷핏줄 164
46. 간봄(1) - 딸꽃 165
47. 간봄(2) 167
48. 간봄(3) - 개나리 168
49. 간봄(4) - 벚꽃 169
50. 어머님생각(3) 170
51. 간봄(5) - 진달래 171

둘째 매 - 여섯째 가름
52. 부처꽃 174
53. 하늘 아래 175
54. 뭍바람(1) 177
55. 첫여름 178
56. 간봄(6) 179
57. 들여름 180

둘째 매 - 일곱째 가름
58. 무대 183
59. 바다 184
60. 얼(1) 185
61. 얼(2) 186
62. 얼(3) 187
63. 얼(4) 188
64. 얼(5) 189
65. 벗 190
66. 나리꽃 191
38 한밝 시조집
67. 다 간 여름 192
68. 부처님 오신 날 193
69. 날짐승 암굼 194
70. 장마 195
71. 꽈리 196

둘째 매 - 여덟째 가름
72. 남나라 불여름(1) 198

둘째 매 - 아홉째 가름
73. 남나라 불여름(2) 200
74. 꼬까나무 201
75. 회오리메(嵐山)의 꼬까나무 202
76. 벼락 203
77. 가을걷이 205
78. 허수아비 206

둘째 매 - 열째 가름
79. 바람밤 208
80. 그믐밤 209
81. 별밤 210
82. 달밤 211
83. 막걸리 212
84. 큰 보름달 213
85. 가윗철 움벼 214
울 핏줄은 진달래 39
둘째 매 - 열한째 가름
86. 밝검달 보름날 216
87. 가는 가을 오는 겨울 217
88. 가으내꽃 218
89. 다듬이 219
90. 철새 221
91. 감 222
92. 까치밥(1) 223

둘째 매 - 열두째 가름
93. 바둑을 두면서 226
94. 나그네 227
95. 까치밥(2) 228
96. 되찾아 온 두루미 229
97. 고향 생각 230
98. 가을 새암 231
99. 결 미리내 232
100. 잠자는 메들 233
101. 가을 철새 234
102. 미친 꽃 235
103. 잠자는 메 236
104. 겨울 꾀꼬리 237
105. 그 날 238
106. 예수 오신 날 239
107. 으뜸 그믐 240
108. 늦가을 241

109. 범의 첫 얼음날 242
110. 겨울잠 243
111. 길눈 244
112. 한 밤낮 245
113. 한 그믐 246
114. 한눈(大雪) 247
115. 가랑잎 248
116. 한겨울(冬至) 249

셋째 매 - 길이 빛날 얼넋과 삶
흰 옷 252
흰 그릇 253
흰 범 254
흰 메 255

넷째 매
긴 바닥쇠 노래(사설시조) 한길 257

발문
나는 늘 한밝 선생만 생각하면 부끄럽다 (김영조) 264

지은이 꼬리글 (김리박) 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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