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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하느님 생각

성경 속 하느님 생각

  • 민남현
  • |
  • 바오로딸
  • |
  • 2015-08-15 출간
  • |
  • 296페이지
  • |
  • 150 X 210 X 20 mm /416g
  • |
  • ISBN 978893311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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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기획 의도
성경에 담긴 하느님의 생각에 비추어 겁 없이 달려가는 세상에 경고의 표지판을 보여주고자 한다.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의 생각을 이해함으로써 얽힌 삶의 매듭을 풀 수 있을 것이다.

▶ 요약 : 현실에서 생겨나는 문제들을 성경에 나타난 하느님의 생각과 비교해 봄으로써 얽힌 우리 삶의 매듭을 풀 수 있지 않을까? 구약성경에 기록된 하느님의 생각이 지금도 얼마나 현실성이 있는 가르침인지를 발견할 수 있다.

▶ 내용
나는 과연 얼마나 알고 있을까?

저자가 제시한 ‘하느님 생각’이란 말은 두 가지 방향에서 그 의미를 지닌다. 하나는 ‘하느님을 생각함’이고 다른 하나는 ‘하느님의 생각’이다. 전자는 생각의 주체가 인간이고 하느님은 생각의 대상인 데 비해 후자는 하느님이 주체이고 인간은 그분 생각의 대상이 된다. 구약성경에 담긴 에피소드를 통해 하느님의 모습을 찾고 하느님의 생각을 밝혀내어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에 비추임을 받고 복잡하게 얽혀 있는 삶의 매듭을 풀어 나가고자 한다. 저자의 소박한 꿈이 담긴 이 이야기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마땅한 고민이고 숙제일 것이다.

‘떠오르는 생각’이라는 제목 하에 저자 자신이 경험한 일들, 깨달은 바를 솔직하게 다소 비판적인 안목으로 이야기한다. 불합리하고 이기적인 삶의 모습들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면서 저자의 안내를 따라 성경 속 사건들을 묵상하다 보면 우리의 삶이 하느님의 생각과 얼마나 다른지, 하느님께서 우리를 향해 간직하셨던 꿈에서 얼마나 멀리 와 있는지를 알게 된다. 오래 전, 저 머나먼 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느님께서 말씀하셨던 바가 오늘, 한국이라는 땅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와 비춰주고 재촉하는 것이다. 너무나 생생하고 구체적인 비추임이라 놀랍기도 하다.
또한 관계라는 주제를 필두로 하여 연대 의식, 우상숭배, 빛과 어두움, 하느님의 현존, 부르심, 정의와 불의 그리고 회개라는 주제 아래 구약성경을 살펴본다. 결국 하느님과의 관계가 허물어지면서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그리고 자연과의 관계가 얽히고 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신께 돌아오길 바라시는 하느님의 간절한 염원이 회개를 요청하는 예언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울려 퍼진다.
개인의 삶에서 진리를 추구하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동 책임을 갖고 헌신하도록 성경 속 하느님의 생각이 우리를 재촉한다.

▶ 대상 : 성경에 관심 있는 이들, 성경 공부하는 이들

책속으로 추가

우리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이웃의 고통에 눈을 감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 일처럼 느끼는 법을 배워야 한다. ‘함께한다는 것’은 서로의 존재 의미를 재발견하게 하는 삶의 지혜다. 155쪽

지금 우리에게도 새로운 변화가 절실하다. 그러나 새 시대는 도둑처럼 갑자기 오지 않는다. 낡은 시대에 대한 진정한 성찰이 있을 때 그 모습을 드러낸다. 167쪽

주님의 말씀이 들려온다. “겉모습이나 키 큰 것만 보아서는 안 된다. … 나는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은 마음을 본다.” 169쪽

안락한 세상의 평판보다 숨어 있는 가치를 선택하는 삶은 때로 고통스럽다. 그럼에도 이를 포기할 수 없음은 그 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시는 주님 때문이다. 244쪽

인간적인 한계를 정직하게 고백하면서 미련 없이 첫자리를 내어주신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모습에서 예수님의 당부를 듣는다. ‘세상에 살면서도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살아라.’ 251-252쪽

당신 백성의 진정한 목자이신 주님은 인간의 아픔과 고통에 무관심하실 수 없다. 주님의 관심과 연민은 모든 것이 끝난 듯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희망하게 하는 힘이다. 파수꾼을 통해 주님은 당신과의 관계를 잊지 않도록 호소하신다. “너희는 나의 양 떼, 내 목장의 양 떼다. 너희는 사람이요 나는 너희의 하느님이다.” 256쪽


목차


글을 시작하며
한 처음에/ 너 어디 있느냐?/ 네 아우는 어디 있느냐?/
진정 의인을 죄인과 함께 쓸어버리시렵니까?/ 하늘까지 닿는 탑/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비가 내렸다/ 야훼 이레/ 네 이름이 무엇이냐?/
네가 우리의 임금이라도 될 셈이냐?/ 너희는 어디서 왔느냐?/ 왜 사내아이들을 살려주었느냐?/
어찌 파라오가 제 말을 듣겠습니까?/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왔소?/
나는 자비하다/ 나는 주님이다/ 그들을 너희의 우두머리로 세우겠다/ 들어라/
빚을 탕감해 주어야 한다/ 말씀은 아주 가까이 있다/ 혼자 남게 되었다/ 주님께 복을 받을 것이다/
저 여기 있습니다/ 나는 사람들처럼 보지 않는다/ 내가 주님께 죄를 지었소/
그 아내들은 그의 마음을 돌려놓았다/ 늘 전쟁이 있었다/ 주님이야말로 하느님이십니다/
저의 목숨을 거두어 주십시오/ 살인을 하고 땅마저 차지하려느냐?/
헛것을 따라다니다가 헛것이 되었다/ 내 분노를 돋우었기 때문이다/ 정녕 내가 바라는 것은/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 보라, 그날이 온다/
그들은 목자가 없어서 흩어져야 했다/ 어째서 슬픈 얼굴을 하고 있느냐?/
네가 화를 내는 것이 옳으냐?/ 나의 종 욥을 눈여겨보았느냐?/
지각없이 내 뜻을 가리는 이자는 누구냐?/ 행복한 사람이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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