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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과쪽박사이충무로의네버엔딩스토리-06(시네마총서)

대박과쪽박사이충무로의네버엔딩스토리-06(시네마총서)

  • 최건용
  • |
  • 서해문집
  • |
  • 2012-06-20 출간
  • |
  • 292페이지
  • |
  • ISBN 978897483530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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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art.1 영화산업 입문기
삼성물산에 입사하다 / 드디어 영화를 만나다 / 대기업, 영상산업에 뛰어들다 / 과다 경쟁이 화를 부르다 / 뼈아픈 두 가지 실수 / 맨땅에 헤딩하듯 떠난 할리우드 연수 / 할리우드 연수 시절에 들여다본 미국 영화산업

Part 2. 영화 사업 본격 진입기
치열한 실전 연습 / 홍콩 영화 성수기의 수혜를 누리다 / 마케팅의 기본 중의 기본 / 삼성영상사업단의 출범 / 다국적 연합군의 갈등 / 삼성영상사업단의 다양한 도전과 시도 / 한국 콘텐츠의 해외 진출 / 한국 콘텐츠의 해외 경쟁력 한계 / 〈쉬리〉의 해외 진출 사례 / 삼성영상사업단의 위기 / 충무로 야인 시절

Part 3. 제2의 도약,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절
극장 사업에 도전하다 / CJ의 독주 /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출범 / 사람의 힘으로 흥행 예측은 불가능하다 / 최악의 시기를 넘다 / 드디어 조직이 안정화되어 비상의 기틀을 마련하다 / 체계적인 업무 시스템을 구축하다 / 대박 <과속스캔들>을 만나다 / <7급 공무원> 할까 말까, <터미네이터 4> 살까 말까 / 생길 수 있는 모든 케이스가 생기다-“포화 속으로” / 기특하다, 롯데엔터테인먼트 / 리스크는 줄여야 맛

Part 4. 한국 영화산업의 미래를 위한 제언
현상 01_ 저출산의 우려가 현실화되다 / 현상 02_ 영화 말고도 재미있는 게 너무 많다 / 현상 03_ 관객의 기대 수준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 현상 04_ 한국 영화 제작에 필요한 투자 재원이 고갈되고 있다 / 방안 01_ 손실 요소를 최소화하자 / 방안 02_ 투자·배급사의 개봉 일정에 제작 일정을 맞추려는 강박을 버리자! / 방안 03_ 유능한 제작자들이 육성되어야 한다! / 방안 04_ 관객층을 세분화하고 맞춤형 작품을 기획하자! / 방안 05_ 대박 영화에 현혹되지도 말고 쪽박 영화를 만들지도 말자! / 방안 06_ 도둑맞은 부가판권 시장을 되찾자! / 방안 07_ 한국 영화산업 자체를 해외로 내보내자! / 방안 08_ 인프라 구축에 투자를 아끼지 말자!

도서소개

저자가 삼성영상사업단과 롯데엔터테인먼트 등을 이끌면서 영화 투자배급 및 마케팅에 관한 20여 년의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쓴 책. 지금까지 저자의 손을 거쳐 제작·수입, 마케팅, 투자?배급된 영화만 해도 총 300여 편, 4,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그중에는 삼성영상사업단 시절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로 탄생한 <쉬리>를 비롯해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준 <과속스캔들>, <7급 공무원>, <포화 속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이른바 '대박' 영화들과, 반대로 이에 못지않게 수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남기며 명멸해간 다수의 '쪽박' 영화들이 포진해 있다. 이 책은 대박과 쪽박 사이, 그 격동의 세월과 영화인들의 분투에 관한 소중한 기록이다. 아울러 현재 한국 영화산업의 문제점과 진단, 대안 등을 제시하면서 영화를 비즈니스 측면에서 어떻게 마케팅·투자배급 해낼 것인지 친절하게 '멘토링'해준다.
대박과 쪽박 사이, 한국 영화 르네상스기의 뜨거웠던 나날과
영화인들의 분투에 관한 소중한 기록!

