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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여행끝에서자유를얻다

음식여행끝에서자유를얻다

  • 데이나 메이시
  • |
  • 북돋움
  • |
  • 2012-06-19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257333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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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번째 여정. 유혹
1장. 나를 채워주는 음식, 소시지
2장. 치즈, 그 부드러움의 근원
3장. 신비로운 마법의 힘, 초콜릿
4장. 건조한 삶의 윤활유, 올리브
5장. 유혹을 거부하는 연습

두 번째 여정. 공유
6장. 수확의 기쁨에 참여하는 방법
7장. 달콤 쌉사래한 야생의 식재료
8장. 만찬, 그 이상의 즐거움
9장. 이스트가 행복해지는 데 필요한 시간
10장. 고기가 식탁 위로 오기까지 벌어지는 일
11장. 오래된 기억들과 화해하기

세 번째 여정. 변화
12장. 몸을 비워 자유로워지기
13장. 습관을 깨뜨리는 새벽 요가
14장. 우아하게 1인분씩 먹는 연습
15장. 더 많이 가지려고 하지 않기
16장. 오렌지가 주는 소박한 즐거움

도서소개

공복감을 없애려면 마음의 허기를 채워라! 마음으로 몸을 살린 어느 탐식가의 여정『음식 여행 끝에서 자유를 얻다』. 미식가이자 과식가였던 저자 데이나 메이시가 자신의 음식 강박감이 어디서 왔는지 파헤치는 여정을 통해 음식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나 자신과 화해하고 균형과 자유로 나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부모님의 불화와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준 심리적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웠던 저자는 끊임없는 식욕과의 전쟁에서 벗어나고자 음식을 이해하는 여행을 떠난다. 평생 자신을 유혹했던 소시지나 초콜릿 같은 음식이 만들어지는 곳을 직접 찾아, 그 음식들이 자신의 식탁에 놓이기까지의 과정을 배워간다. 그리고 그런 음식이 몸과 마음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추적한다. 내면을 허기를 채워 온전한 몸을 얻은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날씬해지라는 각종 다이어트 조언을 따르기보다는 내면으로부터 음식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음식의 근원을 찾아 나선 여행, 그녀의 삶을 바꾸다

음식과 건강,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넘어서는 통찰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책. 미식가이자 탐식가인 저자는 자신의 음식 강박이 어디서 왔는지 파헤치는 1년간의 여정을 통해 집착에서 벗어나 균형과 자유로 나아가는 자신만의 통로를 찾아낸다.

그녀가 식욕과의 전쟁에서 벗어나려고 시작한 일은 음식을 이해하는 여행이었다. 평생 자신을 유혹했던 소시지나 초콜릿 같은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근사한 고기 요리를 위해 가축이 어떻게 길러지고 도축되는지 직접 확인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는 게 아니라 욕구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바꾸어 놓는 방법을 터득하게 된다. 더 큰 변화는 자신을 괴롭히던 공복감이 사실은 배 속의 허기가 아니라 마음의 공허함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 스스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살아왔던 그녀는 하나의 온전한 인간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게 되면서 비로소 자신과 화해한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을 즐기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책의 또 다른 특징은 16개 장마다 끝 부분에 해당 주제와 관련된 레시피를 소개하는 점이다. 앞부분이 자극적이고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육류 요리라면, 후반부로 갈수록 신선한 채소 위주의 음식으로 바뀐다. 마지막 장에는 오직 오렌지 하나가 재료로 등장해 껍질을 까서 베어 먹으며 알알이 터지는 향과 맛을 음미하는 것을 하나의 요리로 제시한다.

내면의 허기를 채워 온전한 몸을 얻은 한 탐식가의 여행담.

여행을 통해 ‘음식과 화해’하고, 강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는 과정.
- 살찌는 음식을 피하려면 칼로리를 외울 게 아니라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라
- 끊이지 않는 공복감을 없애려면 '마음의 허기'를 먼저 채워야

언젠가부터 여성에겐 다이어트가 삶의 일부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식욕은 누르면 누를수록 스멀스멀 기어올라 한순간 우리를 덮쳐버립니다. 먹을 때나 먹지 않고 참을 때나 음식에 사로잡혀 사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러니 다이어트 책이 수없이 팔려나가는 것도 놀랄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책들은 입을 모아 체중계와 거울, 헬스클럽과 칼로리 사전을 가까이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여기 소개하는 이 책은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공복감을 없애려면 마음의 허기를 먼저 채우라는 이야기, 살찌는 음식을 피하려면 칼로리를 외울 게 아니라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라는 이야기죠.

얼마 전에 보도된 “화목하지 않은 집 여자아이가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는 기사를 보셨나요? 이 책의 저자 데이나 메이시가 아마도 그런 대표적인 사례이지 않은가 싶습니다. 부모님의 불화,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준 심리적 공허함을 음식으로 채워 버릇하다가 저자는 섭식 장애의 길로 자연스레 빠져듭니다.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폭식증 탓에 그녀는 결혼하여 아이를 갖고 엄마가 될 때까지 단 한 번도 아름답고 건강한 몸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런 그녀가 끊임없는 식욕과의 전쟁에서 벗어나려고 시작한 일은 음식을 이해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생 자신을 유혹했던 소시지나 초콜릿 같은 음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나아가 근사한 고기 요리를 위해 가축이 어떻게 길러지고 도축되는지 직접 확인하면서 그녀는 자신의 욕구를 억누르는 게 아니라 욕구의 방향을 자연스럽게 바꾸어 놓는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더 중요한 변화는 자신을 떠나지 않고 괴롭히던 공복감이 사실은 배 속의 허기가 아니라 마음의 공허함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것입니다. 아버지가 나를 사랑하지 않았으니, 자기 스스로 사랑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 여기며 살아왔던 것이죠. 데이나는 하나의 온전한 인간으로 사랑하고 사랑받게 되면서 비로소 자신과 화해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으로 좋은 음식, 건강한 음식을 즐기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수많은 여성과 마찬가지로, 데이나는 평생에 걸쳐 음식을 사랑하면서도 음식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데이나는 짧은 기간에 날씬해질 수 있다는 각종 다이어트의 조언을 따르기보다는, 내면으로부터 음식과 조화로운 관계를 맺고자 긴 여정을 시작합니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되짚어보고, 자신이 지닌 음식에의 집착이 어디서 왔는지 탐구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특별히 탐닉하는 음식, 올리브, 치즈, 소시지, 초콜릿 등이 만들어지는 곳을 직접 찾아, 그 음식들이 자신의 식탁에 놓이기까지의 과정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그런 음식들이 자신의 몸에, 그리고 마음에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추적합니다.

어린 시절의 경험을 되짚으며, 데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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