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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말하다

디자인으로 말하다

  • 이태용
  • |
  • 날마다
  • |
  • 2015-04-02 출간
  • |
  • 252페이지
  • |
  • 153 X 195 mm
  • |
  • ISBN 9791185919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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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문 中 발췌

이 책을 통해 미래의 혁신을 주도해야 할 젊은이들에게 "디자인의 오늘"을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디자인이 무엇이고, 어떤 엄청난 일들을 할 수 있는지, 디자인에서 사용하는 방법론이 사회 곳곳에서 창의적으로 꿈을 펼치려는 젊은이들에게 얼마나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을 좀 더 알기 쉬운 언어로, 흥미로운 사례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 그 비전을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추천사

우리나라 디자인 이론의 근간은 인접 학문으로부터 차입해온 관련
이론을 응용하면서, 그리고 일찍이 서구에서 생성·발전되어 온 다
양한 디자인 이론들이 그 어떤 여과 과정 없이 자유롭게 인용되고
확산되면서 형성되었다. 이러한 모자이크식 디자인 이론의 형성과
정에서 학문적 정통성 문제와 한국적 정체성 문제가 항상 지적됐지
만,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뚜렷한 방안을 찾지 못하고 방임된 채 오
늘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시대에 우리의 상품이 경쟁력이 높아져 세계 일류 상
품으로 부상하면서 우려했던 문제는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
가오고 있다. 그렇다면 선진국 문턱에서 중진국 함정에 빠져있는 우
리나라가 난국을 돌파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성장 동력은 무엇인가.
우리는 상상력의 시대, 공유와 협력의 시대, 모바일 미디어의 시대를
맞이하여 디자인이 한 나라의 사회, 문화, 경제 수준을 가늠하는 아
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디자인의 시대적
가치를 고려할 때 디자인을 구조적 관점이나 목적론적 해석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인문학적 관점의 순수한 사유
나 철학적 대상으로서 다의적인 해석을 하는 것에 의존할 수만은 없
다. 디자인은 인간이 살아오면서 필요 때문에 생성·발전되어온 매
우 실용적인 분야다. 요즘 시대는 디자인의 미래지향적 실천적 가치
를 찾아 나가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의 디자인
은 어디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서문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것, 미래를 꿈꾼다는 것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진실로 새로워지려면 날
마다 새로워져야 한다’는 은나라 탕왕의 세숫대야에 새겨진 글귀에
서 나온 말입니다. 탕왕은 매일 얼굴을 씻으며 이 세숫대야에 있는
글귀를 되새겼을 것입니다. 아마도 간절하게 ‘새로운 미래’를 꿈꾸
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이 세상에서 오직 변하지 않는 것이 하
나 있다면 그것은 ‘모든 것은 변한다’는 사실입니다. 세상이 변하면
내 생각도, 내 행동도 바뀌어야 합니다. ‘날마다 새로워진다’는 것은
세상의 끊임없는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합
니다. 내가 새로워지지 않으면 새로운 미래도 없고 희망도 없기 때
문입니다.
이 책은 저의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에 부임한 이후, 매일매일 디자인이 지닌 커다란 잠재력을 현장에서
몸소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제 디자인은 단순히 물건의 겉모습을 아
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디자인은 사람의 심
리와 내면까지 살펴 마음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하고, 제품과 기업의
혁신을 넘어 다양한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
혁신의 도구로까지 그 개념이 확장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의 머릿속에 디자인이란 ‘하면 좋지만 하지 않아도 별 상관없다’
는 식의 아주 협소한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목차


추천사

서문

1 우리

2 행복

3 창조경제

4 창의인재

5 서비스디자인

6 환경&업사이클링

7 미래&기술

*나의 디자인 경영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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