제작, 마케팅, 투자, 배급 등 영화 비즈니스에 관한 모든 것

저자가 삼성영상사업단과 롯데엔터테인먼트 등을 이끌면서 영화 투자배급 및 마케팅에 관한 20여 년의 경험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 쓴 책. 지금까지 저자의 손을 거쳐 제작·수입, 마케팅, 투자?배급된 영화만 해도 총 300여 편, 4,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그중에는 삼성영상사업단 시절 한국 최초의 블록버스터로 탄생한 <쉬리>를 비롯해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준 <과속스캔들>, <7급 공무원>, <포화 속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의 이른바 '대박' 영화들과, 반대로 이에 못지않게 수많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남기며 명멸해간 다수의 '쪽박' 영화들이 포진해 있다.
이 책은 대박과 쪽박 사이, 그 격동의 세월과 영화인들의 분투에 관한 소중한 기록이다. 아울러 현재 한국 영화산업의 문제점과 진단, 대안 등을 제시하면서 영화를 비즈니스 측면에서 어떻게 마케팅·투자배급 해낼 것인지 친절하게 '멘토링'해준다.

한국 영화의 국내 시장 점유율 약 20퍼센트, 한 해 제작편수 50~60편. 이 숫자가 말해주듯 지난 1990년대 초반 한국 영화의 위상은 실로 미약했다. 1년 수입 외화 편수가 300~400편에 달하고 할리우드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환호와 몰입을 떠올리면 더욱 그러했다.
그러나 한편으로 1970년대의 영화 암흑기와 1980년대의 모색기를 거쳐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한국 영화계는 점차 역동적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젊고 재능 있는 인력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안정적인 자본으로 무장한 대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졌다. 1990년대 중반 이후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과 지원까지 이어져, 말 그대로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가 시작된다. 신철, 강우석, 차승재, 오정완, 김미희 등의 제작자들은 젊은 관객과 소통할 줄 아는 상업영화들을 만들어 시장에 내놓았고, 강제규, 박찬욱, 김지운, 홍상수, 김기덕, 임순례, 임상수, 봉준호 같은 감독들은 산업적으로, 또는 영화적으로 유의미한 걸출한 데뷔작들을 만들었다.
그 놀라운 시기를 거쳐 한국 영화는 2001년 시장 점유율 50퍼센트를 기록하며 이내 ‘산업화’의 길로 들어선다. 과잉과 폭주의 결과 지난 몇 년간 최악의 수익률과 산업적 정체를 겪어내기도 했으나, 한국 영화계는 여전히 1년에 100편 이상의 자국 영화를 만들어내는 영화 강국이다.
이 격동의 시간 동안 그 중심에서 함께한 이가 바로 저자 최건용이다. 1995년 본격적으로 출범한 삼성영상사업단이 1999년 아쉽게 막을 내릴 때까지 영화 사업을 책임졌고, 이후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출발과 현재까지의 성장을 이끈 장본인이다. 그가 일했던 삼성영상사업단에서 기획영화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결혼 이야기>와 임순례 감독의 오늘을 있게 한 데뷔작 <세 친구>, 그리고 한국 영화의 크기와 외연을 넓힌 <쉬리>가 함께 탄생했다는 사실은 산업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가 될 것이다. 또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태용 감독의 <가족의 탄생> 같은 작품적 성취가 빼어난 영화나 강형철 감독의 데뷔작이자 파워풀한 흥행작 <과속스캔들>까지 횡단하며, 이제까지 모두 300여 편 영화의 투자·배급 비즈니스를 이끌었다.
그러던 그가 이제 영화산업의 한복판에서 20여 년에 걸쳐 쌓은 노하우를 단단한 이론과 실제 경험을 묶어 책으로 펴냈다. 학자나 연구자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현장성과 생생한 깊이가 담보된, 영화산업에 대한 치열한 분석과 전망인 셈이다. 독자뿐만 아니라 영화산업 종사자에게도 소중한 기록이 될 것이므로 또한 반갑고 고맙다.
_명필름 대표 심재명 '추천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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